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歐陽娜娜 37

살벌하게 예뻐지는 오우양나나 ft 루이비통

요새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는 뭔가에 눈을 뜨기라도 한 듯 끼가 넘쳐난다. 노래에서도 (여전히 못 부르지만) 그 끼가 느껴지고, 표정을 짓는 것 하나하나에서 관능미가 묻어난다. 정신적으로 큰 반전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가 계기가 된 건지는 모르겠다. 사실, 지금 가장 위험한 인물 중 하나다. 양안 전쟁이 일어난다 만다 하는 와중에 돈 때문에 대만을 배신한 오우양나나는 국제 분쟁의 핵심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대만인들은 '독립'보다 '현상 유지'를 꿈꾸는 굉장히 어설픈 생각을 하고 있고, 이로 말미암아 대만을 지원해줄 걸 생각하던 여러 선진국이 고민에 빠진 상태다. 독립의 의지가 없는 대만을 지원해줘서 성공할 수 있느냐 하는 것. 중국과 완전히 갈라진다는 리스크를 감안하면서까지 대만을 강..

중국 연예인 2021.11.23

오우양나나, 로저비비에와 쇼메 이벤트의 도발적 드레스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처럼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자 연예인도 한 때 중국 연예계의 노출 경쟁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적이 있다. 팬들로 하여금 죄책감에 시달리도록 하는 무시무시한 노출 의상들에 '이래도 되냐'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 이번 이벤트의 드레스들도 도발적이라 적어놓긴 했어도 그냥 예쁘게만 보인다. 확실히 최근 오우양나나가 입은 드레스 중에선 가장 그럴싸하고 예쁜 드레스 같다. 대만 국민당 집안의 딸이란 이미지에도 맞고, 첼리스트라는 본업에도 알맞다. 오우양나나와 양안 전쟁에 대한 이야기는 수도 없이 해왔으니 이번 포스팅에선 접어둔다. 같은 얘기 반복하는 것도 지겹고 어차피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이상 지금 당장 전쟁을 일으키진 않을 테니 말이다. 지금 당장의 문제는 양안 전쟁이 아니라..

중국 연예인 2021.11.10

오우양나나의 동안을 십분 살린 FILA 광고 화보

신장면화 관련해서 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휠라가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를 캐스팅해서 광고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에 대한 중국 압박을 거부한 휠라와 대만의 배신자 오우양나나의 협업이라니 이토록 잘 어울릴 수가 있나. 휠라의 이번 광고 화보는 가방까지 포함해서 전부가 귀여운 착장으로, 오우양나나의 동안을 십분 살리는 모양새다. 사실, 2년 전만 하더라도 오우양나나는 꽤나 어른스럽고 대담한 쪽으로 어필해왔는데, 올해 들어서 오우양나나는 본인의 동안을 십분 활용한 스타일링을 자주 한다. 그게 휠라 광고에도 이어진 느낌이다. 큰 키와 다르게 엄청난 동안이라는 점이 이럴 때는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낀다. 오우양나나는 큰 키에 알맞게도 어른스럽게 꾸며도 꽤 어울리는 편. 아래로 ..

중국 연예인 2021.11.05

오우양나나의 뭔가 조금 독특한 할로윈

할로윈을 맞이해서 토끼로 변한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 사랑스런 외모가 토끼탈, 메이크업과 잘 어울리는데, 핑크톤이 너무 짙은 데다 원래부터 앳된 얼굴이라 그냥 애기처럼 보인다는 게 함정. 고등학생이 토끼 분장하고 플래시 터트리면서 놀다가 찍힌 사진 같다. 하기사 오우양나나의 나이가 무슨 20대 후반이나 되는 것도 아니니 이상하다거나 독특하다고 할 건 못 되나. 피를 묻히고 찍은 사진을 보아 하니 송곳니를 넣은 것 같은데 이빨 좀 보여줬더라면 재미있었을 듯. 아래로 오우양나나의 할로윈 기념 사진들. 대만 본가로 돌아간 걸까? 이제 중국이 대만을 먹느니 마느니 하는 시기인데 오우양나나는 아직도 하나의 중국을 응원하고 있을까? 여러모로 궁금하다.

중국 연예인 2021.11.04

오우양나나, 퇴폐미 작렬하는 젠틀몬스터 이벤트 사진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를 아는 사람은 그녀와 퇴폐미가 얼마나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지 알겠지만, 그래도 요새 오우양나나는 제법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오우양나나도 2000년생으로 내년부터는 20대 중반에 접어드니 어쩌면 당연하다. 검은 머리가 된 이후로 더 근사하게 퇴폐미를 뿜어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 그나저나 오우양나나는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일까? 중국 공산당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의 사상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고, 연예인에게 주어지는 개런티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그럼 이제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만으로 '중국 만세'를 넘어 '시진핑 만세'를 외치겠다는 뜻이 된다. 그 미친 행렬에 동참하게 될까? 잊지 말자. 오우양나나는 대만 국민당 정치가 집안의 딸이다. 대만 국민당이 하나의 ..

중국 연예인 2021.10.05

오우양나나의 고급진 사랑스러움에 취해 with 지방시

대만 정치가 집안의 영애, 오우양나나의 사랑스러움은 언제나 고급지다. 그녀가 양안관계로 인해 처한 치명적인 곤란과 별개로 저 비주얼엔 웬만해선 불만이 없지 않을까 싶다. 대만의 매국노라고 해서 우리에게도 매국노는 아니니까. 돈을 따라 우리의 적국에서 항미원조가 어쩌고 하는 건 아주 불쾌하지만, 어차피 이제 대만에서도 중국에서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는 연예인일 뿐이다. 연예인에게 지급되는 과도한 개런티를 금지하기 시작한 중국이기에 돈맛에 취해서 중국 편을 들었던 오우양나나의 입장은 정말 심각하게 곤란해졌다. 그러니 우리는 그냥 저 예쁨만 보자. 아래로 지방시 이벤트의 오우양나나 사진과 동영상. 배경은 아마도 상하이, 베이징, 홍콩, 선전, 광저우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저 정도 규모의 마천루를 유지하..

중국 연예인 2021.09.30

매국노 오우양나나는 중국에서 쫓겨나게 될까?

이전 글에서 오우양나나가 처한 '매국노인 듯 매국노 아닌 매국노 같은 너' 상황을 밝힌 바 있다. 오우양나나가 처한 이 독특한 위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한국인으로선 몹시 난감한데, 상황이 어째 묘하게 돌아가서 다시 이야기해본다. 오우양나나는 자신을 대만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대다수의 국민당 지지자들이 그런 것처럼 중국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양안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 시점에 굳이 밝힌 건 중국에서 오우양나나의 정체성을 의심하며 퇴출하려는 분위기를 풍겼기 때문이다. 중국을 진정시키고 '돈'을 계속해서 벌고 싶었던 것이다. 그녀가 비록 하나의 중국을 추구하는 국민당 관계자라곤 하지만, 그 국민당의 스탠스마저도 공산주의를 버리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자유진영' 중국이다. 공산당을 몰아내고 국..

중국 연예인 2021.09.07

오우양나나, 이 아름다운 첼리스트는 왜 매국노가 되었을까

제목에 대한 답변을 미리 하자면 돈일 거라 본다. 그녀가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천문학적인 돈. 대만 정치가의 자식으로 대만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큰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조차 돈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한국 연예계가 왜 중국 자본에 미쳐서 시진핑 만세를 외칠 기세로 큰절하는지도 알 수 있다. 이미 같은 얘기를 몇 번씩 했지만, 오우양나나의 사랑스러운 예능 스틸과 비하인드 사진이 웨이보에 올라왔길래 또 한다. 원래 이런 이야기는 몇 번을 해도 모자란 법이니까. 오우양나나는 중국 국민당에 깊숙하게 관련된 집안에서 나고 자랐다. 중국 국민당은 2차 세계대전에서 중국을 승전국으로 이끌었던 그 국민당이 맞다. 손을 잡았던 공산당과 전쟁을 벌였다가 처참히 패배하고 대만으로 도망친..

중국 연예인 2021.08.29

오우양나나, 폭주하기 시작하는 나잇값 BOBOSNAP 화보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자매(아무리 봐도 커플 컨셉으론 안 보인다) 컨셉으로 BOBOSNAP 화보를 찍었는데,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나이에 위치한 만큼 '나잇값'이라는 게 폭발하기 시작했다. 볼에 그려진 주근깨는 그저 오우양나나의 연예계 경력이 만들어낸 스킬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며, 이제 그녀에게서 '앳되다'라는 단정적인 말이 어울리지 않을 분위기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확실히 오우양나나의 외내면적 성장은 획기적이고, 매국노 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면 대만에서도 계속해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을 것이다. 아래로 BOBOSNAP 차이나 화보의 오우양나나.

중국 연예인 2021.08.05

사랑스럽게 대만을 배신한 오우양나나 ft 쾌락대본영

대만의 국민 여동생 소리를 들을 만큼 사랑을 받다가 하나의 중국을 지지해서 대만의 역적이 된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 하나의 중국 자체야 대만 국민당의 방침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항미원조를 기념하고, 항미원조 관련 영화의 OST를 부르기까지 했다. 무엇보다 대만 국민당은 한국 전쟁 당시에 UN군을 원조했다. 그러니까 중국 공산당과 싸우는 입장이었다는 얘기다. 그리고 며칠 전!! 뚜둥!!! 오우양나나가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했다. 오우양나나는 국민당 정치가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기 집안을 좁아터진 섬 구석에 쳐 박아 넣은 공산당의 100주년을 기념하다니, 돈이 그렇게 좋나? 하긴 5년 활동해서 800억 벌었으면 사상이고 뭐고 다 바꿀 법도 하다. 케이팝 중국인 멤버들이 도망치는 이유가 따로 있..

중국 연예인 2021.07.08

오우양나나 마리끌레르 이벤트에서 수트 차림으로 첼로를

마리끌레르 여성 영향력의 밤에서 오우양나나는 드레스코드에 맞춰 검은 수트를 입고 나타났다. 그리고 그 복장 그대로 첼로를 연주했는데, 검은 수트, 검은 배경에서 연주하니까 정말 독특하고 신기한 느낌이다. 한편, 이날 연예인들의 헤어가 다들 살짝 꼬인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대기에 수분 함량이 엄청났던 모양. 오우양나나와 류시시가 외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아예 머리가 산발이 되어있다. 바람도 상당히 불었던 모양으로, 그럴싸한 촬영 장소도 찾기 어려웠던 것 같다. 다들 하나 같이 이상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더라. 오우양나나는 주차장에서 급하게 찍었는지 물 웅덩이 위에 의자를 두고 앉아 있다. 아래로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의 마리끌레르 여성 영향력의 밤 모먼트. 수트가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걸 확인할..

중국 연예인 2021.06.09

오우양나나, 세계 어린이의 날 CCTV 행사

갈수록 예뻐지는 적국의 여인이라고 해야 하나. 대만 사람인 오우양나나가 왜 적국의 여인인지는 '항미원조' 네 글자면 충분하겠다. 중국인이라면 오히려 위의 압박으로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하지만, 오우양나나는 대만인인 데다 굉장히 적극적으로 항미원조 홍보에 협력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다. 참 예쁘다. 오렌지 브라운 머리색도 예쁘고 노출 하나 없이 깔끔하게 차려입은, 어린이의 날에 어울리는 복장도 기가 막히게 어울린다. 귀한 집 딸내미로 자라 천재 첼리스트로 국제적 명성을 떨친 오우양나나라서인지 아직은 노출이 과한 드레스 같은 것보단 이런 스타일링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아래로 세계 어린이의 날 CCTV 행사의 오우양나나(구양나나, 歐陽娜娜).

중국 연예인 2021.06.08

오우양나나 계속해서 대담해져서 오우양 ft 하퍼스 바자 6월호

아-재-개-그 어쨌든 오우양나나 역시 (당연하지만) 중국 연예계의 트렌드를 따라서 다이어트를 거듭하고 있고 노출 패션이 늘어간다.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중화권을 진동케 했던 오우양나나는 이제 대만과 홍콩에선 역적으로 취급받는 만큼이나 중국에선 사랑받는 국민 여동생이 되었다. 전직 중국 국민 여동생이었던 관효동의 뒤를 잇으니 중국화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겠나. 앞으로도 오우양나나는 살이 쭉쭉 빠져갈 거고 노출 역시 과감해질 것이다. 하나의 중국 지지와 항미원조 기념, 심지어 OST까지 참여하는 등, 이제 오우양나나는 홍콩, 대만을 넘어서 한국과도 사요나라를 외쳤다. 물론, 그럼에도 오우양나나는 정말 예쁘다. 괜히 한때 오우양나나의 사진들에 대해 ('누구임?'이란 댓글과 함께) 여성들의 환호를 들었던 게 아..

중국 연예인 2021.06.07

오우양나나, 항저우 루이비통 이벤트에서 청순하게

최근 중국의 미칠듯한 다이어트 경쟁 속에서 나름 고고하게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게 오우양나나다. 그녀 역시 대단히 마른 몸매임에도 다른 중국 연예인들 사이에 서면 통통하게 보일 정도니 지금 중국 연예계가 얼마나 미쳐있는지 알 법하다. 저 극세사 다리로도 범접할 수 없는 게 지금 중국 연예인들의 평균이다. 한국인으로선 절대 좋아할 수 없고, 어쩌면 좋아해서도 안 될 오우양나나지만, 어쨌든 그녀가 매혹적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아름다운 베이비 페이스에 쭉 뻗은 기럭지와 대만의 금수저 출신이라는 배경. 본인이 직접 활동하며 벌어들인 돈도 수백억 단위. 대만인들의 심각한 반발을 샀음에도 하나의 중국을 완전하게 지지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중국으로 도망친 연예인들과 마찬가..

중국 연예인 2021.05.21

오우양나나 3th 앨범 [NANA III] 사진과 무명랑조 노래 영상

앨범이라고 말은 했지만, 중국에 앨범이 유통되기는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내가 봐온 중국 가수들은 대부분 온라인 다운로드 형식으로 앨범을 냈기 때문이다. 어쨌든 오우양나나가 이번에 세 번째 팝앨범을 내놓았다. 첼로 앨범까지 포함하면 몇 개 더 되는 모양인데, 그거까지는 관심이 없다. 첼로 앨범 시절 오우양나나는 그냥 완전히 애기라 유아 첼로 전집 같은 느낌마저도 들어서 약간 당황하기도. (사실, 고등학생이었으니 애기가 맞다) 이번에 오우양나나가 내놓은 앨범을 살짝 들어봤다. 음, 그다지 노래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대신 중국어 성조 자체가 팝음악도 팝음악이 아닌 것처럼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게 그나마 마음에 들더라. 이건 대만 발음이 보통화와 약간 달라서 어느 ..

중국 연예인 2021.04.29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오우양나나 2021 시상문화대상

한껏 꾸며 만든 도회적 이미지 속에 앳된 얼굴, 쭉 뻗은 기럭지 등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대만의 여신 오우양나나. 중국의 각종 시상식에 거의 개근 수준으로 출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언제나 오우양나나의 사진은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어서 몹시 위험하다. 다행히 이번 시상문화대상엔 무난하게 차려입었지만, 이전 시상식 착장이나 메이크업, 본인이 의도적으로 선택한 브라 끈을 내리는 스타일링 등에서 다분히 노림수가 있다. 긍정적으로 봤을 때, 본인이 어떤 부분에서 15억(중국+대만) 인구로부터 주목을 얻는지 알고 있다고 해도 좋다. 천재 첼리스트에 가수, 패셔니스타임과 동시에 배우까지. 다재다능의 한계치를 시험하는 것 같은 오우양나나의 능력이지만, 한국인에게(그리고 상당수의 대만인에게) 그다지..

중국 연예인 2021.04.19

탈색한 헤어가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오우양나나

대체로 검은 머리, 혹은 웜톤으로 살짝 다운된 색을 유지하던 오우양나나가 과감하게 탈색했다. 과거 이런 색을 시도한 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자주 하지 않나 싶을 만큼 어울린다. 노란 털 부슬부슬 날리며 반겨주는 강아지가 떠오를 만큼 사랑스럽다. 오우양나나가 안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을 보면 꼭 견묘지간을 묘사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그나저나 오우양나나의 탈색을 보아하니 당분간은 고장극에 분류될 작품에 들어갈 예정은 없는 모양이다. 저 스타일로 현대극에나 하나 나와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다. 고장극에 들어가며 검은색으로 염색하면 저 색깔이 많이 그리워질 것 같다. 사진 맨 하단에는 오우양나나가 이 헤어 스타일로 로드의 Liability를 커버한 영상도 올려두었다. 사랑스러움의 방점을 찍는다.

중국 연예인 2021.03.25

오우양나나 특유의 단아함이 빛나는 로저 비비에 광고

화보 장인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의 명성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어쩜 저렇게 본인의 이목구비를 잘 이용하고, 포즈와 의상의 매칭을 잘하는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오우양나나의 영상이나 사진을 잔뜩 봐왔고, 노래 부르는 모습도 많이 봐왔지만, 정작 연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웨이브에서 오우양나나를 검색했는데 아무것도 안 나오는 게 아닌가. 잠깐 고민하다가 구양나나로 검색하니 대주재라는 드라마가 나온다. 티빙에는 오우양나나, 구양나나 모두 나오는 게 정보 방송 클립 하나뿐이다. 넷플릭스는 아무것도 없다. 대주재를 볼까 하다가 과연 내가 선협물을 버틸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하는 중. 그런데 이 드라마 오우양나나가 직접 녹음한 건가? 평상시 오우양나나 목소리와 드라마 속 목소리가 ..

중국 연예인 2021.03.11

앞머리 자르고 애기가 된 오우양나나 [웨이보의 밤] 모먼트

최근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앞머리를 잘랐다. 안 그래도 앳되기론 끝이 없는 그녀가 앞머리를 자르고 귀여워지니 엄마 화장품 바른 미성년자라고 해도 믿을 지경. 사실, 미성년자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 되었으니 이상할 것도 없는 일이다. 다만 이번 웨이보의 밤에선 오버핏 정장으로 하의실종 패션까지 더해지는 바람에 사람을 더 당혹스럽게 한 면이 있다. 앞머리를 잘랐다고는 해도 스타일링을 위해서 살짝 자른 정도로 보인다. 아마 다음 달 정도면 다시 시원하게 이마를 까고 다니는 오우양나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동시에 저 스타일링을 한 오우양나나를 볼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의미한다. 마음에 든다면 빨리 사진이든 영상이든 죄다 저장해두자. 아래로 웨이보의 밤에 나타난 오우양나나 비하인드 사진 ..

중국 연예인 2021.03.06

지방시 행사장의 아리따운 오우양나나

협찬 캠페인인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우양나나(歐陽娜娜)가 지방시 캠페인에 등장했다. 고급진 가방을 들어도 우아하게 보이기보다 뾰루퉁한 애기처럼 보이는 게 아이러니. 물론, 오우양나나의 중화권(유튜브가 금지된 중국임에도 오우양나나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50만에 육박한다. 중국의 SNS인 웨이보 팔로워는 2천만 명을 넘어간다.) 인기가 명백한 만큼 브랜드 쪽에선 어울리느냐 아니냐는 둘째로 칠 수밖에 없다. 오우양나나 본인의 '영앤리치' 컨셉에도 알맞다. 아래로 지방시 매장에 나타난 오우양나나의 자태. 솔직히 그냥 귀엽다.

중국 연예인 2021.02.03

사랑스럽게 첼로를 연주하는 오우양나나

이 또한 무슨 중국의 전통 관련 행사인 모양이다. 요새 그놈의 중국의 전통이라면 치가 떨리는 우리로선 울컥해서 쳐다볼 수밖에 없지만, 다행히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참여한 공연은 그냥 동서양의 만남 컨셉인 모양이니 천만다행. 안 좋은 소리할 거리가 늘어나면 나 자신에게도 별로 좋지 않으니까. 어쨌든 참 사랑스럽게 첼로를 연주하는 오우양나나다. 저 단아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웃음은 대만의 보배임에 틀림이 없다. 비록 대만 쪽에선 배신자 소리를 듣고, 우리에겐 항미원조를 기념한 연예인으로 남았지만, 어쨌든 오우양나나의 비주얼과 재능은 더 말할 필요도 없지 않나. 그냥 스쳐지나가듯 즐기면 그만.

중국 연예인 2021.02.02

애처롭게 섹시한 오우양나나, 도우인의 밤 비하인드

틱톡 시상식인 도우인의 밤에는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도 참여했다. 어느 곳보다도 SNS에서 (좋든 나쁘든) 핫한 반응을 얻는 연예인이니 만큼 이런 유형의 시상식을 빠지면 곤란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애초에 오우양나나는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웬만한 시상식은 다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 오우양나나 공작소의 웨이보에 도우인의 밤 비하인드 사진이 풀렸는데, 애처롭게 섹시한 오우양나나의 비주얼이 작렬했다. 서럽고 처연하고 서글픈 눈빛에 언제나처럼 대담한 노출 드레스.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오우양나나의 컨셉이 된 듯하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도도한 모델 스타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아래로 도우인의 밤 비하인드 사진.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 인상깊다.

중국 연예인 2021.01.22

은근히 파격적인 의상의 오우양나나

아이치이의 위에첨규(为爱尖叫)라는 행사에 출연해서 노래를 부른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그 비하인드 사진을 풀었다. 해변에서 과감한 의상 2종을 입고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오우양나나. 중국도 지금 남쪽까지 어마어마한 한파가 몰아닥친 거로 알고 있는데 그걸 꾹 참고 사진 찍은 보람이 있지 않을는지. 웨이보 등에서 소소하게 화제기 때문이다. 특히 두 번째 의상을 보며 최근 계속해서 과감해지는 오우양나나의 의상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오우양나나는 지나치게 어릴 때부터 인기를 얻고 지나치게 어릴 때 정치, 국가 분쟁에 휘말렸다. 그중에는 항미원조도 포함되어 있어서 한국인으로선 여러모로 미운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다. 얼마 전에는 황후화로 공산당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후려갈겼던 ..

중국 연예인 2021.01.20

마리끌레르 NOW에서 발랄함 뽐내는 오우양나나

마리끌레르 NOW에서 나이에 꼭 알맞은 발랄함을 뽐내는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 매번 시크하고 도도하게 화보를 찍어서 그렇지 브이로그나 예능에서 모습을 보면 오히려 이쪽이 오우양나나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동안인 탓에 순간 백스텝을 밟게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아래로 오우양나나의 마리끌레르 NOW 화보. 온갖 정치적 구설수와 잘난 만큼의 남자 연예인 팬덤의 질투를 사고 있지만, 어쨌든 오우양나나는 2000년생으로 김채원과 동갑이다. 아직 애기라는 말.

중국 연예인 2021.01.15

염색하고 더 귀여워진 오우양나나

[쾌락대본영]에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출연해서 귀여움을 뽐냈다. 항상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찍은 화보가 많은 탓에 오우양나나를 이 블로그에서만 보는 사람들은 그녀가 얼마나 귀여운지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우양나나의 매력은 갭에서 있다는 사실. 특히 웃는 얼굴이 엄청나게 귀엽다. 오우양나나의 웃는 얼굴이 귀엽고 당돌하지 않았다면 오우양나나에 주목하는 일도 없었다. 그녀가 나온 예능에서 활짝 웃을 때 눈길이 확 쏠렸던 거라서. 원래 이런 갭이 정말 중요한 법이다. 아래로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오우양나나. 옅은 색으로 염색하니 말랑말랑한 이목구비가 살아나서 한층 더 귀여워진 것 같다.

중국 연예인 2021.01.06

오우양나나, CCTV 카운트다운 콘서트에서 우아하고 섹시하게

어깨 라인이 예쁘기로 소문난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오프숄더로 그 어깨 라인 강조하며 CCTV 송년 콘서트 中央广播电视总台跨年盛典에 등장했다. 곱디 고운 얼굴과 대치되는 어깨 라인, 기럭지가 갭모에를 휘몰아친다. 천재 첼리스트라는 직함 때문인지 콘서트마다 첼로를 켜는 듯. 정작 첼로를 잘 몰라서 오우양나나가 얼마나 잘하는지 감이 안 온다. 음악은 너무 어려워. 그나저나 오우양나나는 이 정도면 사실상 본토 연예인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 송년 이벤트조차 대만이 아닌 중국의 방송을 택할 정도면 끝이 아닐는지. 중국과 대만의 분쟁은 정말이지 어떻게 끝날지 감도 잡히질 않는다. 부디 비극이 아니길 바랄 뿐.

중국 연예인 2021.01.05

그로테스크한 오우양나나 Wonderland China 12월호

5:5 가르마로 무장한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원더랜드 차이나 12월호를 장식했다. 약간 짙게 들어간 스모키 화장과 섹시한 몸매를 드러낸 의상이 인상적인데, 사실 이거 이전에 의상의 그로테스크함이 눈에 먼저 띌 것이다. 무엇하나 평범한 의상이 없는지라 오우양나나의 미모조차 저 그로테스크함엔 져버렸다. 평범한 의상이 하나도 없다는 거에 놀랄 뿐 아니라 그 와중에 의상들 하나하나가 고급지다는 것에도 놀랄 수 있다. 돈을 덕지덕지 바른 작품 세계다. 오우양나나의 Wonderland China 화보를 살펴보자.

중국 연예인 2020.12.21

빠지지 않는 오우양나나, 마담 피가로 뷰티 페스티벌 2020

12월초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의 살인적인 스케줄 그 마지막, 마담 피가로 뷰티 페스티벌 2020이다. 이번엔 아예 대놓고 공주풍인데, 실제로도 정치 관계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첼리스트로 성장했을 만큼 온갖 사랑을 다 받으며 살아온 오우양나나라서인지 마치 연예인으로서 찍은 화보가 아니라 현실 공주가 된 것마냥 자연스럽다. 오우양나나 같은 딸을 둔 아버지는 어떤 기분일까. 결국, 정치 놀음에 이용되고 있지만, 적어도 첼리스트와 아이돌을 병행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시점까지 오우양나나는 대만의 국민 여동생이었다.

중국 연예인 2020.12.15

근사한 분위기 속 섹시한 오우양나나 GQ MOTY 2020

이번 시즌(?) 패션 잡지의 시상식에 연달아 참가하고 있는 오우양나나. 낯빛이 어두운 게 너무 피곤해서가 아닐까 싶을 지경이다. 당장에 상하이와 베이징을 오가는 스케줄을 이틀 동안 해내야 했고, 3일 동안 3개의 패션 잡지 시상식을 소화했다. 숙식은 스케줄 이동 시간에 전부 해결했다고 해도 될 만큼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던가. 그런 피곤한 일정 덕분에 오히려 이렇게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조금 안타까운 게 사실이다. 오우양나나는 대만 사람이고 대만이 본가. 그리고 저긴 중국이다.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상하이까지 직선거리 700km고 바다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타이베이에서 베이징까지는 직선거리 1700km. 베이징에서 상하이는 직선거리 1000km. 비행기라고 무조건 직선..

중국 연예인 2020.12.13

위험천만한 코스모 글램 나이트 2020의 오우양나나

대만의 국민 여동생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앳된 얼굴이 장점인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 2000년생으로 본격적인 성인이 된 뒤, 조금씩 볼살이 빠지며 여성스러워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특유의 앳됨이 사라지진 않았다. 이건 이목구비의 귀여움과 웃을 때 현실 파괴급으로 드러나는 보조개 등이 결정적 역할을 하므로 서른이 넘는다고 해도 변할 것 같지는 않다. 즉, 앞으로 오우양나나가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기라도 하면 그때마다 묘한 죄책감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의 아이유가 그런 것처럼. 안 그래도 어깨각이 예쁘기로 유명한 오우양나나가 브라끈을 내리는 스타일링을 한 걸 발견하곤 순간 내 움직임이 멎었다. 이래도 되는 건가 싶어서. 사진의 썸네일만 봤을 땐 원래 저렇게 생긴 드레스인가 싶었기 때문에 당..

중국 연예인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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