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모르는 새 다시 일본 스타일로 돌아간 오구리 유이

즈라더 2020. 8. 7. 12:00

 한 때 예쁘게 염색도 하고 헤어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매력을 발산했던 오구리 유이가 다시 검은 머리와 더듬이(...)의 일본 아이돌 스타일로 돌아간 모양이다. 왠지 어설프게 더듬이를 뒤로 넘긴 걸 보면 꼭 <프로듀스48>에 참여하기 전 미야와키 사쿠라의 그라비아를 보는 듯도 하다. 철저하게 스타일링 관리를 하고서 나온 게 아니란 얘기. 코로나19 사태로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은 DH(AKS는 회사 이름을 바나로썸으로 변경하고 48그룹을 전부 분리해서 내보냈다. AKB48의 경우는 DH라는 회사로 분리되었다.) 측의 현실일 수 있다. 

 

 무엇보다 땀에 젖어서 관리가 안 된 상태의 앞머리가 거슬린다. 망가진 앞머리를 스타일리스트가 와서 말리고 다시 조정해줘야 하는데, 그런 과정은 없이 스프레이로 고정시켰다.

 

 키가 크고 젖살이 빠지면서 엄청 예뻐지는 걸 보며 분명히 오구리 유이에게 턴이 넘어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안 보는 사이에 그대로 침체된 걸 보면 역시 48그룹이나 사카미치가 아니라 다른 회사의 오디션을 봐야 했던 것 아닌가 싶다.

 

 아래로 그런 오구리 유이의 소년 선데이 36, 37호 그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