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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걸그룹 517

Sweet 4월호에 담긴 아이즈원 트렌드 북

패션, 뷰티 잡지인 Sweet에 한국에서 유행하는 패션을 소개하는 아이즈원입니다. 물론, 컨셉은 핑계고 그냥 아이즈원을 소개하는 푸쉬의 일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 헤어와 메이크업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유행하는 아이템은 그리 많지 않고, 조합은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 뭐, 이런 기획이 다 그렇긴 합니다만. 이제 아이즈원의 일본 잡지 순회도 끝나는 것 같습니다. 몇회 연속으로 연재하는 것들을 제외하면 말이지요. 일본 활동 시기를 넘어서 한국 활동 시기까지 침범하는 이 잡지 푸쉬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이었지 말입니다. 아키모토 야스시만 성의 있게 프로듀싱해줬다면 참 대박이었을 텐데. 이번 아이즈원의 한국 앨범에 일본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닌 와 이 들어갔죠. 그야말로 굴-욕.

에버글로우 시현, 너무 예뻐서 별 수 없이 담아온 직찍

우리 꽃시현 데뷔하는 것만 존버하며 살았던 기억이 나서 트윗에 직찍이 올라오면 그저 반가운 얼굴로 보곤 하는데, 요새 시현이 왜 이렇게 예쁜가요? 진짜 미쳤나 봐. 190324#시현 #SIHYEON#에버글로우 #EVERGLOW pic.twitter.com/ivxv83KUUN — shoot a violet (@shoot_a_violet) 2019년 3월 27일 이 미모가 사람일 리 없지 말입니다. 에서 팀원들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에서 천사를 봤고, 에피소드에선 선녀를 봤습니다. 김시현이 동서양 대통합을 이뤄내는군요. 에버글로우 이번 노래는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노래는 대박칠 녀석으로 가져올 거라 믿어봅니다. 꽃시현 말 그래도 꽃길만 걷자꾸나.

눈물 나게 하는 청순 김시현, 에버글로우 팬싸인회 직찍

흙시현에서 금시현으로, 그리고 꽃시현에서 빛시현이 되어 돌아온 우리 김시현. 내내 예쁘고 청순한 언니 아우라를 두르고 있다가 자신을 드러낼 타이밍을 잘 못 맞춘 건지 안타깝게 탈락. 이후엔 위에화 보석함에 담긴 채 이렇다 할 정보 하나 얻기 어려워서 안타까웠는데, 이제 마음껏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시현은 이렇게 에버글로우 팬싸인회에서도 청순함 뿜어내며 팬들을 감동시키고 있네요. 청량 음료 마신 것 같은 미모. 예술이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전 에버글로우에서 최장신은 당연히 김시현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샤가 김시현보다 훨씬 크다고 합니다. 168cm인 김시현보다 훨씬 크다니 충격. 에버글로우도 있지에 이어서 기럭지 그룹으로 가나봐요. 제일 작은 듯한 왕이런조차 163cm이니까요.

인형 같은 에버글로우 왕이런 쇼케이스 모먼트

비록 표가 심하게 갈리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의 비주얼 센터 1위는 왕이런이었습니다. 아이즈원의 비주얼 퀸으로 활약 중인 김민주가 2위였어요. 그 만큼 이미 비주얼은 검증 받은 멤버란 야그. 왕이런이 에버글로우로 데뷔해서 그 1위 빠와를 한껏 뽐냈습니다. 새삼 왕이런이 얼마나 인형처럼 생겼는지 깨닫게 되네요. 예쁘게 나온 직찍 털어봤습니다. 쇼케이스에서 조그마한 체구와 올망똘망 귀여운 이목구비로 무대를 누비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중국 출신의 선배 여가수들 벤치마킹이라도 한 듯이 스타일링이 약간 올드했던 때보다 지금의 스타일링이 훨씬 왕이런의 장점을 살려내는 것 같습니다. 남초 여초 할 것 없이 최악의 평가를 받은 가 뮤직비디오 조회수 만큼은 웬만한 인기 걸그룹 못지 않게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왕이..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김민주 히토미 작사 참여

일단 하트아이즈 단체 티저 고화질. 그리고 아래가 트랙리스트인데... 가독성이 헬이라 잘 안 보이는 분들을 위해 하이라이트만. 일단, 김민주와 혼다 히토미가 의 작사를 맡았습니다. 혼자 한 건 아니고 YOSKE, Alive Knob이 함께 했어요. 작사 분담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간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올라갔다는 거. 그리고 일본 앨범의 수록곡이었던 , 이 앨범에 들어갔습니다. 번안에 참여한 게 김민주와 이채연. 타이틀곡은 인데 한승수, 최현준 작곡입니다. 또한 로 에 참여했던 이대휘가 으로 아이즈원 음반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사라는 게 대충 멜로디에 맞춰 문장을 나열하는 것도 아니고, 번안 역시 대충 한국말로 직역하면 되는 게 아니므로 김민주와 이채연, 혼다 히토미가 어떤 식으로 ..

하나 같이 예쁜 레드벨벳 Ray 5월호

표지만 떴을 때는 이건 뭐냐 싶었던 Ray 5월호. 그런데 본편 화보를 열어보니 꽤 괜찮네요. 레드벨벳 멤버 전부 다 예쁘게 나왔어요. 한 사람도 안 빼놓고 전원 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의 공식을 그대로 써먹는 화보입니다. 레드벨벳이 표지를 장식한 Ray 5월호 분량입니다. 요새 웬디 미모가 완전히 미쳤습니다. 이 화보에 패션 위크 직찍이 더해져서 청순, 멋짐 다 가진 걸크러쉬 멤버가 되었네요. 사실, 지난 활동 때부터 엄청 예쁘구나 싶었는데, 이젠 완전히 물이 올라서 볼 때마다 감탄해요. 게다가 연예인으로서 스킬도 만렙된 모양. 화보 찍는 거만 봐도 다르다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레드벨벳 멤버들의 미모가 전부 잘 드러난 Ray 5월호. 팬이라면 무조건 질러야 할 잡지가 아닌가 합니다. 음, 이쯤되면..

에버글로우 김시현 직찍 털이, 봉봉쇼콜라 1000만 돌파

에버글로우의 김시현이 데뷔한 뒤 찍는 맛(?)이 있는지 홈마도 엄청 생겼더군요. 이렇게 김시현이 흙시현, 금시현에서 꽃시현으로 변신해 데뷔했습니다. 에버글로우 쇼케이스에서 김시현의 모먼트입니다. 직찍 올라온 것들 긁어왔어요. 독한 느낌 가득하던 을 지나 꽃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했던 . 시즌1의 힘든 경험 덕분인지 시즌3에선 눈물도 거의 보이지 않고 주변을 배려해주던 김시현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감동하고 함께 했던 연습생도 감동했지요. 이렇게 데뷔해줘서 고맙네요. 뒤늦게 김시현에 대한 일본인 연습생들의 에피소드가 올라왔는데, 그 이야기가 하나 같이 미담... 안준영 잠깐 나 좀 보자. 그나저나 는 제목도 충격이었지만, 노래도 자체도 충격이더군요. 멜로디나 비트가 별로라서가 아니라 보컬에 전부 기계음 떡..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티저, 다소 아쉬운 장원영

하트아이즈 티저 사진 공개도 이제 야부키 나코, 강혜원, 장원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었지만, 조금 아쉬운 건 역시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 다른 멤버들은 바스트샷이나 얼빡으로 찍었는데, 장원영만 혼자서 풀샷에 가깝게 직었어요. 팬들은 원영이의 얼굴을 제대로 보고 싶다며 아쉬워하는 중. 물론, 그래도 예쁘게 찍힌 터라 불만이 크진 않습니다. 지금 한참 아이즈원츄 시즌2가 방영되고 있지요. 시즌1도 우당탕탕이었지만, 시즌2는 역대급 우당탕탕이라 팬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어요. 멤버들끼리 꽁냥대는 거 보고 있노라면 악개들도 개과천선하지 않을까 싶을 지경. 하트아이즈의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말입니다.

블랙핑크 제니, 고혹적인 데이즈드 화보 고화질

화보 장인 블랙핑크 제니가 데이즈드 화보를 찍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고혹적이고 귀엽네요.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를 한 번에 해내는 기괴한 퍼포먼스. 괜히 제니가 팀을 캐리하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들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첫 번째 사진 선글라스에 스탭들이 다 보이는 듯? 본래 블랙핑크는 3월에 컴백이 예정되어 있었죠. 그런데 아직까지 소식이 들려오질 않고 있어요. 버닝썬 사태가 터지면서 YG가 정신이 없는 듯도 한데, 솔직히 블랙핑크는 어떤 수를 써서든 컴백시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컴백도 안 시키면서 미국, 일본 투어에 대한 엉성한 언플을 하는 바람에 역풍이나 쳐맞고 말입니다. 제니가 이렇게 멋진 화보로 백날 환기시켜봤자 YG가 다시 오염시키는 악순환. 언제까지 계속할 예정인 건지. 컴백하자 블랙핑크...

있지 코스모폴리탄 고화질, 유나의 미친 비주얼

요새 걸그룹들은 막내의 끼가 장난 아니라는데, 있지 유나 역시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처음으로 본격적인 화보를 찍는 거일 텐데도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없어요. 이쯤되면 이미 완성된 연예인. 있지의 코스모폴리탄 화보 고화질입니다. 단체사진의 류진은 그냥 메이크업 담당자가 안티였던 거로 칩시다. 역시 있지도 얼굴 참 잘하는 집이에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공식이 적용되는 집. 이미 팬덤도 확 불어났어요. 달라달라 스타일의 노래로 이 정도 성공이면 미래가 쭉쭉 뻗었다고 봐야... 요새 트위터 타임라인에 유나에 빠져서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걸 보아, 주된 입덕 게이트는 유나가 될 것 같고. 점차 다른 멤버에도 스며들도록 영업하면 있지도 올팬기조 갈 수 있습니다. 아, 이건 팬덤이 해야 할 ..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이채연 하트아이즈 티저 초고화질

어제 공개된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이채연의 티저 사진입니다. 역시 보정과 크롭 빼고 다 마음에 들어요. 사진 자체의 셀렉은 계속 좋다는 야그. 보정도 색감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렇지 나머진 자연스럽게 잘 다듬은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아이즈원 팬들은 9명 모두가 다 예쁘다고 찬양하는 중. 남은 세 사람까지 잘 찍힌 사진 공개해서 방점을 찍어봅시다. 순서대로 김채원, 이채연, 미야와키 사쿠라 하트아이즈 티저 사진 초고화질입니다. 해상도가 높아서 초고화질이라고 했지만, 해상력은 그다지 좋지 않아요. 로고 해상력은 딱 맞는 걸 보니까 블로우업한 사진에 로고를 박은 모양. 참고로 미야와키 사쿠라가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경악. 일본의 AKB48 팬들도 만족하는 사람, 불만인 사람으로 좀 갈리는 모양이고, ..

소녀시대 태연의 엘르 화보 초고화질

'사계' 공개를 앞두고 엘르 화보를 찍은 소녀시대 태연. 선공개된 컷의 초고화질 버전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모든 잡지사가 이렇게 고화질로 풀어주면 고맙겠지 말입니다. 고화질로 푼다고 잡지 안 사는 거 아니니까요. 어차피 홍보용으로 공개하는 거 고화질로다가 뙇! 하고.. 여윽시 태연 살아있군요. 정말 사랑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에뛰드 찍어도 이상하지 않을 비주얼. 태연의 '사계' 초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소녀시대도 얼른 군백기 끝내고 컴백했음 좋겠고요.

성장기 안유진 얼굴!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티저

아이즈원의 컴백을 앞두고 계속해서 하트아이즈 티저 사진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색감과 크롭 빼고 전부 마음에 듭니다. 그간 오프 더 레코드가 애들을 너무 잘 먹여줘서 이러다 빵빵해진 아이즈원을 보는 거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었는데, 적어도 티저 사진에선 그 느낌이 없군요. 혼다 히토미의 저 어깨 라인에 감탄. 꿈과 희망이 살짝 작아져서 아쉽다는 분도 있지만, 적어도 대중에 어필하기 딱 좋은 정도라는데 이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작은 댕댕이 조유리는 댕댕이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을 만큼 차갑게 나왔네요. 냉미녀에 쉽게 치이는 저에겐 제대로 취향저격. 자, 그리고 문제는 안유진인데..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안유진 젖살 빠지고 미모 포텐 터트리는 거 보셔요. 얼굴선 ..

남심 아작 내는 모모랜드 단발 연우

단발로 바뀐 연우는 직찍이 뜰 때마다 여심은 어떨지 몰라도 남심은 확실히 아작 내는 것 같지 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고혹적으로 변할 수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니지. 원래부터 이런 느낌이 짙어서 남초 사이트에서 연우의 인지도가 폭발한 거였던가요? 어쨌든 간에 지금 연우는 확실하게 남심 아작 내는 중입니다. 에서 연우의 애잔함과 날카로움이 꽤 화제였는데, 덕분에 모모랜드란 그룹이 강제 홍보되고 있습니다. 눈치 빠르고 날카로운 연우의 추리 덕분에 원한(!)이 생긴 어느 분들이 '모모랜드..... -_-+'를 계속 외쳐주셔서....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김민주, 권은비, 최예나 티저

급작스레 12시 30분이란 예상 밖의 시간에 공개되었던 아이즈원의 하트아이즈 티저 영상. 4월 1일 발매되는 HEART*IZ 하트아이즈를 예고했는데, 멤버들이 다 예뻐서 난리도 아니었던 와중에 앞머리가 생긴 김민주의 비주얼에 한일 양국이 떠들썩했어요. 개인적으론 앞머리 없는 김민주가 훨씬 좋지만(아니, 예쁜 얼굴을 왜 가립니까), 그래도 다들 김민주 찬양에 난리가 난 거 보니까 기분은 좋더군요. 그렇게 영상이 공개되고 아이즈원 멤버들의 티저 사진도 묶어서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민주, 은비, 예나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에선 김민주가 이마를 드러냈네요. 역시 안 가리는 게... 오프 더 레코드가 전략을 잘 짠 것 같아요. 앞머리에 대한 반응이 안 좋으면 이렇게 뒤로 넘겨서 사랑스런 스타일링으로 활..

모모랜드 낸시의 퇴폐미는 끝나지 않았다

혼혈 연예인하면 자주 언급되는 건 역시 전소미인데, 앞으론 모모랜드 낸시도 언급이 늘지 않을까합니다. 그간 팬들 사이에서만 낸시의 매력을 알고 있는 느낌이었지만, 이번에 티저가 공개되고 나서 꽤 반응이 있어요. 모모랜드 대표라 불리던 연우, 주이뿐 아니라 낸시까지 추가해서 예능 순회 한 번 가봅시다. 요새 낸시의 눈빛이 범상치가 않습니다. 얼마 전에 낸시가 본명을 승리에서 그루로 바꾸었다고 해요. 하기사, 지금 상황에서 승리란 이름이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요. 승리 때문에 애먼 사람들만 고생하는군요. (본명을 바꾼 게 아니라 예명이 그루인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합니다.) 어쨌든 간에 모모랜드 대박 나랏! 뿜뿜과 배앰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엔 그간 ..

소녀시대 윤아의 미친 미모 작렬, 판도라 광고

SM이 소녀시대를 너무 막 대하는 것 아닙니까? 아직도 윤아 프로필에 '예쁜 윤아'가 아니라 '윤아'로 적혀있더군요. 왜 다른 보이그룹엔 앞에 수식어 붙여주면서 윤아에겐 당연한 수식어도 안 붙여주나요. 어디 판도라 광고 화보 보고도 안 붙여주나 두고 봅시다. 윤아는 사랑입니다. 조정석과 함께 들어간 그 영화, 꼭 대박 나자...

소녀시대 태연 티저, 푸대접 오지는 SM

태연이 로 컴백합니다. 티저 사진이 풀렸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활동이 미니 앨범도 아닌 디지털 싱글. 이럴 거면 10년 만에 소원 2기를 모집한 이유가 뭐랍니까. 뭔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려고 팬클럽 가입을 열었나 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사진이 이게 뭘까요? 두 번째 사진은 그냥 바닥에 조잡하게 쌓은 꽃잎들이 그냥 드러나고 보정은 카메라 자체 보정마냥 대충 떼운 느낌이고. 태연이면 소녀시대의 대표주자에 SM의 솔로 여가수로 치더라도 최후의 보루 수준 아니었던가요? 10년 동안 소녀시대가 SM 이미지를 멱살 잡고 끌어갔는데, 태연에게 이런 푸대접이라니.. 심지어는 말입니다. 이렇게 태연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공식으로 풀린 사진보다 훨씬 좋습니다. 사진 셀렉도 개판으..

멋쁨 돋는 자태로 출국한 미야와키 사쿠라

이전엔 미야와키 사쿠라 특유의 표정이 멋쁨 돋는다는 생각을 안 했었는데,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후 표정 하나하나가 딱 멋쁨에 최적화됐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그러다가도 에선 사랑스런 막내가 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이미지가 많은 미야와키 사쿠라입니다. 일본인 멤버 세 사람이 다 출국했는데, 미야와키 사쿠라와 혼다 히토미는 아마도 라디오 때문인 듯하고 야부키 나코는 학교를 한 게 아닌가하는 예상을 하고 있어요. 뭐, 피셜이 없는 이상 뭔진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만.

레드벨벳이 Ray 5월호의 표지에 등장해서 깜짝

케이뷰티 특집 때문인지 레드벨벳이 Ray 5월호 표지를 장식했네요. 일본 연예인들에게도 패션잡지의 표지는 의미가 아주 큰 건데, 그걸 레드벨벳이 해냈으니 놀랄 수밖에. 그런데 미용천국이라 말하면서 한국의 뷰티를 소개하면서 정작 레드벨벳 멤버들이 하고 있는 메이크업은 한국과 일본의 메이크업이 섞인 것 같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조이는 왜 안 어울리게 갸륵한 표정 짓고 있나요. 정신차려! 넌 그거 아니야! 오른쪽 아래 보니까 아카링이 한국 코스메틱을 소개하는 모양입니다. 저 아카링이 요시다 아카리를 말하는 것 맞죠? 그리고 왼쪽에 보니까 에프티 아일랜드...................................... 타이밍이.... 그냥 레드벨벳과 박보검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퇴폐 낸시, 단발 연우 모모랜드 '쇼미' 티저 초고화질

모모랜드가 '쇼미'로 컴백합니다. 어째서인지 태하와 데이지를 제외한 7명으로 돌아온다네요. 주이, 낸시, 연우 삼두마차를 내세워 인기몰이 시작하고, '뿜뿜'으로 초대박을 경험했음에도 회사로부터 그다지 인정 받지 못 한 모양인데, 그 와중에 두 명이 빠진다라. 다음 활동 때 합류한다는 오피셜이 반드시 사실이어야 할 겁니다. 아니면 MLD 테러 갑니다.. 모모랜드의 '쇼미'의 초고화질 티저 사진들입니다. 꽤나 쎈 컨셉인 것 같은데, 그 와중에 낸시의 말도 안 될 정도의 퇴폐미와 연우의 싹둑 자른 단발머리가 눈에 띄네요. 예전부터 낸시를 보면서 아주 차가운 느낌의 눈빛을 지녔구나 싶어서 한 번 퇴폐적인 컨셉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저 너무 어리다보니까 차마 말을 못 꺼냈던 거지. 그런데 딱 그런 느낌으로 ..

팜므파탈 미나토자키 사나

며칠 전 공항에서 찍힌 사나입니다. 팬의 선물을 겟(!)하려다가 줄을 잃어버리고 헐레벌떡 뛰어가는 모습이 화제였지요. 머리색이나 펌이 왠지 사나를 팜므파탈로 만드는 느낌이... 새로운 곡 컨셉일 텐데, 대체 어떤 느낌이길래 이렇게 강렬한지 모르겠네요. 그저 사랑스러웠던 미나토자키 사나에게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걸까요? 벌써 기대돼서 똥줄 타는 느낌...-_-a

케이팝 우월주의는 분명히 틀렸다

근 몇개월 동안 일본 대중문화의 갈라파고스화와 거기에 허우적대는 일뽕들을 열심히 팼으니, 이번에는 조금 위태한 케이팝 우월주의에 대해 언급해보려고 한다. '케이팝은 이제 다른 아시아의 대중문화보다 우월하므로 다른 대중문화를 외면해도 된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잦게 보여서다. 대중문화, 아니 그 보다 상위 개념인 '문화'부터가 절대 고여선 안 되는 존재다. 언제나 흘러야 하고 변하고 진화해야 한다. 케이팝은 그 증거물이다. 가끔 케이팝을 마치 아무런 베이스도 없이 탄생해 발전한 음악적 성취라 여기는 어린 친구들이 있는데, 그거 정말 심각한 오해다. 케이팝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중문화 자체가 미국, 일본의 그것을 쫓으면서 발전했고, 한국 스타일로 소화하면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것이다. 케이팝은 제이팝..

케이팝 걸그룹 2019.03.15

레드벨벳 아이린이 뉴어크에서 떽띠한 뒷태 자랑

레드벨벳의 뉴어크 공연에서 배어머니가 떽띠한 뒷태를 공개했습니다. 아이린에게도 이런 모습이....라기 보다 아이린이 운동으로 몸매 단련하기 시작한 이후, 은근히 어깨 라인이나 등을 노출하는 의상을 잦게 입었죠. 화제였던 하바나 댄스도 그렇고. 단련한 만큼 보람이 있는 모먼트가 아닐까 합니다. RT Parisp35938224: #IRENE #아이린 🐰💕 190217 #RedVelvet_REDMARE in Newark 2P #레드벨벳 #REDVELVET pic.twitter.com/osypPBgYRN— Irene (@poissedon) 2019년 3월 12일 어머어머 배어머니 으른이다. 이젠 뒤태까지 예쁘네요. 마약 같은 아이린... 우리 아이린 이제 연기도 좀 해야지?

그렇게, 나인뮤지스의 해체를 지켜보면서

나인뮤지스가 해체한 게 오조오억년 전인데 이제와서 글을 올리느냐며 이상하게 여길 분도 있겠고, 저 역시 이런 제가 좀 이해가 안 갑니다만, 추억을 소회한다는 게 마냥 기분 좋은 일은 아니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특히 나인뮤지스의 경우는 우여곡절이 너무 많아서 지칠 지경이었던 그룹 아니겠습니까. 그런 탓에 길게 글을 늘일 재능도 의지도 없는 상태라 빈곤한 포스팅이 될 테니 이해하시길. 런칭했던 당시 나인뮤지스는 어설픈 기획 그룹이었습니다. 세라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170cm를 넘고, 세라 역시 167cm 이상이라는 멤버 구성은 '모델돌'이란 컨셉에 딱 어울리는 만큼이나 비이상적이었죠.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키가 162cm 정도일 겁니다. 지금도 걸그룹 멤버 중에 170cm를 넘는 멤버는 대단히 장신이란 얘..

케이팝 걸그룹 2019.03.12

다 예쁘게 나온 팝틴 4월호의 아이즈원

아이즈원이 팝틴 4월호에 나왔습니다. 이로서 10대 잡지까지 포함해서 일본 패션 관련 잡지의 5할 정도에 나온 것 같지 말입니다. 10대~20대 잡지만 따지면 9할은 나온 듯.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싱하는 다른 그룹의 팬들은 이렇게 해줄 능력이 있는 데도 다른 그룹에겐 안 해준 거냐고 불만폭발. 그런데 이게 단순한 아키모토 야스시의 능력인 것 같진 않습니다. 잡지사들이 보기에 아이즈원의 탄생 배경과 일본인 멤버의 존재 등 여러모로 '선점'해야 할 건덕지가 보였고, 그런 잡지사와 마침 광푸쉬를 해주려 했던 오프 더 레코드, 아키모토 야스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거겠지요. 아무리 아키모토 야스시여도 이렇게 잡지를 쏟아부을 정도의 푸쉬를 자기만의 능력으론 못 합니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힘도 상당부분 작..

드물게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아이즈원 안유진

뜬금없이 상암에 도착한 아이즈원. 뭘 찍었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간에 그 모먼트가 잔뜩 홈마들에게 잡혔습니다. 그 중에서 안유진이 드물게 사랑스러운 느낌의 스타일링을 해서 화제네요. 이렇게 하니까 안유진이 고1이라는 게 확 와닿습니다. 비단 안유진뿐 아니라 이날 아이즈원의 모습은 대단히 화제였지요. 다들 머리색이 많이 바뀐 데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탈색을 했더군요. 이미 염색에 익숙한 머리인데 탈색까지 했다는 건 머리에 물들이기 어려운 색으로 염색하려는 의도일 테니 팬들의 기대가 끝모르게 올라갈 수밖에요. 장원영은 브릿지를 넣고 등장해서 팬들을 씹덕사시켰고요. 벌써부터 컴백이 기대되는 아이즈원. (아마도) 4월 초라고 하니 기대해봅시다.

손나은이 떠오르는 ITZY 있지 류진

있지의 티저나 뮤직비디오가 풀렸을 때는 몰랐는데, 이후 음악 방송을 거듭하면서 직찍이 올라올 때마다 류진에게서 손나은이 겹쳐보입니다. 조금 더 갸름하고 날카로운 손나은이랄까. 특히 손나은이 막 데뷔했을 시절과 꼭 닮았어요. 안 좋다는 게 아니라 좋다는 야그. 두 번째 사진은 류진이 아니라 손나은이라고 누군가 말해도, '언제적 사진을 가져온 거냐'란 핀잔을 얻는 정도로 그치지 않을까 싶을 만큼 이목구비 구조가 데뷔 시절의 손나은과 닮았어요. 지금의 손나은은 엄청나게 살을 빼서 닮았다고 말하기 좀 모호하지만. 사실, 류진의 닮은꼴로 언급되는 연예인들 면모를 보면 손나은뿐 아니라 이연희를 비롯해 각분야의 비주얼들이 가득하죠. 신인에게 그렇게 거물급 연예인을 비유하는데 어그로가 안 끌리는 거 보면 있지도 보통 ..

아이즈원 6명만 골라서 찍은 mini 4월호 스캔본

mini 4월호엔 아이즈원의 완전체가 아닌 6명만이 들어가 있습니다. 어떤 기준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mini 측에서 자기 잡지에 맞는 이미지의 멤버를 골랐거나 스케줄 때문에 이리저리 갈렸거나 다음 호에 나머지 6명이 나오거나 셋 중의 하나겠지요. 어쨌든 이로서 아이즈원은 일본 잡지 업계를 정-복. 대체 몇개를 찍은 건지 감도 안 오지 말입니다. 마지막 사진의 장원영.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애기.... 아이즈원의 갓기. 아이즈원의 리얼리티인 시즌2가 21일부터 방영된다고 합니다. 1주일 앞당겨진 건데, 촬영도 그렇고 이래저래 촉박한 방영 일정이네요. 잘 뽑혀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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