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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 11

송치엔 주연 '풍기낙양 风起洛阳'에 주목하는 이유

오랜만에 배우가 아닌 드라마 자체에 집중하는 포스팅. 한국에는 에프엑스 빅토리아로 알려져 있는 송치엔(宋茜, 쑹첸, 송천)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이 있다. 이 작품은 수사 무협극이고, 아주 보기 드물게 판타지 요소가 배제된 정통 무협이다. 영상미도 상당한 편.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중국 무협 중에선 보기 드물게 동시 녹음과 배우 본인의 후시 녹음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똑같은 목소리의 성우들 때문에 중국 무협에서 손을 뗀 사람들이라면 꽤 끌릴 것이다. 나도 이후로 오랜만에 동시 녹음 드라마라서 확 끌렸다. 물론, 예고편에만 그렇게 해놓고 중국 방영 때는 더빙을 입힐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아이치이 OTT로 중국 외 나라에 송출할 때는 배우 본인의 목소리가 나와주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송치엔의 목..

드라마 2021.11.21

송치엔 풍기낙양 x 하퍼스바자

송치엔(宋茜, 쑹첸, 송천)의 역대급 노출 드레스로 중국에서 나름 화제였던 바자 자선회는 의 홍보차 참석했던 것 같다. 은 송치엔이 주연을 맡은 무협 추리극이라는 듯. 황헌, 왕이보와 함께 쓰리톱 주연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름 주목하고 있는 작품인데, 이유는 무협임에도 성우를 쓰지 않고 배우들 본인 목소리로 연기를 했기 때문. 즉, 동시녹음과 후시녹음을 모두 배우들이 했다. 아래로 x 하퍼스 바자 포토월의 송치엔. 그녀의 역대급 드레스 영상도 하단에 첨부.

중국 연예인 2021.11.18

송치엔, 역대 가장 과감한 노출 드레스의 빅토리아

한동안 노출에 보수적이었던 송치엔(宋茜, 송천, 빅토리아, 쑹첸)이 최근 조금씩 노출의 강도를 높여가더니 여기까지 왔다. 이 정도 노출의 드레스면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입었더라도 파격적이라며 놀랄 드레스. 물론, 이런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중국의 개방성을 말하는 거라 생각한다면 아주 큰 착각이다. 저긴 괴상할 정도로 여자 연예인의 드레스 노출에만 관대하다. TV에선 가슴골만 나와도 검열하는 주제에 시상식이나 이런 대규모 자선회 같은 곳에선 아예 훌훌 다 벗고 나와도 넘어간다. 그나저나 인터뷰 영상 같은 걸 보면 송치엔의 얼굴에서 나이가 엄청나게 느껴진다. 내가 아재니 동년배인 송치엔도 줌마가 되는 건가. 같이 늙어간다는 감각을 중공의 첨병인 송치엔에게서 받고 싶진 않았는데, 다른 연예인..

중국 연예인 2021.11.16

빅토리아 송치엔, 가냘픈 어깨를 드러낸 이벤트 비하인드

빅토리아 송치엔(宋茜, 쑹첸, 송천)이 예쁜 어깨를 섹시하게 드러냈다. 중국으로 돌아간 뒤, 제 정신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중국 만세를 외치는 것 만큼이나 섹시해진 송치엔이기에 이런 노출 의상은 언제나 어느 정도 성공한다. 적어도 어깨라인 만큼은 다이어트의 효과가 탁월한 듯하다. 다만 얼마 전에 우연히 송치엔의 생얼 영상과 직찍을 봤는데, 주름이 장난 아니게 생겼더라. 송치엔이 한국에서 활동하던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에프엑스의 안티들이 송치엔을 공격하는 주된 부분이 주름임을 알 거라 생각한다. 본래부터 주름이 좀 있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그로부터 7년이 흘렀고, 극한의 다이어트까지 거쳤다. 송치엔은 이제 30대 중반이다. 주름이 생기는 게 이상한 일이 결코 아님에도 보면서 다소 안타까운 ..

중국 연예인 2021.10.27

빅토리아 송치엔, 묘하게 야릇한 샤넬 이벤트 사진

왜 꼬박꼬박 빅토리아 송치엔(宋茜, 송천, 쑹첸)의 사진을 올리느냐고 물을 수 있는데, 예전엔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몰랐겠지만,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이 공산당의 첨병을 욕하려고 올리는 듯. 꼭 그렇게 한국을 배신해야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 다른 사람은 몰라도 송치엔 만큼은 쉴드가 안 된다고. 송치엔은 한국 활동 당시부터 이미 섹시함으로 통하지 않았나. 중국에 가서 다이어트를 하고, 중국 연예계에 불어닥친 노출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뒤부터 그녀가 웨이보에 올리는 사진들은 언제나 묘하게 야릇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얼마 전에 몽클레어 관련 미디어 라이브에 송치엔이 스쳐지나가길래 뭔가 했는데, 송치엔은 몽클레어 앰버서더도 맡고 있다더라. 그래, 그렇게 돈으로 샤워하고 있을 정도니 한국..

중국 연예인 2021.09.28

이제 나이가 확실하게 보이는 송치엔 ft KiWi EV

주우동에 이어서 송치엔(宋茜, 쑹첸, 송천)이 중국의 전기차 광고 모델이 되었다. 중국은 지금 일본과 독일이 차지하고 있던 자동차 시장을 잡아먹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이미지 때문에 고급화로 다른 회사의 전기차를 이기기 쉽지 않다는 걸 인정했는지, 아직도 하이브리드에 올인하고 있는 일본의 파이를 특히 집중 공략하는 모양이더라. 이대로라면 전기차 관련 기술은 세계 최고면서 전기차 제조에 집중하지 않았던 일본은 디스플레이 때와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일본이 차세대로 밀고 있는 건 수소차인데, 기적적으로 전기차가 실패한 뒤 수소차가 자리를 잡으면 일본의 베팅이 성공한 거고, 그게 아니라면 일본은 망하는 거고. 그런 와중에 송치엔의 얼굴에서 나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충분히 그럴 나이기..

중국 연예인 2021.08.17

송치엔 쑹첸, 후난 위성TV '28세의 너'에서 수트핏 자랑

솔직히 말한다. 무슨 방송인지 잘 모른다. 흑백 사진에 꽃까지 들고 나타난 쑹첸을 보면서 '아, 이거 또 공산당에서 이것저것 시킨 방송인가 보다'하며 디테일한 글을 읽지도 않았다. 그냥 오랜만에 쑹첸이 좀 예뻐 보이길래 퍼온 것. 다행히(?) 사진만 봐선 딱히 공산당 기획 방송은 아닌 모양이라 다행인데, 역시 굳이 내용을 알 필요는 없어 보인다. 빛의 속도로 마음에서 멀어져 가는 쑹첸을 보며, 내가 살고 있는 시대상을 확고하게 느낀다. 단순하게 타국의 연예인에 관심을 두는 것조차 제동이 걸릴 정도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절망적인 건 앞으로 이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저 슬플 따름. 아래로 왜인지 몰라도 송치엔이라 불리고 있는 빅토리아 쑹첸(宋茜, 송치엔, 송천)의 '2..

중국 연예인 2021.07.01

빅토리아 쑹첸, 대담한데 대담하지 않습니다 ft 메종 마르지엘라

중국 연예인의 법칙. 빅토리아 쑹첸이 그 법칙을 따라 메종 마르지엘라 이벤트에 대담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대담하긴 해도 대담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포인트. 빅토리아 쑹첸은 그나마 다른 중국 연예인에 비해서 살이 있는 편(물론, 에프엑스 시절과 비교하면 저것도 엄청 빠진 상태지만)임에도 저렇다. 대체 중국은 어딜 향해 가는가. 저렇게 대담한 의상을 입고 도발적 미소를 짓고 있지만, 빅토리아 쑹첸에게 섹시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어쩌면 다행일지도. 이제 공산당의 첨병이 되어 위대하신 시진핑 주석의 말씀을 세계에 퍼트리는 선두주자 아니던가. 가끔 빅토리아 쑹첸 앞에서 천안문에 대해 얘기하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죽이려 들지 않을까? 아래로 빅토리아 쑹첸(宋茜, 송치엔, 송천)의 메종 마..

중국 연예인 2021.06.14

빅토리아 쑹첸, 히피 스타일로 대담하게

그 고명하신 공산당의 첨병, 빅토리아 쑹첸이 탈색했던 당시의 사진을 더 공유했다. 겉에 입고 있던 핑크 자켓을 벗어던지고 자유분방하게 노는 모습이 인상 깊다. 이 사진 속 쑹첸은 마음껏 풀어헤친 헤어 스타일과 약간 취한 듯 몽롱한 눈빛 등 매우 히피 느낌이 난다. 히피를 따라 하는 스타일링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존재 자체가 히피 느낌. 필름으로 찍은 것도 한몫을 한다. 음, 되새겨보면 쑹첸은 에프엑스 시절부터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아래로 자유로운 영혼 쑹첸(宋茜, 송치엔, 송천)의 웨이보 사진들. 이제 빅토리아 쑹첸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 안 하련다. 점차 옅어지는 에프엑스 시절의 좋은 기억들이 서글프다.

중국 연예인 2021.05.22

빅토리아 쑹첸, 애쉬퍼플로 염색하고 과감한 착장

중공의 열혈한 지지자. 전 세계를 향해 '대중국의 입장을 똑똑하게 들어라'라고 외치는 무서운 여자. 빅토리아 쑹첸이 한국에 있을 때도 잘 안 하던 화려한 스타일의 염색을 했다. 케이팝 따라 하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씨팝 가수들 조차 잘 안 하는 스타일링인데 배우를 주업으로 삼은 빅토리아 쑹첸이 할 수 있다니, 이런 거 시진핑이 다 배려를 해주나 보다. 뭐, 조만간 앨범을 들고 컴백이라도 하시나? 어쨌든 빅토리아 쑹첸은 이번에도(!) 과감한 착장을 뽐냈다. 물론, 엄청 말라서 딱히 섹시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래도 빅토리아 쑹첸은 '가녀림'에 속하는 편이다. 다른 중국 연예인들의 최근 마름 상태를 보면 진지하게 '너희들 40kg 넘으면 짤린다!'라고 중공에서 지침을 내린 것 같을 정도니까. 아래로 빅토리..

중국 연예인 2021.05.11

중공러브 빅토리아 쑹첸, [동몽지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연하다는 빅토리아 쑹첸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홍보에 동원되었다. 봅슬레이 쪽의 홍보대사라고 한다. 그래서 동몽지약, 한국말로 해석하면 '겨울밤의 약속'이란 방송에 출연해 봅슬레이를 열심히 체험해봤다고 한다. 빅토리아 쑹첸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전 세계에 재앙을 가져다준 중공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준비한다는 아이러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괴상한 순간이다. 어쨌든 국책 사업에 동원된 빅토리아 쑹첸은 또 한 발 한국인으로부터 멀어졌다. 동계 올림픽 홍보는 당연한 건데 굳이 멀어졌다고 표현할 필요가 없지 않으냐고 싶은 사람은 고개를 들어 하계 올림픽 말아먹게 생긴 옆 나라를 보고, 박살이 나버린 전 세계를 봐라. 중국이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을? 베이징 동계 올림픽 ..

중국 연예인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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