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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 6

하마베 미나미 <아르키메데스의 대전>에 출연하지 말았어야

얼마 전에 하마베 미나미의 신작 이 우익 영화는 아닐까 걱정하는 포스팅을 한 바 있는데, 영화 자체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원작 만화는 거의 미쳐버린 우익 만화라는 걸 확인했다. 한국에선 볼 방도가 없는 터라 일본인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서 물어봤더니 '이런 만화가 있다는 걸 한국인이나 미국인이 몰랐으면 좋겠다' 싶은 만화라고 하더라. 일단, ViVi 9월호에서 미친 미모 자랑한 하마베 미나미를 보며 위안을.. 정작 여름 휴가를 한국에 올 예정이라는 하마베 미나미의 인터뷰를 보면 참....ㅠㅠ 원작 만화의 주인공은 역시 '반전주의자'가 아니라 '이딴 상태로 전쟁하면 지니까 제대로 준비하자'는 태도의 인물이라고 한다. 소재, 설정도 전부 일본 제국의 육해군 갈등에서 가져온 거라 완전히 미쳐날뛰는 내용이..

일본 연예인 2019.07.31

이마다 미오 만큼은 어떤 화보든 대체로 성공

화보 장인. 괴랄한 패션이나 뷰티를 해도 이마다 미오 만큼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광경을 일상처럼 마주할 때, 대체 이 정도 재능의 연예인이 늦은 나이(일본 연예계에선 미성년자부터 스타덤에 오르는 게 아니면 다 늦은 나이라 부른다. 조금 괴상하긴 한데 어쨌든 그렇다)에 주목받기 시작한 건지 싶다. 이렇게 재능을 한껏 방출하고 있는 이마다 미오를 보고 있노라면, 얘가 안 뜨면 누가 뜨나 싶을 지경이다. 이하는 ViVi 8월호에서 이마다 미오다. 여윽시.... 굇수. 이제 정말로 작품만 잘 고르면 되는데, 항상 그렇듯이 작품 잘 고르기처럼 배우에게 어려운 일이 없다. 대형 기획사라면 작품 고르기에 실패해서 몇번 미끌어지더라도 몇년 버텨가며 밀어줄 수 있으나 이마다 미오의 소속사는 적어도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 보..

일본 연예인 2019.07.02

야기 아리사, 이렇게 보니 진짜 현아

예전엔 현아와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면, 조금 닮긴 했어도 얼굴 라인이나 코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지 싶었던 야기 아리사. 그런데 메이크업을 이렇게 해버리니 진짜 현아처럼 보이네요. 순간 현아가 ViVi 표지를 찍었나 싶어서 '현아가 나온 김에 야기 아리사랑 같이 화보 하나 찍으면 재밌겠다' 했을 지경. ViVi 7월호 표지에 현...아니, 야기 아리사와 emma가 등장했습니다. 야기 아리사는 일본의 혼혈 모델. 키도 크고 얼굴도 소멸할 수준으로 작아서 TGC에 나오면 쾌감이 장난 아니지 말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생겼어요. 그러고보니 야기 아리사와 친한 미요시 아야카가 얼마 전 현아와 함께 패션 행사에 참여했었죠. 현아 언니 어쩌구 하면서 좋아라하던데 친한 친구와 꼭 닮은 외국 연예인을 보면 어떤 기..

일본 연예인 2019.05.30

하시모토 칸나, 뇌쇄적이고 고혹적인 뷰티 컨셉

하시모토 칸나가 뇌쇄적이고 고혹적인, 그러니까 종종 얘기하는 퇴폐적 컨셉의 뷰티를 하면 100% '처음 메이크업을 해본 애기'란 의도치 않은 컨셉이 성립하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이렇게 해놓고 보니까 젖살이 조금만 더 빠지면 하시모토 칸나도 이런 컨셉 찰떡처럼 어울릴 것 같지 말입니다. 하시모토 칸나가 새로운 느낌의 뷰티를 선보인 ViVi 4월호 분량입니다. 물론, 앳된 느낌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상을 웃돕니다. 아마 이목구비가 사기라서 그런 거겠지요. 새삼 얼굴 만렙이란 걸 느끼네요. 하시모토 칸나의 사진집이 기대했던 만큼 팔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지금 사진집 시장 파이를 노기자카46의 이쿠타 에리카가 쓸어가버린 것도 이유겠지만, 그걸 고려하더라도 많이 부족해요. 어쩌면 사진집을 발간하는 게 ..

일본 연예인 2019.03.04

아이즈원 ViVi 3월호, 고추장과 머스터드 外

아이즈원의 ViVi 3월호입니다. 지난번엔 고추장과 머스터드 + 미야와키 사쿠라만 있는 저화질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전체컷입니다. 그나저나 혜원이는 왜 하필 고추장컷에서 가장 예쁘게 나온 걸까요? 역시 스킨쉽이 있어야 힘을 발휘하는 타입...인가.. 이번에도 확인할 수 있는 건 몇몇 멤버의 화보 스킬. 데뷔하자마자 고렙으로 시작하는군요. 대단합니다.

아이즈원 고추장과 머스타드, 미야와키 사쿠라

아이즈원이 ViVi 3월호에 등장했습니다만, 놀라울 정도의 착장이라 우스갯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안 그래도 프로필 사진이 끔찍한 수준이라 충격이었는데, 패션 잡지라는 녀석의 화보는 아예 머스터드+고추장에 미야와키 사쿠라 바스트샷으로 대충 후려쳤군요. 일본 프로필 사진의 재난 영화 수준을 고려하면, 그나마 낫다고 해야 하려나요? 역시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은 여러모로 고민거리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관심을 꺼야 하나... 가을비만에게 뭘 기대하겠습니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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