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근사한 분위기 속 섹시한 오우양나나 GQ MOTY 2020

즈라더 2020. 12. 13. 12:00

 이번 시즌(?) 패션 잡지의 시상식에 연달아 참가하고 있는 오우양나나. 낯빛이 어두운 게 너무 피곤해서가 아닐까 싶을 지경이다. 당장에 상하이와 베이징을 오가는 스케줄을 이틀 동안 해내야 했고, 3일 동안 3개의 패션 잡지 시상식을 소화했다. 숙식은 스케줄 이동 시간에 전부 해결했다고 해도 될 만큼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던가. 

 

 그런 피곤한 일정 덕분에 오히려 이렇게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조금 안타까운 게 사실이다. 오우양나나는 대만 사람이고 대만이 본가. 그리고 저긴 중국이다.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상하이까지 직선거리 700km고 바다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타이베이에서 베이징까지는 직선거리 1700km. 베이징에서 상하이는 직선거리 1000km. 비행기라고 무조건 직선거리로만 가는 게 아니니 만큼 거리는 더 길어질 것이다. 참고로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직선거리가 500km에 못 미친다. 

 

 어쨌든 이 바쁜 기간 동안 오우양나나의 자태는 사랑스럽고 섹시했다. 특히 GQ MOTY 2020에선 근사한 분위기를 풍기며 도회적 이미지도 구축해냈다. 도시에 찌들어 처연함을 드러내는 재벌가 딸처럼 보이는(재벌가는 아니어도 실제로 정치가의 딸 맞잖아?) 오우양나나의 모습을 같이 감상해보자.

 

사기적인 몸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