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될 정도로 심각하게 마른 몸매, 대담한 의상과 대담한 포즈로 살결을 드러내는 노출. 이게 근래 중국 여자 연예인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니니는 그 표준이나 다름없는 배우다. 그녀는 데뷔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부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으며, 찍는 화보마다 살 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강렬한 노출과 포즈를 통해 시선을 빼앗아갔다. 무엇보다 저 당당한 태도가 포인트. 니니는 언제나 당당하다. 2000년대까지 보수적이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던 중국이 지금처럼 노출에 관대해진 것은 니니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본다. 니니가 레퍼런스로 활약해주는 다른 분야(!)는 공산당의 지침 수행. 니니는 빅토리아 쑹첸과 함께 공산당의 지침을 모조리 포스팅하는 위엄을 자랑한다. 한 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