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양초월, 애깅이가 어른을 따라한 것 같은 개인 화보

즈라더 2023. 3. 4. 08:26

 최근 양초월이 자신에게 덧씌워진 앳됨을 벗어내려 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노력이 가상해서 웃음이 터지거나 하는 일은 웬만해서는 없었는데, 이번에 양초월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를 보고는 그만 빵 터지고 말았다. 나름대로 짙은 화장과 고급진 스타일링으로 성숙해지려고 한 것 같지만, 아무리 봐도 10대 아이돌 그룹 멤버가 뮤직비디오 찍을 때 잠깐 해보는 스타일링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역시 타고난 건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해야 하려나. 양초월도 이래저래 고생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건 프듀 정병판을 얼굴력 하나로 뚫어버렸을 정도의 비주얼 퀸이라는 점. 앳됨을 덮어버릴 수 있을 만큼 예쁘면 장땡일 테니까.

 

 아래로 웨이보에 올라온 양초월의 개인 화보와 메이킹 영상.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양초를 피워놓고 있는 양초월
엎드린 채로 위를 바라다보며
매섭게 째려보는 양초월
손에 덮인 망사를 만지작 만지작
이런 화장 속에서도 빛이 나는 양초월의 비주얼
과일을 손에 들고서
양초월의 앳됨과 어울리지 않는 쭉 뻗은 기럭지
턱 끝을 만지작 만지작
뚱한 표정으로 곁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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