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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8

유역비, 루이비통 도핀 숄더백을 들고 고고하게

필모그래피를 할리우드로 옮기고, 어쩌면 갈수록 폭주하는 공산당으로부터 벗어나 클로이 자오처럼 미국에서 자유로운 연예계 생활을 하길 기대했는지도 모를 유역비(刘亦菲, 류이페이). 뜬금없이 중국몽을 꾸는 디즈니의 얼빵한 행동과 본인이 이행한 공산당 지침 때문에 '뮬란'을 실패로 이끌었다. 이후에는 멘탈이 부서졌는지 뭔지 얼굴이 누가 봐도 알 정도의 그늘이 생긴 채, 앳된 얼굴마저 수척해져서 나이 들어 보이기 시작했다. 하긴 그 정도 규모의 영화를 말아먹으면 어느 배우든 수척해질 것이다. 그런데 유역비에겐 어차피 도망칠 구석이 있지 않나.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 떠나 있었지만, 중국 연예계에서 유역비의 파워는 여전한 편. 물론, 그간 벌어온 돈으로도 평생 먹고 살 수도 있고 말이다. 공산당의 지침을 ..

중국 연예인 2021.08.30

평이함 그 자체의 영화 뮬란 블루레이

디즈니가 실사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영화 [뮬란]이다. 제작 소식이 들려올 때만 하더라도 참 기대가 많았는데, 유역비의 트롤짓에 신장 위구르 이슈, 원작과 달라도 지나치게 다른 시나리오 등 여러모로 반발을 많이 산 작품이다. 개인적으론 다 젖혀두고 기왕 다 바꿀 거라면 [화목란] 이야기를 [와호장룡] 식으로 장대하게 펼쳐주길 바랐지만, [뮬란]에는 그런 거 1도 없었다. 어느 쪽의 취향에도 제대로 맞추지 못 했다는 게 [뮬란]의 가장 큰 문제 아닐는지. 어쨌든 그럼에도 [뮬란]을 구매한 건 역시 유역비의 미모 때문. 그런데 배우를 봐서 중국의 이런 이슈, 저런 이슈 넘기는 것도 이제 한계치에 왔다. 유역비는 제발 미국인이면 미국인 답게 활동하길 바란다. 아래로 [뮬란] 일반판 블..

유역비 티쏘 TISSOT 시계 광고 화보

안타깝게도 이 디즈니 플러스 중심으로 공급되게 되면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제약이 생겨버린 유역비. 작품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만약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면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는 자신의 작품이 코로나19로 유린당한 꼴이라 보통 화가 난 게 아닐 듯하다. 그렇다고 제작사 쪽에 불만을 품을 수도 없다. 코로나19가 퍼진 곳이 중국 우한이니까. 어쨌든 그렇게 에 2년을 통째로 가져다 바친 유역비는 다시 중국에서 광고 등을 찍으며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나온 광고는 꽤 오래 담당하고 있던 티쏘. 유역비의 극한 동안 덕분에 혹시 10대를 위한 브랜드인가 싶을 수 있는데, 저가형이라곤 해도 사회인은 되어야 넉넉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계니까 주의를.

중국 연예인 2020.09.02

이제야 조금 성숙함을 뽐내는 유역비

30대를 넘겼음에도 10대 같은 앳됨으로 많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하던 유역비가 이제야 조금은 앳됨을 벗어던진 것 같다. 이제야 30대의 고혹미가 깃들어 우아함을 뽐낸다. 바야흐로 유역비가 맡을 수 있는 배역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타이밍이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썸네일로 사용한 컷이 제일 마음에 든다. 중2 때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유역비의 격렬하고 서글펐던 17년 연예계 인생사를 보는 것 같달까. 디즈니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 사상 가장 많은 돈을 사용했다는 은 여전히 개봉일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는 중이다. 이 기간 역시 그대로 제작비가 된다. 마음 굳게 먹고 헐리우드에 올인해보려던 유역비의 앞길에 상상도 못 했던 걸림돌이 생겨난 것. 빠른 시간 안에 을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 연예인 2020.07.24

뮬란 유역비 티쏘 시계 광고 비하인드 초고화질

개봉 기념으로 찍은 유역비의 화보들이 하나 같이 엉뚱했고,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 사진이나 레드카펫 사진의 메이크업도 하나 같이 마음에 안 들었던 탓에 중국에 돌아와 화보와 광고를 찍고 있는 유역비가 참 반갑다. 아래로 티쏘 시계 광고 화보와 비하인드 사진 초고화질이다. 누르면 6K급으로 커지니 미리 주의. 헤어가 조금 지저분하긴 하지만, 여윽시 유역비 미모는 감탄만 나온다. 이제 조금 유역비가 어른스러워진 것 같긴 하다. 정신연령 얘기가 아니라 외모 이야기. 시간을 거꾸로 달리는 듯하던 유역비에게서 어른의 우아함이 느껴진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이래놓고 또 영화나 드라마에서 일상적으로 꾸며놓으면 완전히 애기가 되어버리는 게 유역비다. 아래 유역비의 생얼 셀카를 보시라. 누가 유역비를 30대 중반으로..

중국 연예인 2020.05.05

모나코에 나타난 뮬란 유역비의 아름다운 자태

을 찍으면서 스트레스를 조금 받았는지 머리숱이... 한 때 감당 안 될 정도로 머리숱이 많았던 유역비가 이렇게 얇은 머리카락으로 나타나다니 엄청 서글프다. 유독 촬영 기간도 길었고 프로덕션 기간도 길었던 이라 더 힘들었던 건 아닌가 싶기도. 모나코에서 찍은 유역비의 비주얼을 감상해보자. 처음 두 사진만 고화질이다. 누르면 컵나 커진다. 정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세 번째 사진 하단의 표정인데, 하필 저화질이다. 나중에 고화질이 올라왔나 찾아봐야 할 듯. 이래저래 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유역비를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천만다행. 유역비는 미국인이라서 중국인이라면 무조건 비판하고 보는 사람들도 살짝 옆으로 밀어놓는 경우가 많더라. 물론, 수 틀리면 어쨌든 실질적(?) 중국인인 유역비도 끌어다가..

중국 연예인 2019.07.14

뮬란 유역비 드디어 화보에 모습을 드러내다

사실은 이게 화보인지 모나코에서 행사 참여하는 와중에 가볍게 찍은 사진인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유역비가 이런 유형의 활동을 한 것 자체가 꽤 오랜만이다. 그간 의 이미지에 영향이 있을 기타 활동을 중지했던 건지 그저 촬영이 바빴을 뿐인 건지 모르겠지만, 유역비는 중국 연예인에겐 꽤 중요한 협찬 화보조차 잘 찍지 않았었다. 어쨌든 예고편도 공개되고 화보도 나오고 한동안 거의 폐업 상태였던 유역비 덕질도 재개할 수 있을 듯. 참고로 예고편에 대한 반응이 아주 많이 안 좋다. 이란 영화보다도 더 인기를 누렸던 을 부르지 않는 것에서 이미 이걸 리메이크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었고, 예고편의 분위기만 보면 그냥 중국의 시대극, 무협물과 그다지 다르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당황하는 중. 유역비의 연기력 문제도 다..

중국 연예인 2019.07.12

오랜만에 보는 뮬란 유역비, 마리끌레르 5월호

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 이후, 중국어가 안 되는 사람에겐 확 와닿을 표면적 활동이 없던 유역비. 오랜만에 화보를 공개하며 기지개를 켰습니다. 그간 촬영과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정신이 없었던 모양. 사실, 니키 카로 감독이 꾸준히 피드백을 해줘서 유역비가 어느 지점(?)에 가 있는지는 대충 알고 있었지 말입니다. 30대인 유역비가 뮬란 역할은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는 얘기가 가끔 나오던데, 이 화보를 보시면 알겠지만, 유역비는 여전히 애기 같습니다.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속성이라서 데뷔 당시 노안 소리를 듣다가 나이 들 수록 점점 어려보이는 절차(?)를 밟았지요. 유역비의 은 포스트 프로덕션을 거쳐 2020년 개봉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제 영화에서 유역비가 할 역할은 끝이 났을 테고, 어쩌면 새로운 작품 소식..

중국 연예인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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