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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림으로 무장한 양초월, 순백 드레스 개인 화보

몰루이지 2023. 3. 12. 17:02

 다크한 척, 성숙한 척을 잔뜩 해봐도 쉽지 않다는 걸 깨달은 걸까. 이번에 양초월이 들고 나온 건 자신의 외모 장점을 한껏 끌어올린 청순함이다. 사실, 워낙 앳된 얼굴이라서 이런 쪽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밖에 없다. 청순갸륵. 첫 번째 사진의 표정은 이래저래 싫어할 사람이 있을 법하지만, 적어도 양초월의 얼굴이 '초월'적이라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양초월은 저렇게 청순한 분위기의 착장을 하고서 강렬하고 도도한 인상을 뽐내는 게 좋다. 예를 들어서 세 번째 사진 같은 거. 양초월 특유의 새초롬함이 살짝 담긴 느낌이 '양초월답다'고 여기게끔 한다. 앳됨을 버리려 한다고 굳이 자신의 시그니쳐 같은 표정까지 버릴 필요는 없지 않겠나.

 

 아래로 양초월의 순백 드레스 개인 화보.

 

청순갸륵한 표정으로
도도하게 내리까는 시선 흑백 사진
양초월의 시그니쳐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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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쪽을 내려다 보는 양초월
양초월의 초월적인 기럭지
도도하게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