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프로듀스 48> 때부터 응원해온 보람이 느껴지는 요즘이랄까.
최근 허윤진의 비주얼 퍼포먼스를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투썸업. 큼지막한 이목구비 덕분인지 탈색 머리가 기가 막히도록 잘 어울리는 데다가 젖살이 쏙 빠져나가면서 절세 미녀가 되어간다. 게다가 무대 위에서 허윤진이 거리낌 없이 보여주는 끼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룹 컨셉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하게끔 했다.
아래로 그런 허윤진의 최근 찍덕 사진들을 적당히 모아본 것. 정말 인형처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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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저렇게 팬들에게 지어주는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허윤진이 얼마나 연예인에 어울리는 성격인지 알게 된다. 이런 아이가 월말 평가에서 탈락하고 집에 가는 비행기를 탔었다니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만.
이번 연말 허윤진은 정말 바쁠 예정이다. 일본 진출을 위한 연습이나 컨텐츠 촬영도 있겠고, 한국 연말 무대와 일본의 홍백가합전 무대 연습도 있겠다. 뭐, 언제는 르세라핌이 바쁘지 않은 때가 있었느냐고 물을 수도 있겠는데, 연말은 일반적인 '바쁘다'의 차원이 아닌, 거의 살인적인 스케줄로 유명하기 때문에 아마 꽤나 지치지 않을까.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