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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잡지 20

돌아온 오구라 유카 그라비아, 빅코믹 스피리츠 41-42 합본

바바 후미카의 뒤를 이어 그라비아 업계에 혁명(!)을 불러일으켰던 오구라 유카(小倉ゆうか)가 소속사와 갈등으로 연예계를 은퇴하다시피 했던 것도 꽤 된 일. 얼마 전에 그녀가 결국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식어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는 몰랐다. 우연히 오구라 유카의 최근 그라비아를 접하게 되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참 반갑더라. 수위가 높은 비키니 그라비아가 아니라 평범한 화보긴 하지만, 일본 그라비아라고 하면 흠칫하는 분들이 많아서 한 장만 올린다. 전부 아래 사진과 비슷한 수위이므로 결국 다시 돌아와서 벗는구나 하면서 슬퍼하거나 기뻐할 필요 없다.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떠났었던 건지 그라비아로 돌아왔음에도 평범한 화보다. 참고로 일본의 사이버 렉카들은 ..

일본 연예인 2021.09.20

미얀마 혼혈 사이토 아스카, 영점프 24호 그라비아

아마 팬이 아니면 모를 것 같은데, 사이토 아스카 역시 혼혈이다. 어머니가 미얀마인으로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할 때만 하더라도 일본어가 조금 어색한 편이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사이토 아스카 혼자 미얀마 여행을 다녀오는 코너가 '노기자카 공사중'에 방영된 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괜히 사이토 아스카가 떠오르더라. 그녀 본인은 몰라도 어머니는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까 싶어서. 만약 사이토 아스카가 인기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꽤 피곤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일본 정부도 미얀마 사태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다가 최근에서야 국제 사회의 분노를 사서 강경하게 나서는 등 '독재 저항'이라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지만, 일본 국민은 더한 편이다. 다들 마치 일본 사..

일본 연예인 2021.05.23

히로세 스즈, 화사한 비주얼의 소년 매거진 그라비아

역시 히로세 스즈(広瀬すず)의 웃음엔 중독성이 있다. 화사하고 시원한 웃음이랄까. 저 미소 한 방에 정말 많은 사람이 넉다운당했고, 주연급 배우로 올라선 뒤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을 넉다운 시켰다. 그렇게 히로세 스즈라는 일본의 보물이 탄생했다. 이제 일본엔 얼마 남지 않은 작가주의 영화감독들에게 매번 불려 다니는 연기 괴물. 한동안 나츠조라라는 아침 드라마를 찍느라고 공백기에 가까운 기간이 있었는데, 그 틈을 파고 들어온 배우가 이마다 미오와 하마베 미나미다. 그러나 두 배우 모두 아직 완전히 연기의 틀을 깼다고 보긴 어려워서인지 명감독들에게 불려 다니기보다 갈라파고스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들에 출연하는 것이 전부. 뭐, 정작 히로세 스즈 역시 아침 드라마가 끝난 뒤엔 이와이 슌지의 라스트 레터를 제외하..

일본 연예인 2021.02.17

[프로듀스48]의 추억, 무라야마 유이리와 모기 시노부의 그라비아

이젠 조작으로 얼룩진 프로듀스48을 달리던 사람들은 아마 무라야마 유이리(村山彩希)와 모기 시노부(茂木忍)를 어렴풋하게 기억할 수도 있다. 모기 시노부는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AKB48 멤버였고, 무라야마 유이리는 일본 쪽에서 쇼룸 중계 잠깐 맡아서 인상을 남겼다. 쌍커풀이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미모에서 감점을 받고 급속 탈락을 한 게 모기 시노부인데, 조작 사건이 터진 이후에도 한국에 우호적인 시선을 유지해서 한국팬이 조금 늘었다는 얘길 들었다. 이것도 팬데믹이 터지면서 의미가 없어졌지만. 사실, 무라야마 유이리는 중계를 맡았던 회차의 마지막 즈음에선 뭔가 의혹에 가득한 시선을 보내며 입을 다문 적이 있었던 만큼 조작 사태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을지 모른다. 이후 재판에서 프로듀스48의 조작은 생방송에..

일본 연예인 2021.02.14

수달 모드로 완전 전환한 니시노 나나세 그라비아

니시노 나나세(西野七瀬)가 그간 단발로 활동하면서 살며시 들어갔던 수달 분위기가 다시 나오고 있다. 확실히 머리를 기르고 깔끔하게 스트레이트로 내리니까 니시노 나나세에게서 더욱 수달 분위기가 풍기는 게 사실이다. 그냥 수달이 아니라 전대미문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수달. 한중막 같은 곳에 들어가서 땀을 빼는 사진은 (내가 그런 수달을 언제 직접 보기나 했나 싶긴 하지만) 그야말로 민가에 숨어들어가서 망중한을 즐기는 수달처럼 보인다. 아래로 수달 니시노 나나세의 영점프 10호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1.02.10

니시노 나나세, 물가에 수달이 나타났다

겨울. 물가. 니시노 나나세(西野七瀬). 솔로 여행 컨셉이라도 되는 건지, 니시노 나나세가 겨울의 물가로 여행을 떠났다. 수달은 물을 참 좋아한다. 니시노 나나세가 아주 오랜 기간 가지고 있던 별명, '수달'이 빛을 발하는 순간. 물가의 니시노 나나세는 멀리서 보면 정말 수달처럼 보인다. 수달의 인간화. 그간 그저 털 달린 동물이라면서 귀여워하는 정도였고, 수달이라는 별명에 그리 공감하지 않았는데, 지금 이렇게 물가의 니시노 나나세를 보니까 느낌이 확 온다. 니시노 나나세는 수달임에 틀림이 없다. 수달로 검색해봐라. 니시노 나나세 사진이 제일 먼저 나온다. 아래로 소년 매거진 6호 표지, 권두 그라비아의 니시노 나나세.

일본 연예인 2021.01.12

해맑음과 도도함이 공존하는 키지마 아스카, 스피리츠 2021년 5, 6호

일본도 난리가 아니라서 연예계 사업이 전면 중단되다시피 했다.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유튜브 채널을 파고 유튜버를 겸하게 되었는데, 한국에서조차 연예인이 유튜버를 겸하면 '생태파괴종'이란 얘길 듣다가 근2년 동안 부쩍 늘어난 수준이라는 걸 고려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일본은 뭐가 어쨌든 '방송국 우선주의'기 때문이다. 키지마 아스카(貴島明日香) 역시 유튜버를 겸하면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아무래도 키지마 아스카는 모델로서 인지도가 폭발한 것도 아니고, 캐스터 활동도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인지 정말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펜데믹이 찾아오고 어느 정도 안정적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1년도 안 돼서 깡그리 날아가버릴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시대가 아니던가. 아마 일본은 긴급..

일본 연예인 2021.01.08

게슴츠레한 미소, 소년 매거진 2021년 4,5호의 이마다 미오

요새 이런 눈빛이 맛 들린 것 같긴 하지만, 이런 편안한 화보에서까지 그렇게 게슴츠레하게 해야 했나. 덕분에 이마다 미오(今田美桜)의 표정이 조금 음흉하게 느껴진다. 내가 집에서 여친 바라볼 때 저런 표정이었으려나 싶다. 이마다 미오 같은 선녀가 저러면 보기 좋아도 내가 하면 그건 지옥인 건데. 그 지옥을 견뎌준 전여친들에게 치어스. 이마다 미오는 아직 완전히 살을 빼는데 실패한 모양새다. 최근 CM 촬영 현장 메이킹에서 웃을 때 볼이 확하고 올라오는 게 블랙핑크 제니와 닮았다는 말이 나왔다. 귀엽긴 하지만 본래 슬림한 이미지로 유명했던 이마다 미오라 적응이 잘 안 되는 것도 사실. 다만 이건 이마다 미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다. 연예인이라서 더욱 밖에 나갈 수 없는 펜데믹 시국에 홈트만으로는 다이어..

일본 연예인 2020.12.29

모리타 히카루가 코바야시 유이, 와타나베 리사와 함께 비율을 뽐내다

간신히 사쿠라자카46라는 이름으로 재가동을 한 케야키자카46. 이미 신입 기수의 비주얼도 기가 막히게 뽑아서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던 시기에 방치되어 어이없던 것도 몇 개월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차세대 센터로 각광받던 모리타 히카루(森田ひかる)의 비주얼 역시 여전한 듯하고. 그런 모리타 히카루가 코바야시 유이(小林由依), 와타나베 리사(渡邉理佐)와 함께 그라비아를 찍었다. 코바야시 유이와 와타나베 리사가 함께 찍은 건 모리타 히카루의 얼굴이 심각하게 작아서 마찬가지로 얼굴 소멸 직전인 두 사람이 아니면 얼굴을 맞대고 찍기가 쉽지 않고, 현시점에선 두 사람이 사쿠라자카46의 핵심 멤버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내가 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듀싱에 분노해서 관심을 끊기 전까진 두 사람이 핵심..

일본 연예인 2020.12.14

계속해서 대담해지는 사이토 아스카, 영매거진 2021년 2, 3호

요새 계속해서 사람의 마음을 복잡하게 하는 사이토 아스카(齋藤飛鳥)의 과감한 시도. 시라이시 마이를 떠올리면 이 정도 시도가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시라이시 마이가 데뷔 때부터 어른스러움을 뽐낸 반면 사이토 아스카는 여전히 앳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사이토 아스카가 데뷔했던 미성년자 시절을 떠올리는 사람들은 더욱 복잡할 것이다. 이래 봬도 98년생.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동갑이다. 최근 노기자카46의 다른 대들보 중 하나였던 2기 호리 미오나가 졸업을 발표했다. 이제 정말 사이토 아스카의 어깨가 무거워졌는데, 문제는 사이토 아스카가 1기생이라는 사실. 함께 데뷔하거나 긴 시간을 함께한 동료들이 하나씩 떠나고 있는 상황에 사이토 아스카가 느끼는 부담감이 어느 정도일지 감도 안 잡힌다. 언제 졸업할지..

일본 연예인 2020.12.09

코이케 미나미, 사쿠라자카46로 다시 시작하는 케야키자카46

케야키자카46의 인기 멤버 중 하나인 코이케 미나미(小池美波)는 이제 사쿠라자카46로 다시 시작한다. 케야키자카46는 핵심 멤버들의 연이은 졸업과 스캔들이 있은 직후 아키모토 야스시에 의해 거의 방치 상태가 되었었고, 팬들의 반발이 장난이 아니었더랜다. 그럴만하다. 케야키자카46의 핵심 멤버들이 연달아 졸업하거나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건 아키모토 야스시의 악마 같은 프로듀싱 탓이니까. 어쨌든 아키모토 야스시도 케야키자카46를 마냥 방치할 수 없었던 모양으로, 케야키자카46를 활동 해지하고 사쿠라자카46를 출범시켰다. 그냥 그룹 이름을 바꾼 거나 다름이 없음에도 사쿠라자카46는 '신인'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신인상이니 뭐니 하는 것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나 뭐라나. 그렇게 케야키자카46가 아닌 사쿠라자카46..

일본 연예인 2020.12.02

예쁨 작렬하는 사이토 아스카, 빅코믹 스피리츠 45호

이제 말뿐이 아니라 진짜로 노기자카46를 이끌고 가야 하는 실질적 리더가 되어버린 사이토 아스카 齋藤飛鳥. 사실, 이건 본인이 잘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운과 푸쉬가 따라줘야 하는 건데, 언제나 아키모토 야스시의 드라마, 영화 쪽 푸쉬는 양은 많아도 질이 좋지 않다. 그렇게 보는 눈이 없어 낭비되는 힘도 대부분 졸업한 니시노 나나세 쪽으로 쏠리는 것 같고, 이제 시라이시 마이에게도 쏠릴 예정. 그래서 사이토 아스카가 과연 그룹을 끌고 갈 수 있을 만큼의 푸쉬를 받을 수 있을지 모호한 상황. 솔직히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품을 보는 눈만 있었더라도 48 그룹이 저렇게 힘들어지는 일도 없었을 거다. 몇 번 물고 온 대형 푸쉬도 죄다 맹탕이었다. 부디 사카미치와 사이토 아스카에게 보는 눈을 높여서 푸쉬 넣어주길...

일본 연예인 2020.10.20

토마루 사야카의 눈에 맺힌 눈물, 영챔피온 21호

아시다시피 수년 전, 토마루 사야카는 '그라비아 아이돌 졸업! 배우 선언!'을 외치고 떠났다. 그러나 겨우 1년 만에 제대로 된 배우 활동도 못 하고 그라비아로 돌아왔으며, 오히려 그라비아로 돌아온 이후 토마루 사야카의 드라마, 영화 출연이 잦아졌다. 그라비아 아이돌을 졸업하겠다고 말한 거 분명히 무슨 계기가 있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라비아로 돌아온 것 역시 계기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걸 알 수 없지만, 토마루 사야카 본인에겐 굉장히 큰 전환점이 된 모양이다. 아시다시피 토마루 사야카는 이전의 앳됨, 앞머리 등을 싹 걷어내고 도발적인 표정,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일관하기 시작했다. 의 시라이시 마이 출연 에피소드를 보면 변화한 토마루 사야카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초에 발간된 사진..

일본 연예인 2020.10.19

우메자와 미나미 영화 홍보 겸 그라비아

노기자카46의 우메자와 미나미梅澤美波 , 사이토 아스카, 야마시타 미즈키가 공동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가 공개된 모양이다. 코믹스 원작에 올해 초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는데 정작 한국엔 정보가 하나도 보이질 않아서 조금 당황. 있는 정보라고 해봐야 전부 노기자카46 멤버들이 출연하면서 파생된 것들이 대부분. 그래서 원작 만화에 대해 할 말은 없다. 어쨌든 그렇게 에 출연하는 우메자와 미나미가 빅코믹 스피리츠 44호의 표지, 권두 그라비아를 장식했다. 우메자와 미나미 다음으론 사이토 아스카가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일본 연예인 2020.10.06

얼굴이 소멸할 것 같은 노기자카46 엔도 사쿠라

비주얼로는 일본 걸그룹 중 최강이라는 노기자카46의 차세대답게 엔도 사쿠라 역시 비주얼이 상당하다. 얼굴이 소멸할 정도로 작다는 점에서 니시노 나나세나 사이토 아스카의 후계자라 할 법한데, 엔도 사쿠라는 어깨까지 넓어서 TGC 등의 런웨이를 걷는 광경을 보면 키가 작다는 걸 인식할 수가 없다. 몸선의 비율만 보자면 그냥 사기적인 존재라는 얘기다. 참고로 코로나19 사태로 노기자카46 역시 꽤 큰 타격을 입은 상태. 음반 판매량에 당장 타격을 입진 않았지만, 계속 지금 상태를 유지할 거란 생각은 지나친 낙관론이다. 그리고 노기자카46의 주요 수익 루트인 콘서트를 할 수 없게 됐다는 게 가장 치명적. 일본은 기형적인 음악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유통 레이블이 음반 판매 수익의 8할 가까이를 가져간다. (..

일본 연예인 2020.09.19

카시와기 유키, 역대 가장 높은 수위의 그라비아

48그룹의 최고참임에도 비슷한 기수, 비슷한 인기를 누렸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비키니 그라비아를 꾸준히 찍던 카시와기 유키였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그 수위가 낮아지고 있던 건 사실이다. 애초에 그냥 찍는 것부터가 신기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해왔던 바. 그런데 이번엔 카시와기 유키가 역대 본인이 찍은 그라비아 중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그라비아를 찍었다. 사진집을 제외하면 가장 수위가 높고, 단순히 드러난 살 면적만 보면 사진집보다 더 과감한 그라비아다. 개인적으로 도쿄 올림픽을 코 앞에 두고 정부 차원에서 걸고 있던 아이돌 노출에 대한 제동이 풀린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안 그래도 최근 주간지들의 그라비아 수위가 상반기와 비교해 엄청나게 올라가서 포스팅할 만한 그라비아가 없을 지경이었다. 이 또한 그 변화의..

일본 연예인 2020.09.15

이시하라 사토미와 잘하고 있는 듯한 니시노 나나세 Feat. 아사히나구

이시하라 사토미와 함께 을 함께하고 있는 니시노 나나세. 아직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잘하고 있는 듯하다. 딱히 안 좋은 소리는 못 봤다. 물론, 이전 작품처럼 어설프다니까 더 할 말도 없다는 것일 수도 있는데, 굳이 그런 반응까지 찾아보진 않고 있다. 어쨌든 이시하라 사토미의 드라마에서 비중 큰 역할을 맡았으니 뭐가 어떻든 니시노 나나세의 앞으로 연기 인생에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 이렇게 보면 규모 있는 드라마에 팍팍 꽂아주는 노기자카46LLC가 새삼 대단해 보인다. 아키모토 야스시는 노기자카46LLC로 적극적인 매니지먼트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표명하는 중이다. 아이즈원을 케어하기 위해 AKS를 바나로썸으로 바꾸고 48그룹을 전부 분리한 것도 그런 그의 의지가 보이는 부분이다. 아래로 니시노 나..

일본 연예인 2020.09.12

무쌍이 매력적인 모델, 홋타 마유

무쌍이라기보다 속쌍이라는 말이 정확한 것 같지만, 어쨌든 간에 커다란 쌍커풀이 없이 매혹적인 눈매를 자랑하는 홋타 마유가 빅코믹 스피리츠 39호의 표지, 권두 그라비아를 차지했다. 어째 굉장히 익숙한 얼굴이다 싶더니 에 나왔고 TGC에도 나왔던 모양이다. 하얀 피부에 살짝 까칠한 느낌을 보였던 그 배우가 홋타 마유인 것 같다. 아직 주연급으로 성장한 배우는 아니지만, 모델로 잘하고 있는 데다 홋타 마유의 소속사가 아뮤즈다. 아마 계속해서 연기 쪽으로 일을 줄 거라 생각한다. 더 성장하기를 기대해보자.

일본 연예인 2020.09.02

모르는 새 다시 일본 스타일로 돌아간 오구리 유이

한 때 예쁘게 염색도 하고 헤어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매력을 발산했던 오구리 유이가 다시 검은 머리와 더듬이(...)의 일본 아이돌 스타일로 돌아간 모양이다. 왠지 어설프게 더듬이를 뒤로 넘긴 걸 보면 꼭 에 참여하기 전 미야와키 사쿠라의 그라비아를 보는 듯도 하다. 철저하게 스타일링 관리를 하고서 나온 게 아니란 얘기. 코로나19 사태로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은 DH(AKS는 회사 이름을 바나로썸으로 변경하고 48그룹을 전부 분리해서 내보냈다. AKB48의 경우는 DH라는 회사로 분리되었다.) 측의 현실일 수 있다. 무엇보다 땀에 젖어서 관리가 안 된 상태의 앞머리가 거슬린다. 망가진 앞머리를 스타일리스트가 와서 말리고 다시 조정해줘야 하는데, 그런 과정은 없이 스프레이로 고정시켰다. 키가 크고 젖살..

일본 연예인 2020.08.07

와타나베 미유키 오랜만의 그라비아 나들이

NMB48 시절 요염함으로 방점을 찍었던 와타나베 미유키. NMB48을 졸업한 이후에 요시모토 흥업의 방해로 연예계 활동을 못 하다가 2년이 지난 뒤에야 활동을 시작했는데, 비활동기동안 몸매 가꾸기에 올인했는지 고혹적인 몸선으로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했다. 이건 성희롱성 발언이 아니다. 와타나베 미유키가 복귀 후 가진 무대에서 아예 란제리 차림으로 나타났으니까. 그녀의 여성 팬들이 왜 저렇게 입었냐며 불만을 품다가도 여리여리한 몸선에 감탄을 내뱉는 모순적 태도를 보여준 걸 보면 확실히 와타나베 미유키가 포인트 공략을 잘하는 듯도 하다. 아래로 와타나베 미유키의 영챔피언 16호 그라비아. 와타나베 미유키의 사진집을 본 이후라서 그런지 이렇게 얌전한 그라비아가 여러모로 신기하다.

일본 연예인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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