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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A 5

다나카 미나미 35세, 그 치명적인 농염미 AERA 2호

근 2년 동안 가장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게 다나카 미나미(田中みな実) 아나운서일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던 다나카 미나미의 인기는 사진집 판매고로 증명되어 업계가 경악했고, 선판매량이 지나치게 높다면서 비아냥대던 사람들을 꿀멍하게 만들었다. 나오고 나서 비판을 해도 될 일을 '안 봐도 뻔하다'는 식으로 욕하던 이들을 이불킥하게 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다나카 미나미는 이를 뛰어넘어서 역대 사진집 판매고 기록을 갈아치워버렸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다. 이후로도 다나카 미나미는 저 미모를 내세워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전히 예능 외의 영역에서 결과물이 업긴 하지만, 어차피 그녀는 예능이 본업이다. 그리고 일본은 예능에서 잘하면 10년은 넉넉하게 먹고 살 수 있다. 아래로 다나카 미나미의 화보와 인..

일본 연예인 2021.01.12

AERA 37호에서 단발 보여준 시라이시 마이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시라이시 마이가 단발로 나타났을 때 탄식했다. 풀뱅에 웨이브를 살짝 넣은 헤어로 바꾸길 바랐는데, 뱅헤어가 되기는커녕 단발로 싹뚝 잘랐더라. 시라이시 마이는 얼굴이 좌우로 넓은 편이라 단발이 썩 어울리지 않는다. 극한 비주얼이라는 시라이시 마이의 몇 되지도 않은 단점만 꼭 집어서 부각하는 최악의 스타일링을 거듭하니 과거 팬이었던 내겐 꽤나 타격이 온다. 아래로 시라이시 마이의 AERA 37호 표지, 권내 화보와 인터뷰. 그래도 이런 화보에선 괜찮은 편이다.

일본 연예인 2020.08.18

넷플릭스 주온 여자 주인공 쿠로시마 유이나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의 저주가 시작되었다. 과 더불어 이젠 '장난'의 대상으로만 취급되던 이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평가다. 작품의 성향은 오리지널 비디오판 주온과 흡사하다던가. 그리고 쿠로시마 유이나가 참 예쁘다고 한다. 그럴 거 같았다. 쿠로시마 유이나가 아니었으면 굳이 과 같은 올드한 컨텐츠에 관심을 두지도 않았을 거다. 히로세 스즈라는 막강한 동년배 배우의 그늘에 덮혀있던 20대 초반 배우들 중 하나인데, 이제야 확실하게 흐름을 타는 모양이다. 히로세 스즈가 아침 드라마에 함몰되어 있는 사이에 그간 빛을 못 보던 배우들이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분명히 긍정적인 현상이다. 아래로 쿠로시마 유이나의 AERA 8월 3일자 잡지 화보. 참고로 최근 코라 켄고와 사귄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선남선녀 커플이다.

일본 연예인 2020.07.29

퇴폐미의 끝판왕 AERA 21호 고마츠 나나

계속해서 인기 배우들이 트렌디한 로코물, 학원 액션물에 치중하고 있는 최근 일본 영화계에서 그나마 그럴싸한 영화에 출연해주고 있는 게 고마츠 나나다. 코미디 영화에 나오더라도 꽤나 독특한 작품에 손을 대고 있으며, 공존할 수 없을 거라 여겨지는 퇴폐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방출해 자신의 비주얼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개인적으론 거의 '믿고 보는 고마츠 나나' 수준으로 그녀의 영화를 기대한다. 2016년 이후론 망작에 나오더라도, 설사 만화 원작이라고 하더라도 개성 만큼은 확실히 갖춘 작품에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로 그런 고마츠 나나의 AERA 21호 인터뷰 화보. 특유의 퇴폐미가 듬뿍 담겼다. 고마츠 나나는 의 개봉이 예정(코로나19 사태로 계속 미뤄지는 모양)되어 있다. 스다 마사키와 공동주연이..

일본 연예인 2020.04.22

아라키 유코 화려하고 단아하고 혼자 다 하기

슬프게도 한국에 미친 미모로 얼굴이 알려지자마자 행복의 과학에 속해있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파식 식어버린 아라키 유코. 이미 아라키 유코에 빠져버린 한국팬들은 그녀에게 '빨리 탈출해'를 외치며 간절하게 기도(?)하는 중이다. 하기사 여느 종교라면 또 몰라 문제가 심각한 종교라서 곤란할 수밖 없다. 어김없이 미친 미모 자랑한 AERA 33호의 아라키 유코. 진짜 얼굴 하나 만큼은 깔 구석이 많지 않다. 설익은 연기력이야 경험이 많지 않아서 아직은 허용범위고, 워킹에 재능이 없다는 건 일본 패션잡지 모델에겐 그다지 큰 흠이 안 되고. 파워 얼빠들은 흠을 찾아볼 새도 없이 아라키 유코에게 빠질 수밖에. 모델로서 활약보다 인스타그램 활약이 더 많았던 과거를 생각하면, 지금의 아라키 유코는 여러모로 많이 성장한 거..

일본 연예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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