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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5

장정의, 청순미 한가득 담은 연두빛 드레스

며칠 전 있었던 영화 시상식에 장정의(장징이)가 주결경, 동려아 등과 함께 등장, 청순미를 뽐냈다. 세상 사람들이 괜히 장정의를 두고 청순하다 혹은 사랑스럽다고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듯, 이날의 장정의는 육아 덕질을 하는 언니들로 하여금 비명을 지르게끔 했다. 특히 머리의 리본 장식이 눈을 가리는 저 사진들을 보면서 하찮다며 '우리 애깅이 리본 떼주고 싶어'라는 주접을 떨기도 하는 등, 장정의 팬덤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멘트들이 많았다. 뭐, 그 정도로 청순하고 사랑스러우니까 그러려니 한다. 개인적으로 최근 일본 연예인 팬덤의 파이가 축소되고 중국 연예인 팬덤의 파이가 확대되는 걸 보면서 이것도 무슨 흐름인가 싶다. 예전 같으면 장정의 같은 신인 배우의 팬덤이 이렇게 커지는 일은 없으..

중국 연예인 2023.04.11

정말 인형처럼 나온 르세라핌 허윤진 최근 찍덕 사진

뭐랄까, 때부터 응원해온 보람이 느껴지는 요즘이랄까. 최근 허윤진의 비주얼 퍼포먼스를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투썸업. 큼지막한 이목구비 덕분인지 탈색 머리가 기가 막히도록 잘 어울리는 데다가 젖살이 쏙 빠져나가면서 절세 미녀가 되어간다. 게다가 무대 위에서 허윤진이 거리낌 없이 보여주는 끼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룹 컨셉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하게끔 했다. 아래로 그런 허윤진의 최근 찍덕 사진들을 적당히 모아본 것. 정말 인형처럼 나왔다. 공항에서 저렇게 팬들에게 지어주는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허윤진이 얼마나 연예인에 어울리는 성격인지 알게 된다. 이런 아이가 월말 평가에서 탈락하고 집에 가는 비행기를 탔었다니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만. 이번 연말 허윤진은 정말 바쁠 예정이다. 일본 진출을 위한 연..

애처롭게 섹시한 오우양나나, 도우인의 밤 비하인드

틱톡 시상식인 도우인의 밤에는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도 참여했다. 어느 곳보다도 SNS에서 (좋든 나쁘든) 핫한 반응을 얻는 연예인이니 만큼 이런 유형의 시상식을 빠지면 곤란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애초에 오우양나나는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웬만한 시상식은 다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 오우양나나 공작소의 웨이보에 도우인의 밤 비하인드 사진이 풀렸는데, 애처롭게 섹시한 오우양나나의 비주얼이 작렬했다. 서럽고 처연하고 서글픈 눈빛에 언제나처럼 대담한 노출 드레스.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오우양나나의 컨셉이 된 듯하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도도한 모델 스타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아래로 도우인의 밤 비하인드 사진.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 인상깊다.

중국 연예인 2021.01.22

선을 넘은 노출 드레스의 디리러바, 텐센트성광대상 2020

처음 텐센트성광대상 2020 사진이 올라올 때는 꽃무늬에 공주풍 치마폭의 드레스라 그냥 만족하면서 보고 있었다. 디리러바에게 이런 이미지도 있었나 싶어서 괜히 피식 웃기도 했고. 그런데 두 번째 드레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디서 아주 자주 봤던 스타일의 드레스인 듯해 잘 떠올려보니 예전 논현동 살던 시절에 주변 유흥업소를 지나다가 자주 봤던 스타일이 아닌가. 보통은 저 드레스에서 어깨에 끈이 없는 일이 잦았는데, 저렇게 얇은 끈이 있으니 오히려 더 노골적이다. 지금은 '홀복'이라 불리는 폴리우레탄 함유의 원피스가 대세를 타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던가. (오해마시길 난 술과 담배를 싫어해서 그런 업소는 계단 한 발 딛은 적조차 없다.) 쉽게 말해서 요염하다던가 섹시하다던가 하는 말로 한 발 물러설 수 ..

중국 연예인 2020.12.25

근사한 분위기 속 섹시한 오우양나나 GQ MOTY 2020

이번 시즌(?) 패션 잡지의 시상식에 연달아 참가하고 있는 오우양나나. 낯빛이 어두운 게 너무 피곤해서가 아닐까 싶을 지경이다. 당장에 상하이와 베이징을 오가는 스케줄을 이틀 동안 해내야 했고, 3일 동안 3개의 패션 잡지 시상식을 소화했다. 숙식은 스케줄 이동 시간에 전부 해결했다고 해도 될 만큼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던가. 그런 피곤한 일정 덕분에 오히려 이렇게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조금 안타까운 게 사실이다. 오우양나나는 대만 사람이고 대만이 본가. 그리고 저긴 중국이다.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상하이까지 직선거리 700km고 바다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타이베이에서 베이징까지는 직선거리 1700km. 베이징에서 상하이는 직선거리 1000km. 비행기라고 무조건 직선..

중국 연예인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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