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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매거진 12

히로세 스즈, 화사한 비주얼의 소년 매거진 그라비아

역시 히로세 스즈(広瀬すず)의 웃음엔 중독성이 있다. 화사하고 시원한 웃음이랄까. 저 미소 한 방에 정말 많은 사람이 넉다운당했고, 주연급 배우로 올라선 뒤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을 넉다운 시켰다. 그렇게 히로세 스즈라는 일본의 보물이 탄생했다. 이제 일본엔 얼마 남지 않은 작가주의 영화감독들에게 매번 불려 다니는 연기 괴물. 한동안 나츠조라라는 아침 드라마를 찍느라고 공백기에 가까운 기간이 있었는데, 그 틈을 파고 들어온 배우가 이마다 미오와 하마베 미나미다. 그러나 두 배우 모두 아직 완전히 연기의 틀을 깼다고 보긴 어려워서인지 명감독들에게 불려 다니기보다 갈라파고스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들에 출연하는 것이 전부. 뭐, 정작 히로세 스즈 역시 아침 드라마가 끝난 뒤엔 이와이 슌지의 라스트 레터를 제외하..

일본 연예인 2021.02.17

니시노 나나세, 물가에 수달이 나타났다

겨울. 물가. 니시노 나나세(西野七瀬). 솔로 여행 컨셉이라도 되는 건지, 니시노 나나세가 겨울의 물가로 여행을 떠났다. 수달은 물을 참 좋아한다. 니시노 나나세가 아주 오랜 기간 가지고 있던 별명, '수달'이 빛을 발하는 순간. 물가의 니시노 나나세는 멀리서 보면 정말 수달처럼 보인다. 수달의 인간화. 그간 그저 털 달린 동물이라면서 귀여워하는 정도였고, 수달이라는 별명에 그리 공감하지 않았는데, 지금 이렇게 물가의 니시노 나나세를 보니까 느낌이 확 온다. 니시노 나나세는 수달임에 틀림이 없다. 수달로 검색해봐라. 니시노 나나세 사진이 제일 먼저 나온다. 아래로 소년 매거진 6호 표지, 권두 그라비아의 니시노 나나세.

일본 연예인 2021.01.12

게슴츠레한 미소, 소년 매거진 2021년 4,5호의 이마다 미오

요새 이런 눈빛이 맛 들린 것 같긴 하지만, 이런 편안한 화보에서까지 그렇게 게슴츠레하게 해야 했나. 덕분에 이마다 미오(今田美桜)의 표정이 조금 음흉하게 느껴진다. 내가 집에서 여친 바라볼 때 저런 표정이었으려나 싶다. 이마다 미오 같은 선녀가 저러면 보기 좋아도 내가 하면 그건 지옥인 건데. 그 지옥을 견뎌준 전여친들에게 치어스. 이마다 미오는 아직 완전히 살을 빼는데 실패한 모양새다. 최근 CM 촬영 현장 메이킹에서 웃을 때 볼이 확하고 올라오는 게 블랙핑크 제니와 닮았다는 말이 나왔다. 귀엽긴 하지만 본래 슬림한 이미지로 유명했던 이마다 미오라 적응이 잘 안 되는 것도 사실. 다만 이건 이마다 미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다. 연예인이라서 더욱 밖에 나갈 수 없는 펜데믹 시국에 홈트만으로는 다이어..

일본 연예인 2020.12.29

코이케 미나미, 사쿠라자카46로 다시 시작하는 케야키자카46

케야키자카46의 인기 멤버 중 하나인 코이케 미나미(小池美波)는 이제 사쿠라자카46로 다시 시작한다. 케야키자카46는 핵심 멤버들의 연이은 졸업과 스캔들이 있은 직후 아키모토 야스시에 의해 거의 방치 상태가 되었었고, 팬들의 반발이 장난이 아니었더랜다. 그럴만하다. 케야키자카46의 핵심 멤버들이 연달아 졸업하거나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건 아키모토 야스시의 악마 같은 프로듀싱 탓이니까. 어쨌든 아키모토 야스시도 케야키자카46를 마냥 방치할 수 없었던 모양으로, 케야키자카46를 활동 해지하고 사쿠라자카46를 출범시켰다. 그냥 그룹 이름을 바꾼 거나 다름이 없음에도 사쿠라자카46는 '신인'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신인상이니 뭐니 하는 것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나 뭐라나. 그렇게 케야키자카46가 아닌 사쿠라자카46..

일본 연예인 2020.12.02

압도적인 비율의 와타나베 리사, 소년 매거진 45호

날고 기는 비주얼 퀸들이 몰려드는 연예계인 만큼 그 연예계 안에서도 탑급 비율을 자랑하는 연예인은 그야말로 별세계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비율을 크게 따지지 않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와타나베 리사 渡邉理佐가 바로 그 연예계 안에서도 따라올 사람이 별로 없을 만큼 비율이 좋은 연예인인데, 와타나베 리사와 비슷한 수준은 TGC 같은 비율 깡패들이 총동원되는 곳에서조차 매우 드물다. 기껏 해봐야 나카죠 아야미 정도. 이건 와타나베 리사의 얼굴이 심각하게 작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슷한 얼굴 크기의 다른 연예인들보다 키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본인이 3년 전에 밝힌 키는 167cm. 팬들 사이에선 이후로도 조금 더 커서 168cm를 넘었을 거란 얘기가 빈번하게 나온다. 와타나베 리사는 꽤 유명한 케이팝 팬으..

일본 연예인 2020.10.15

여리여리함을 극한까지 보여주는 사이토 아스카

시라이시 마이가 졸업하면 이제 노기자카46의 얼굴이라 할 법한 멤버는 사이토 아스카와 호리 미오나가 남는다. 임무가 막중해진 셈. 그런 의미에서 그녀도 조금 더 얼굴을 열심히 알릴 필요가 있다. 사이토 아스카가 빠른 시일 내에 졸업을 결심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아직 98년생인 그녀에게 조금 더 푸쉬를 돌려주면 어떨까. 푸쉬 욕심이 없어 보이는 사이토 아스카지만, 그래도 노기자카46의 얼굴이 되는 걸 마다할 것 같진 않다. 그룹에 애정이 정말 많은 아이라. 아이즈원이 노기자카46를 뒤로 세우고 무대를 펼쳤던 당시 사이토 아스카가 굉장히 불쾌해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아래로 사이토 아스카가 표지, 권두를 장식한 소년 매거진 39호 그라비아. 여리여리함의 극한을 보여준다.

일본 연예인 2020.08.29

몰아치는 요시오카 리호 그라비아, 소년 매거진 41호

9월 20일 개봉하는 요시오카 리호의 새 영화 홍보 때문인지 요시오카 리호의 그라비아 등장 빈도가 급격하게 늘었다. 당연히 비키니 그라비아 같은 건 아니고, 대체로 이런 소프트한 화보나 패션잡지 화보들. 소년 매거진 41호 표지, 권두를 장식힌 요시오카 리호다. 스틸사진들 보니까 요시오카 리호의 병약미가 제대로 살아있더라. 설사 영화가 기대 만큼 성공 못 해도 요시오카 리호의 이미지 만큼은 건져낼 듯하다.

일본 연예인 2019.09.15

하마베 미나미 출연 <아르키메데스의 대전>은 우익 영화일까

하마베 미나미가 소년 매거진에 등장했길래 살펴보는데, 표지에 보니 에 출연한다고 되어 있어서 당황. 일본 제국 시절의 해군을 다뤘다는 것과 스다 마사키가 주연을 맡았다는 것만 알고 있다가 뒤늦게 정보를 찾아봤다. 일단, 하마베 미나미가 등장한 소년 매거진 34호. 은 영매거진에 연재된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데, 해군력을 강화하게 되면 일본이 타국을 침공해 전쟁에 휘말릴 것을 두려워한 한 천재 수학자가 야마토 전함의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라고 한다. 얼핏 오히려 우익 사상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담은 듯한데, 최근 전개는 또 그렇지 않다고 한다. 애초에 설정 자체가 전쟁에 반대하는 것과 거리가 멀어보이기도 하고. 감독은 를 만든 야마자키 타카시. 역시 주인공이 '카미카제'에 대해 고뇌하다가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일본 연예인 2019.07.27

머리통 미인 아라키 유코, 소년 매거진 30호

모델 활동을 하면서도 인스타그램 스타란 이미지가 짙었던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의 아라키 유코는 그 비주얼을 인정받아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가는 신인 여배우. 예전 블로그에 아라키 유코를 소개했을 땐 아직 모델로서도 완전히 자리잡지 못 했던 걸 떠올리면 시간 참 많이 흘렀다는 생각과, 아라키 유코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아라키 유코가 냉온을 오가며 매력 발산한 소년 매거진 30호 디지털판 화보다. 개인적으로 베스트컷은 포니테일한 컷들. 머리통이 워낙 예뻐서 저런 헤어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 를 보면서 작품 참 별로라고 한탄하다가 (코드 블루 시리즈는 전부 내 취향에 1도 안 맞았다) 아라키 유코가 포니테일 차림으로 나올 때마다 개안하는 기분이라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정작..

일본 연예인 2019.06.28

이마다 미오, 요염한 겨드랑이 만개

이마다 미오가 소년 매거진 25호를 장식했습니다. 여윽시 화보 장인 답게 멋진 사진들로 한가득하지 말입니다. 그 와중에 겨드랑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눈길을 끌 컷도 보입니다. 디지털 판의 블러 처리 때문에 화보가 좀 망가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시중에서 구매하는 쪽으로 해결을 보셔야. 정말 화보만 봐도 이마다 미오의 재능이 장난 아니라는 게 느껴질 지경이니, 지금까지 이 아이를 금방 알아봐주지 않은 연예 기획사들이 한심할 지경. 다행히 소속사가 이마다 미오에게 들어오는 비키니 그라비아를 끊은 모양입니다. 이제 만화 잡지 표지에 나와도 이렇게 말끔하게(?) 입고 있군요. 그런데 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분들 중 겨드랑이를 좋아하는 분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지 말입니다. 한 분 두 분 커밍아웃하셔서 놀..

일본 연예인 2019.05.24

히로세 스즈의 얼굴 공격, 소년 매거진 17호

히로세 스즈가 왜 히로세 스즈인지 알려주는 얼굴 공격. 탁월한 화보 연기. 이렇게 벚꽃이 어울리는 배우도 드물 겁니다. 소년 매거진 17호의 히로세 스즈입니다.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예뻐요. 오랜만에 를 볼까... 히로세 스즈는 지금 아침 드라마에 출연 중입니다. 이란 작품인데, 아리무라 카스미에 이어서 히로세 스즈까지 이미 대형 스타가 된 배우가 아침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불만을 지니는 사람이 많더군요. 언제부터인가 아침 드라마 히로인은 여자 배우가 주연급이 되기 위한 등용문이 되었고, 이미 인기 있는 연예인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건 신인, 조연 배우들의 앞길을 막는 꼴이라나 뭐라나. 이 주장에 동의하느냐 아니냐완 별개로 히로세 스즈가 아침 드라마로 간 건 정말 싫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침 드라..

일본 연예인 2019.03.29

하시모토 칸나의 사진집 선행샷들

성인이 된 기념으로 찍은 사진집이라 그런지 하시모토 칸나도 나름 힘을 줬습니다. 그간 찍어온 화보들과 다르게 노출도 있는 편이고, 카메라 구도도 상당히 노골적. 뭐, 요새 특급 스타들도 사진집에서 만큼은 훌렁 벗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해볼 때 하시모토 칸나는 20세 첫 번째 사진집 치곤 상당히 얌전하다고 해야 하려나요? 99년생이 이제 일본에서도 성인이네요. 하시모토 칸나의 나이 때 난 뭘 하고 있었더라. 그나저나 일본은 본인들이 갈라파고스에서 벗어나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여전히 초상권이니 뭐니 하면서 무대 선 연예인의 사진과 영상을 찍는 걸 철저하게 막고 있다죠? 콘서트나 방송국의 대형 이벤트라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그게 아닌 이상 어느 정도 허용해줘야 한다는 거, 합의..

일본 연예인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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