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4: 더 파이널>에 나와서 청순함을 한껏 뽐내며, 이래저래 안 좋은 소리를 듣던 작품을 구제해낸 리완다(이완달). 아마 <엽문 4: 더 파이널>을 감상한 사람의 머릿속에서는 견자단과 스콧 앳킨스의 액션보다도 리완다의 청순 발랄한 자태가 더 깊게 자리 잡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매력적이었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아역 배우였던 리완다도 이제 성인이 되었고, 그만큼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래로 리완다의 겔랑 팝업 이벤트 사진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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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4: 더 파이널> 당시에 지녔던 예쁨, 청순함과 같은 것에 최근엔 멋짐까지 추가된 느낌이지만, 정작 영상으로 보면 멋짐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예쁘기만 할 뿐이다.
그나저나 저 더듬이 머리는 왜 한국에서만 유행하지 않고 중국으로 건너가서 사람 눈을 괴롭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 가는 게, 한국은 세기말에 저런 스타일이 유행했던 게 사실이지만, 중국은 저런 거 유행 안 했단 말이다. 한국 싫다고 하면서 자꾸 한국은 따라 하는 걸 보면 이래저래 어이없달까. 리완다와 같은 혼혈 중국 연예인이 저래 버리니까 위화감이 장난 아니다. 제발 작작 좀 하자. 우리나라도 이제 저 스타일 좀 그만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