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나들이라고 하니까 참 이상하긴 한데, 위옌(유언)은 연예인인 데다 중국인이기 때문에 공항은 일상다반사로 드나든다. 땅덩어리가 너무 크다 보니 비행기를 타지 않고선 스케줄을 위해 움직일 수조차 없다. 공항 나들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자주 공항에 나타나는 게 중국 연예인이다.
이번에 위옌이 공항에 화끈한 원피스, 보통 우리가 미시룩이라 부르는 원피스를 입고 나와서 중국 쪽에선 소소하게 화제였다고 한다. 보통 이런 원피스를 입을 때는 라인이 드러나지 않게 신경을 쓰는 법인데, 위옌은 '그딴 거 몰라'라는 듯 그냥 입고 나왔다던가. 덕분에 위옌의 경이로운 콜라병 몸매를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래로 찍덕이 찍은 위옌의 공항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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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피어싱이 보인다. 너무 좋다. 등의 거대한 문신도 한 번 보고 싶은데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위옌의 팬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룹의 막내에 청순한 얼굴임에도 위험천만한 피어싱과 문신은 다 한다는 점에서 갭모에를 느낀다."
무슨 말인지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 꼭 한 번 위옌의 등에 그려졌다는 거대한 문신을 제대로 보고 싶다.
그나저나 언제나 꽤 차가운 인상으로 공항에서 팬을 맞이하던 위옌인데 이날은 어째 몹시도 표정이 좋다. 찍덕들을 무서워하던 과거의 위옌은 이제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