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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잡지 24

하마베 미나미, 소녀와 성인의 경계에 선 VoCE 11월호

어쩔 때 보면 한없이 소녀같고 어쩔 때 보면 이제 앳됨을 다 벗어버렸다 싶다. 하마베 미나미(浜辺美波)가 2000년생이니 이러한 이중성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다. 그저 저 앳됨이 사라지는 날 어떤 외모로 완성될지 벌써 기대될 뿐. 개인적으로 이마다 미오와 함께 최고의 기대주로 보고 있지만, 이마다 미오는 그 훌륭한 연기력을 지녔음에도 조연으로 머물고(그리고 살도 안 빠지고) 하마베 미나미는 카케구루이의 그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한일 관계가 회복되고 하마베 미나미와 이마다 미오가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면 다시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돌아오려나. 물론, 지금 상황을 보아선 한일 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만. 아래로 하마베 미나미의 VoCE 11월호 분량.

일본 연예인 2021.09.24

여전히 고혹적인 스즈키 에미, 마키아 9월호

스즈키 에미(鈴木えみ)를 처음 봤던 게 갸루사였으니까 벌써 16년이 지났다. 당시 막 성인이 됐었던 나도 이제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다. 2010년대 후반까지 잊고 있었던 이 누나는 배우로 기대했던 만큼 뜨지는 못했지만, 톱클라스 모델로선 꾸준히 자리를 유지하며 지금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더라. 스즈키 에미가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귀화한 케이스라는 걸 알았을 때 많이 놀랐던 기억도 난다. 스즈키 에미가 한참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2000년대 중반에는 일본이 아시아 패션의 선두주자였다. 그래서 한국에도 스즈키 에미에 대한 추억이 있는 여성이 많다. 대신 지금 10대나 20대 초반에게는 대단히 생소한 이름과 얼굴일 거다. 일본이 한국에 패션의 선두주자 자리를 내주기 시작한 게 2010년대 초중..

일본 연예인 2021.07.27

하마베 미나미, VoCE 8월호의 꽃미녀 모먼트

일본의 뷰티 잡지는 표지를 엄청 잘 찍는 거로 유명하다. 애초에 어지간히 예뻐선 뷰티 잡지의 표지를 담당하기도 어렵지만, 하마베 미나미 정도 되는 연예인이 표지를 담당하면 눈호강만큼은 확실하게 보증해준다고 보면 된다. 아시다시피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로잡는 하마베 미나미의 촌철살인 미모는 그냥 찬사만이 답이다. 카케구루이 시즌2 이후 하마베 미나미의 작품을 접하지 않았는데,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사그라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뒤를 쫓 듯 중국 연예계에 대한 관심도 팍팍 줄어든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고 나니 카케구루이 극장판 블루레이를 일마존에서 뒤적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안 보는 사이에 더 성숙해진 것 같다. 하기사 이제 하마베 미나미를 마냥 귀여운 꼬마처럼 볼 수 있는..

일본 연예인 2021.06.25

키지마 아스카, 바바 후미카 시크함이 어울리는 두 배우

누가 뭐래도 바바 후미카와 키지마 아스카는 시크함이 더 어울린다. 웃는 모습이 안 어울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시크할 때 발산되는 특유의 묵직함이 느껴지지 않고, 평범한(?) 연예인이 되는 느낌이랄까. 바바 후미카도 그 정도가 크지만, 키지마 아스카는 웃을 때와 시크할 때의 갭이 엄청 나서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 다시 말하지만 두 배우의 웃는 얼굴이 안 예쁘다는 게 아니니까 오해 마시길. 아래로 바바 후미카(馬場ふみか)와 키지마 아스카(貴島明日香)의 논노 6월호 분량. 둘 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사진들이다. 논노 뷰티 섹션에 두 사람을 배치한 건 신의 한 수가 아니었을까.

일본 연예인 2021.04.28

쌩얼조차 사랑스러울 뿐인 다나카 미나미, MORE 5월호

애교 가득한 표정과 말투로 한동안 비호감 순위 1위를 두고 격렬하게 경쟁하던 다나카 미나미 아나운서는 이제 프리랜서가 되어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조차 떠오르지 않는 인기 패션, 뷰티 모델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대단히 단아하고 귀여웠던 다나카 미나미이니 만큼 쌩얼도 예쁠 거란 예상이야 당연하지만, 아래 사진에 아이라인 없이 드러난 눈을 보아 예상보다도 더 예쁘다. 이쯤 되면 다나카 미나미의 외모를 두고 안 예쁘다고 하는 건 취향 차가 아니라 질투가 아닌가 싶을 지경. 아래로 MORE 5월호의 다나카 미나미田中みな実.

일본 연예인 2021.04.01

K스타일 이후 비주얼에 꽃이 핀 스즈키 아이리

이제 케이뷰티니 케이스타일이니 기본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시점을 얘기할 것까지도 없지만, 스즈키 아이리(鈴木愛理) 역시 케이뷰티에 빠진 타이밍이 있었던 것 같다. 어느 인스타그램 라이브였던가. 스즈키 아이리가 평상시와는 다른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나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얼마 되지 않던 여성팬들이 '저거 케이뷰티야'라며 수군댔고, 그 시점에 스즈키 아이리에게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있던 할아버지 팬들이 다 떨어져 나갔다. 이후 스즈키 아이리는 굳이 뷰티에 K스타일을 적용하진 않았지만, 시스루뱅과 같은 과거 일본인들에겐 '바코드 머리'라며 조롱받던 K스타일 헤어를 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고, 더욱더 예뻐진 만큼 이젠 여성팬이 압도적으로 많다. (참고로 지금은 메이크업의 일부 색조를 제외하면 거의 완전히..

일본 연예인 2021.03.09

누가 뭐래도 완벽한 이목구비 주차, 나가사와 마사미 VoCE 4월호

만약,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정도 되는 비주얼의 여자 연예인이 뷰티 화보를 찍는다면 어떨까? 예쁜 여자 연예인의 뷰티 화보야 굉장히 많이 있었지만, 일본 연예계 전체를 통틀어서도 이목구비 주차에서 만큼은 전무후무하리라 볼 수 있을 나가사와 마사미라면? 그 결과가 이번 VoCE 4월호에 실렸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압도적. 그러니까 이 정도 얼굴이 되어버리면 컨셉이고 뭐고 소용이 없다. 심지어 도시 전설의 여자 시리즈에서 나가사와 마사미를 환하게 빛나게 했던 단발머리까지 했다.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압도적 퍼포먼스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얼굴 끝판왕일 뿐 아니라 키도 크다. 그냥 키가 큰 게 아니라 비율까지 환상.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후론 연기력까지 호평을 받고 있으니 거의 완전체가 아닌가 싶다.

일본 연예인 2021.03.09

어김없이 베이비페이스 뷰티의 신, 모리 에리카 MAQUIA 4월호

어떤 메이크업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천재적 비주얼의 모리 에리카(森絵梨佳)라며 뷰티의 신으로 칭송했던 것도 오래 전의 이야기. 그런데 내가 모리 에리카에 집중하기 10년 전부터, 그리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도 모리 에리카는 뷰티의 신이다. 믿을 수 없는 베이비페이스에 온갖 스타일의 뷰티를 부족함 없이 얼굴에 흡수한다. 개인적으론 이런 뷰티 모델로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연기 활동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해주길 바랐다. 외모의 아름다움은 둘째치고 연기 발성이 정말 훌륭한 배우기 때문. 그러나 아무래도 그녀에게 더 큰 기회가 주어지진 않을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발성이 되는 모리 에리카가 배우로 이렇다 할 큰 기회를 얻지 못하고 30대 중반이 된 것이 일본 대중문화가 갈라파고스가 된 이유라고 생각한..

일본 연예인 2021.03.03

슬림한 몸선 자랑하는 시라이시 마이, ar 3월호

아름다운 몸선 하나로 사진집 업계를 재패했었던 시라이시 마이(白石麻衣)가 ar 3월호에서 재차 뽐냈다. 독특한 스타일의 보디콘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시라이시 마이의 몸선은 역시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가 좋아할 법한 수준. 마른 몸매를 싫어하는 남성들, 이른바 본인을 '육덕파'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아마 시라이시 마이의 몸매엔 별로 거부감이 없을 거라 본다. 아님 말고. 아래로 ar 3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시라이시 마이.

일본 연예인 2021.02.22

여전한 혼다 츠바사 more 3월호

샤프한 단발, 독특한 개성의 짝눈. 해맑음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웃음. 혼다 츠바사(本田翼)의 촌철살인 매력은 여전하다. 데뷔 때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기도 참 힘들 듯한데, 혼다 츠바사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작품 보는 눈이 아쉬운 것도 변함이 없고. (....) 그러고 보니 혼다 츠바사도 92년생. 서른을 목전에 두고 있는 베테랑 연예인이다. 가끔 시간 가는 걸 잊고 사는데, 이렇게 연예인의 나이 덕분에 깨닫곤 한다. 정말 시간 많이 흘렀고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하고. 그렇다고 혼다 츠바사가 나이들었다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마시길. 아니지, 저렇게 예쁜데 나이가 무슨 상관일까. 아래로 혼다 츠바사의 more 3월호. 볼빤한 혼다 츠바사도 매력적이다.

일본 연예인 2021.02.03

짙은 화장도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하마베 미나미

핫하게 떠오른 뒤, 이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하마베 미나미(浜辺美波). 약속의 네버랜드 이후엔 드라마 우리 집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가 방영 중이다. 당연히 딸 역할은 하마베 미나미고, 엄마 역할로 칸노 미호가 출연한다. 세상에. 그 칸노 미호가 하마베 미나미 같이 장성한 딸을 두고 있다는 설정이라니. 이건 무슨 시간의 장난인가 싶기도. 참고로 칸노 미호의 팬으로 유명한 아리타 텟페이가 조연으로 나온다. 성덕이다. 우리집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에서 하마베 미나미는 오타쿠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BL 등 하드코어한 것도 섭렵하는 무서운(!) 역할인 듯. 그런 하드한(?) 역할을 어떻게 소화하는지 지켜보자. 아래로 하마베 미나미의 VoCE 3월호 화보. 아..

일본 연예인 2021.01.28

자세가 괴상한 ar 2021년 2월호의 아라키 유코

본래 화보 같은 걸 퍼올 때는 조건이 하나 있다. 예뻐야 한다. 무작정 모든 화보를 퍼오는 건 양심에 가책이 생기게 되므로 (중국은 소속사에서 푸는 거니까 논외다.) 나름대로의 기준을 마련해보는 것이다. 그래 봤자 퍼온 사진이란 점에 변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쁜 거만 퍼왔으니까 봐준다고 넘어가 줄 것도 아닌데 이따위 기준은 왜 만든 거냐고 물어보겠지만, 어쨌든 그런 정신승리 같은 기준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리고 예쁨을 탐닉하는 블로그에서 예쁘지도 않은 화보를 퍼오는 건 이상하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ar 2월호의 아라키 유코는 안 퍼오는 게 맞다. 근래 본 아라키 유코의 패션 화보 중 가장 안 예쁘게 나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걸 퍼온 건 아라키 유코가 취한 포즈가 너무 괴상해서다. 상체와..

일본 연예인 2021.01.20

하마베 미나미가 펼치는 일본식 메이크업, ar 2021 1월호

일본식 메이크업의 특징은 누디다. 과거 일본 번화가의 여성들이 하는 메이크업을 살펴보면 엄청 힙하게 놀거나 풍속점, 캬바쿠레에서 일하는 여성이 아닌 이상 화려한 색조를 보기가 쉽지 않았다. 립은 옅은 분홍에 눈썹 역시 정리하기보단 결만 살리는 식으로 칠하곤 했다. 최근엔 하라주쿠의 인기가 살짝 시들해지고 신오오쿠보가 기세를 올리며 케이뷰티가 유행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는 조금 더 화려해지고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베이스는 '핑크'. 그래서 한국 본토의 케이뷰티와는 또 느낌이 다르다. 애초에 한국처럼 유행하는 뷰티 스타일이 매년 바뀌는 나라가 없는 터라 저쪽에서 따라하기도 어려울 거다. 하마베 미나미(浜辺美波)가 잡지에서 일본식 메이크업의 진수(?)를 펼쳤다. 그 옛날이 떠오를 정도로 ..

일본 연예인 2020.12.15

매혹적인 반전의 사쿠마 유이, 비테키 2021년 1월호

아마 사쿠마 유이(佐久間由衣)를 처음 봤던 작품이 였던 것 같다. 재혼으로 생긴 자매와 사랑에 빠진 레즈비언 역할을 맡았는데, 연기는 많이 어설펐어도 보이쉬함과 단아함을 두루 갖춘 반전의 매력을 꾸준히 보여줘서 놀랐었다. 워낙 연기하기 어려운 역할이었기 때문에 신인에게 맡겼다는 게 신기하다가도 사쿠마 유이의 양면성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정도로 매혹적인 반전이었다. 그러나 이후의 사쿠마 유이는 글쎄.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역할을 맡은 것도 있겠지만, 소속사의 방침인지 계속해서 사쿠마 유이 본연의 도회미를 억제하고 여성미를 부여하는 스타일이 잦아서 짜증이 났다. 내버려두면 알아서 뿜어져나올 반전 매력을 일관된 흐름으로 바꿔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게 일본 대중이 원하는 거라면 할 말 없지만, 어쨌든 ..

일본 연예인 2020.11.25

이제 엄마를 연기하는 나가사와 마사미 MAQUIA 2021년 1월호

최근 들어서 들었던 소식 중에 가장 쇼크였던 게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가 엄마를 연기한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17살 아들을 둔 엄마. 영화 의 이야기다. 아마 일찍 아이를 낳았다는 설정을 취하고 있는 듯하고, 밑바닥 중의 밑바닥 인생을 사는 엄마의 영향으로 성인이 되기도 전에 인생을 망가트린 아들의 이야기인 모양이다. 나가사와 마사미가 엄마를 연기한 게 처음은 아니지만(의 회상 장면에서 주인공의 엄마로 나왔다), 장성한 아들을 둔 엄마 연기는 처음이다. 게다가 역할은 또 얼마나 험악한지. 이후 연기에 눈을 떴다는 나가사와 마사미에 대한 평가가 그녀를 조금 무리한 곳까지 몰아붙인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가사와 마사미의 연기력은 믿음직스럽지만, 저런 역할은 어지간한 인생 경험 없이는 절대 소화할 수..

일본 연예인 2020.11.23

잠시 잊고 있었던 히로세 스즈의 미모, VoCE 12월호

워낙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 잠깐 잊고 있었다. 히로세 스즈가 주목을 모으고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능력이 아니라 비주얼이었다는 걸. 저 탁월한 미모가 주목을 받고 나서 로 화끈하게 치고 올라갔다는 걸. 정작 대성공을 거두고 나선 비주얼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의 역할을 빈번하게 맡는 바람에 잊어버렸던 모양이다. 하기사 에서 맡은 역할도 예쁨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지. 이렇게 화려하게 꾸미고 나온 덕에 히로세 스즈를 처음 발견(?)했을 때를 떠올릴 수 있었다. 아래로 VoCE 12월호의 히로세 스즈. 깜짝 놀랄 정도로 예쁘다. 화보 찍는 스킬마저도 차원이 다르다.

일본 연예인 2020.10.30

바람필 여지가 없을 사사키 노조미의 화사한 자태

오랜만에 사사키 노조미 佐々木希의 화보를 발견. 냉큼 들고 왔다. 역시 이 화사한 비주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한 사람의 아내가 되고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어도 변함없는 이 미친 비주얼. 안잣슈의 와타베 켄과 결혼 사실이 알려지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행복해하던 게 어제 같은데, 지금은 그 웃음이 참 가슴 아프게만 느껴진다. 대체 이렇게 눈이 부신 여성을 곁에 두고 뭘 한 걸까? 물론 예쁘고 잘생기고 문제는 결혼 이후엔 의미가 없어지기 마련이지만, 적어도 신혼에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사사키 노조미를 두고 그런 난잡한 생활을 이어왔다는 건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앞으로는 그런 멍청한 실수는 하지 않기를. 얼굴만 봐도 밥 안 먹어도 될 것 같은 비주얼의 사사키 노조미 미모를 같이 감상해보자...

일본 연예인 2020.10.29

VoCE 12월호의 청초한 스즈키 아이리

모델이 된 후 아이돌 시절과는 천지차이의 이미지인 스즈키 아이리 鈴木愛理. 이미 어린 시절부터 하로프로를 대표하는 비주얼로 인기를 누렸던 만큼 딱히 놀랄 일은 아니다. 스즈키 아이리가 한참 하로프로에서 지지부진한 활동을 이어나갈 때 모두가 말했었다. 하로프로에 묻혀 있기 아까운 비주얼이라고. 그런데 사실 지금도 그건 마찬가지다. 스즈키 아이리는 여전히 기대한 만큼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 않다. 배우 활동도 가동해봤지만, 덧니 탓에 생기는 발음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94년생인 스즈키 아이리도 연예인으로선 마냥 어리다고 할 수 없는 터라 팬들도 약간 걱정을 하는 중.. 아래로 VoCE 12월호의 스즈키 아이리다.

일본 연예인 2020.10.28

쌍커풀이 하나 더 생길 듯한 아라키 유코 JELLY 12월호

변함없이 예쁨 한껏 뽐내고 있는 아라키 유코가 JELLY 12월호의 표지를 담당했다. 인스타그램 셀럽에 가까웠던 시절부터 얼굴만큼은 최상급 소리 듣던 아라키 유코니 만큼 패션뿐 아니라 뷰티 화보도 찰떡 같이 소화한다. 사실, 아라키 유코에겐 밝은 계열보다도 어두운 계열의 메이크업이 더 어울린다. 이목구비가 크기도 하고 이미지부터 청순 발랄 이쪽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의상 역시 톤다운 쪽이 어울린다. 그나저나 아라키 유코 왠지 나이 조금 더 들면 쌍커풀이 하나 더 생길 것 같다. 저런 스타일의 눈두덩이는 살이 찌지 않는 한 쌍꺼풀이 하나 더 생기더라.

일본 연예인 2020.10.25

멍한 눈으로 사람 홀리는 이마다 미오 bis 11월호

화보 천재라고 하면 곧 이마다 미오. 데뷔했을 때부터 이미 베테랑들을 압도하는 화보 스킬을 지녔던 이마다 미오今田美桜이니 만큼, 화보가 나온다고 하면 무조건 기대부터하게 된다. 이번 사진은 조금 멍하게 바라보는 컷이 많아서 아쉽긴한데, 또 저건 저거대로 사람을 홀리는 느낌이라 '역시'란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표지부터 압도적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이마다 미오의 앞머리는 비추. 엄청 예쁜 건 변함이 없지만, 얼굴이 극단적으로 작음에도 눈은 타인을 압도하는 사람이 저렇게 앞머리를 내면, 멀리서 볼 때 얼굴 전체가 머리로 덮힌 채 눈만 떠다니는 느낌을 주게 된다. 이마다 미오가 클로즈업이나 바스트샷 위주로만 활동할 게 아니라면 앞머리는 약간 마이너스가 아닐는지. 아래로 bis 11월호의 이마다 미오.

일본 연예인 2020.10.10

똑단발로 성숙함을 강조해본 요다 유우키 MAQUIA 10월호

확실히 긴머리였을 때보단 지금의 똑단발이 요다 유우키의 앳됨을 감추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그래봤자 중학생처럼 보이던 아이가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어쨌든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이상 언제까지고 마냥 어려보일 수 없는 처지기 때문에 긍정적 신호라고 할 만하다. 노기자카46에 평생을 바칠 거라면 오히려 동안인 게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연기를 지향하는 이상 요다 유우키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어쨌든 그래도 조금이나마 어른스러워진 요다 유우키를 만나보자. 마키아 10월호 요다 유우키 분량이다. 그나저나 이토요 마리에랑 자매로 나오면 딱 좋겠다 싶을 만큼 닮았다.

일본 연예인 2020.08.28

하마베 미나미 JELLY 10월호 표지 및 화보

귀여움과 아름다움 사이에 어떤 간극이 있다고 한다면, 하마베 미나미는 그 사이에 들어가 있는 게 분명하다. 다만 아직 아름다움보단 귀여움 쪽이 많이 치우쳐있는 듯하다. 근래 하마베 미나미를 살펴보면 분명히 이전보다 부쩍 성숙해졌음에도 앳됨과 귀여움을 잔뜩 머금고 있다. 어른스러운 스타일의 뷰티로 치장한 아래 화보를 살펴보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될 것이다. 아래로 하마베 미나미의 JELLY 10월호 표지 및 화보. 분명히 아직은 그녀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아니다.

일본 연예인 2020.08.27

시라이시 마이 비테키 10월호, 마이얀 유튜브 개설

노기자카46의 대들보로 오랜 기간 활동해오다 이제 졸업하는 시라이시 마이. 머리를 단발로 자른 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쨌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원스텝이라 응원해주고 싶다. 시라이시 마이의 헤어가 이 잡지처럼만 볼륨감 있게 나오면 참 좋을 텐데, 그러지 않다 보니 여러모로 아쉽. 시라이시 마이는 졸업을 앞두고 유튜브를 개설했다. 기세가 어마어마하다. 시라이시 마이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임과 동시에 일본의 인구수가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개설하고 일주일, 영상은 기껏 해봐야 두 개가 전부인데 구독자수가 80만 명이다. 첫 번째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219만을 넘는 괴력을 발휘했다. 중국이 유튜브를 안 하는 이상, 유튜브 노다지 땅은 일본이란 생각이다. 아래로 시라..

일본 연예인 2020.08.26

애절한 히로세 스즈 VoCE 10월호 뷰티 화보

히로세 스즈가 특유의 애절한 눈빛을 가득 담아 화보를 찍었다. 마냥 아기 같던 이나 때를 기억하는 사람에겐 꽤나 파격적이라 할 만하다. 아침 드라마를 찍느라 안 보이던 시기에 또 성숙해졌다. 새삼스럽긴 하지만, 히로세 스즈는 한국 나이로도 벌써 23살이다. 마찬가지로 새삼스럽긴 하지만, 히로세 스즈 정말 예쁘다. 이후 이렇다 할 작품 소식은 없는 상태. 2020 가을판에 출연하는 것만 예정에 들어와있다. 이건 딱히 히로세 스즈가 일을 안 한다기보다 느닷없이 코로나19가 터져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배우 대부분이 강제 공백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로 VoCE 10월호의 히로세 스즈.

일본 연예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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