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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하게 보게 되는 안젤라베이비, '심동적신호 5' 현장 사진 및 화보

몰루이지 2022. 11. 4. 03:06

 <심동적신호 5>가 끝난 모양이다. 막방을 기념하는 듯한 단체 사진이 안젤라베이비의 웨이보에 올라왔다. 그리고 그 막방의 스타일링은 깻잎머리에 짧은 스커트(형식의 바지로 보인다)와 슈트 자켓의 조화.

 

 아래로 안젤라베이비의 <심동적신호 5> 촬영 현장 사진과 그 착장으로 찍은 개인 화보다. 눈에서 빛이 나는 듯한 안젤라베이비의 비주얼이 잘 살아 있다. 몸의 절반만 나오는 방송이다보니 조금 더 빡세게 치장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심동적신호 5> 내내 오지게 예쁘다. 방송을 보지도 않으면서 방송이 끝난다는 소식이 아쉬울 정도로.

 

흰색 천으로 가려진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안젤라베이비
다소 부자연스러운 웃음
오지게 마른 안젤라베이비
눈을 감고 화사한 웃음을
브이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
시그니쳐 같은 표정
결코 작지 않은 키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의자에 걸터 앉은 안젤라베이비
의자에 기대어
&#39;심동적신호 5&#39; 현장에서 늠름한 T존 자랑하는 안젤라베이비
턱을 괴고 한 손으로는 이어플러그를 쥔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안젤라베이비
따스한 표정
자존감 넘치는 표정
진지하게 무언가를 적는 안젤라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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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젤라베이비의 사랑스런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내가 좀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었다. 마치 참 예쁘게 큰 막내 동생을 보는 기분으로 흐뭇해하는 중이었다. 문득 안젤라베이비가 나와 나이 차이가 한 살 밖에 안 난다는 점,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이자 돌싱이라는 점이 떠올랐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내가 얼마나 엉뚱한 감각으로 안젤라베이비를 바라보고 있었는지 알 법하지 않나. 그런데 정말 어려보이는 걸 어쩌라고. '베이비'라는 예명이 그냥 생긴 게 아니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사진들이다.

 

 정작 안젤라베이비나 그녀의 소속사 쪽에선 더는 안젤라베이비란 예명을 안 쓰고 양잉이란 본명을 쓰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그녀의 외모와 기가 막하게 어울린다는 걸 부정하긴 어려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