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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gi 7

아사히나 아야, 결혼 소식과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촬영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식어버린 현시점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 연예인 중엔 아사히나 아야(朝比奈彩)가 있다. 그라비아 시절부터 쭈욱 관심이 있었고, 심각하게 떨어지는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배우들 사이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하는 미모 덕분에 인상이 깊게 남아 있었다. 그런 아사히나 아야가 얼마 전에 결혼을 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이야기가 없어서 몰랐다. 아무래도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극도로 자제하는 모양이다. 물론, 그게 맞는 길이다. 참고로 얼마 전 아사히나 아야가 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혔다. 한국의 스위트홈, 킹덤과 함께 아시아의 드라마 가운데선 드물게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드라마니까 시즌 2가 나오는 게 당연한 일이긴하..

일본 연예인 2021.09.05

다행히 변함없이 귀염발랄한 사사키 노조미, Oggi 5월호

사사키 노조미 정도로 비주얼이 되는 사람이라면 절대 겪을 일 없을 것 같았던 전대미문의 불륜 사건이 터지고, 그걸 또 용서하는 대인배의 마음씨를 보여주며 화제였던 사사키 노조미.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한국의 이민정과 비슷한 경우긴 한데,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인 와타베 켄이 이병헌처럼 한국에서 손꼽히는 거물 연예인도 아닌지라 꼭 닮았다고 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이병헌은 너무 애달파서(...) 헛웃음이라도 나왔지, 와타베 켄이 저지른 짓은 그저 역하기만 하더라. 어쨌든 그렇게 마음 고생을 실컷하고 돌아온 사사키 노조미의 얼굴엔 조용한 그늘이 져있었다. 사사키 노조미의 나이를 고려할 때 그런 그늘은 순식간에 나잇살이나 주름으로 바뀌곤하지만, 다행히도 사사키 노조미는 극복하는데 성공한 모양이다. 귀염발랄한 자태로..

일본 연예인 2021.04.05

키무라 후미노가 [바람의 검심]의 유키시로 토모에 역을 맡길 바랐는데

키무라 후미노(木村文乃)가 처음 인기를 끌고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 했던 당시 난 그녀의 서늘한 이미지를 보고 (특히 태양이 앉는 자리에서 그 서늘함이란..) 그녀가 유키시로 토모에 역할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바람의 검심 속 유키시로 토모에는 평상시 무표정에 서늘한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활짝 웃어주는 서글픈 반전을 지닌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키무라 후미노처럼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 갭이 큰 배우가 딱 어울리지 않나 싶었달까.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 바람의 검심 후속편의 제작이 늦어지면서 그럴 수가 없게 되었다. 원작 속 유키시로 토모에는 성숙한 이미지일 순 있어도 어린 나이였기 때문이다. 예전엔 키무라 후미노도 동안으로 유명했지만, 결혼과 이혼을 겪고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면서 예전..

일본 연예인 2021.02.03

촉촉하게 젖은 모리 에리카

모리 에리카가 촉촉하게 젖은 모습으로 뷰티 화보를 찍었습니다. 역시 일본의 대중문화의 특징은 의도적인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그게 느껴져서 좋네요. 모리 에리카가 나온 oggi 5월호입니다. 첫 번째, 마지막 사진은 완전히 취향저격. 모리 에리카의 분위기와도 매칭이 잘 돼서 근사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일본 연예인 2019.04.08

쿠츠나 시오리, 데드풀2를 대표작으로 삼을 기세

쿠츠나 시오리가 출연한 작품이 하나 둘도 아니고, 성공작도 많은데, 이래저래 다른 배우에게 묻히는 일이 잦아서인지 쿠츠나 시오리하면 온통 이야기만 나오네요. 의 판빙빙이 이슈가 되면 다른 작품들 이야기도 자주 나오는 걸 보아 확실히 쿠츠나 시오리가 이전엔 인상을 못 줬던 모양. 하기사, 공백기도 있었으니 어쩔 도리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쿠츠나 시오리의 oggi 4월호 분량입니다. 개인적으로 쿠츠나 시오리의 분위기 있는 목소리를 참 좋아해서 보다 의 모습이 더 마음에 듭니다만, 에서 귀여웠다는 건 어쩔 수 없이 인정합니다. 처음엔 쿠츠나 시오리인 줄 못 알아봤을 정도니...

일본 연예인 2019.03.07

고마츠 나나, 여윽시 뇌쇄적인 눈빛

고마츠 나나는 역시 살벌하고 섬뜩한 눈빛으로 장난스런 표정을 지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마치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맹독 식물 같달까. 가까이 가면 크게 다칠 수도 있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가까이 가게 된달까요. 물론, 이건 대체로 에서 고마츠 나나가 맡은 역할 때문이긴 합니다만. 고마츠 나나의 oggi 3월호 화보입니다. 고마츠 나나의 이 상영되고 있습니다만, 중년 남성의 판타지에 동원되었다며 고마츠 나나를 더러운 배우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전 원작도 영화도 아직 보질 못 해서 뭐라 말할 처지가 못 되는데, 적어도 영화 자체는 보고 깠으면 좋겠어요. 안 보고 설정만 대충 훑은 뒤에 욕하는 거 너무 티가 나가지고....

일본 연예인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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