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르세라핌

가녀리디 가녀린 르세라핌 김채원, SBS 가요대전 모먼트

몰루이지 2022. 12. 28. 05:55

 아이즈원 시절부터 흉통이 작아서 여덕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던 김채원이지만, 르세라핌으로 데뷔한 이후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엄청난 운동으로 거친 다이어트 덕분에 더욱더 가녀리디 가녀린 몸선을 갖추게 되었달까. 하이브의 철저한 관리가 들어가고, 항상 틈이 나면 운동을 하는 카즈하의 영향을 받아서 안 그래도 말랐던 아이가 더 말랐다. 르세라핌로 데뷔한 이후의 김채원과 아이즈원 시절의 김채원의 분위기가 다른 이유에는 칼단발 풀뱅 헤어뿐 아니라, 더 단련된 몸매도 한몫을 할 것이다.

 

 아래로 SBS 가요대전에서 가녀림을 한껏 자랑한 김채원의 찍덕 사진들.

 

SBS 가요대전 마무리 인사
글썽거리는 눈으로 팬들에게 손인사
생긋 웃으며 팬들에게 손인사

반응형

도도하게 걸으며 팬들에게 인사
가녀린 몸선을 자랑하는 김채원
무대 위에선 누구보다 멋지게

 

 개인적으로는 김채원의 중단발을 보고 싶다. 지금 딱 아슬아슬하게 중단발이 되기 직전인 것 같은데, 한 번 하이브 측에서 고려해주면 고마울 듯. 

 

 르세라핌은 기대만큼이나 잘 나가고 있다.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4세대 걸그룹 중에서 가장 빠르게 달성했다고 한다. 팬덤의 기조도 좋다. 관계성으로 상당히 어필하고 있는 덕인지 올팬기조가 어느 정도 갖춰져가고 있으며, 유튜브 직캠 조회수만 해도 개인 직캠보다 단체 직캠이 압도적으로 높다. 누누이 얘기한 것처럼 올팬기조가 아닌 걸그룹은 덕질하기가 참 버거운 게 사실이므로 팬덤마저도 이상적인 흐름을 탔다고 볼 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