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빠지지 않는 오우양나나, 마담 피가로 뷰티 페스티벌 2020

즈라더 2020. 12. 15. 18:00

 12월초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의 살인적인 스케줄 그 마지막, 마담 피가로 뷰티 페스티벌 2020이다. 이번엔 아예 대놓고 공주풍인데, 실제로도 정치 관계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첼리스트로 성장했을 만큼 온갖 사랑을 다 받으며 살아온 오우양나나라서인지 마치 연예인으로서 찍은 화보가 아니라 현실 공주가 된 것마냥 자연스럽다. 

 

 오우양나나 같은 딸을 둔 아버지는 어떤 기분일까. 결국, 정치 놀음에 이용되고 있지만, 적어도 첼리스트와 아이돌을 병행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시점까지 오우양나나는 대만의 국민 여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