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구리나자의 사진을 올렸었는데, 이번엔 동려아佟丽娅의 사진이다. 한참 된 사진인데 그간 안 올린 이유는 '너무 아껴서'다. 동려아 누님이 역대급 섹시함을 뽐내며 고급스러움까지 잡아내신 전대미문의 사진을 찍었으니 아껴두는 게 당연한 것 아니겠나. 그렇게 아끼기만 하다가 까먹었다. 이게 무슨 X신 같은 소리인가 싶있지만, 난 음식이나 블루레이도 그런다. 맛있는 반찬 아껴두다가 다 식어서 맛없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고, 좋아하는 영화 블루레이를 아껴두다가 어느 새 먼지만 쌓여있는 경우가 잔뜩 있다. 그냥 성격 자체가 이 꼬라지다. 어쨌든 동려아 누님은 이날 역대급 섹시함을 뽐냈다. 의상 컨셉은 구리나자와 흡사한데, 섹시함은 훨씬 더했다. 아니. 섹시하다는 말은 동려아 누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엔 너무 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