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면화 관련해서 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휠라가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를 캐스팅해서 광고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에 대한 중국 압박을 거부한 휠라와 대만의 배신자 오우양나나의 협업이라니 이토록 잘 어울릴 수가 있나.
휠라의 이번 광고 화보는 가방까지 포함해서 전부가 귀여운 착장으로, 오우양나나의 동안을 십분 살리는 모양새다. 사실, 2년 전만 하더라도 오우양나나는 꽤나 어른스럽고 대담한 쪽으로 어필해왔는데, 올해 들어서 오우양나나는 본인의 동안을 십분 활용한 스타일링을 자주 한다. 그게 휠라 광고에도 이어진 느낌이다. 큰 키와 다르게 엄청난 동안이라는 점이 이럴 때는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낀다. 오우양나나는 큰 키에 알맞게도 어른스럽게 꾸며도 꽤 어울리는 편.
아래로 오우양나나의 휠라 광고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