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쇼메 4

오우양나나, 로저비비에와 쇼메 이벤트의 도발적 드레스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처럼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자 연예인도 한 때 중국 연예계의 노출 경쟁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적이 있다. 팬들로 하여금 죄책감에 시달리도록 하는 무시무시한 노출 의상들에 '이래도 되냐'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 이번 이벤트의 드레스들도 도발적이라 적어놓긴 했어도 그냥 예쁘게만 보인다. 확실히 최근 오우양나나가 입은 드레스 중에선 가장 그럴싸하고 예쁜 드레스 같다. 대만 국민당 집안의 딸이란 이미지에도 맞고, 첼리스트라는 본업에도 알맞다. 오우양나나와 양안 전쟁에 대한 이야기는 수도 없이 해왔으니 이번 포스팅에선 접어둔다. 같은 얘기 반복하는 것도 지겹고 어차피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이상 지금 당장 전쟁을 일으키진 않을 테니 말이다. 지금 당장의 문제는 양안 전쟁이 아니라..

중국 연예인 2021.11.10

단발의 고원원은 사기가 아닌가 Feat 쇼메

학창 시절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았었던 고원원 누님이 완전 단발로 돌아오셨다. 살짝 들어간 염색이 묘하게 섹시하다. 결혼과 출산을 거치고 이미 40줄을 넘어간 누님임에도 당당하게 클라스를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천상 연예인은 연예인인가보다 싶다. 다행히 고원원 누님은 최근 계속해서 벌어지는 중공의 이슈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다. 남편이 대만인인 조우정인 것도 있을 테고,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길 싫어하는 것도 있겠다. 내게 인생 영화인 호우시절의 주인공이 중공의 정책을 충실히 따르는 사람이 되었다면 굉장히 힘들었을 게 뻔하기에 괜히 고마움도 느끼는 중이다. 참고로 고원원이 호우시절에 출연하던 당시 한국 스탭들로부터 얻은 별명은 '천사'였다. 줄담배를 피워대는 허진호 감독과 제작진의 옆에서 고개를 갸..

중국 연예인 2021.03.31

쇼메 행사에 대담한 드레스로 나타난 유역비

개봉 이후로 드레스 자태를 보기가 쉽지 않았던 유역비(刘亦菲, 류이페이)가 오랜만에 과감한 드레스로 나타나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런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은 적 없는 건 아니지만, 요샌 유역비의 레드카펫이나 행사 자체가 많지 않은 터라 눈호강. 가슴 패드 같은 거 없이 자연스러운 노출이라서 더 매혹적이다. 피부는 또 어찌나 하얀지. 개인적으로 월드 프리미어나 관련 잡지 사진에서 미국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하는 바람에 아주 많이 짜증이 났었는데, 이제 원래의 폼을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 기묘한 일이다. 유역비뿐 아니라, 아니 중국뿐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의 여자 연예인도 미국에 가서 활동하고 돌아오면 한동안 폼이 돌아오질 않는다. 미국의 화장품에 무슨 독이라도 들어 있는 건가? 아래로 쇼메 광고 촬영과 행사..

중국 연예인 2020.12.12

유역비 쇼메 Chaumet 티아라 광고 화보

막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티아라보다 이렇게 조그맣고 단아한 티아라가 유역비에겐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다. 워낙 얼굴이 단아한 유역비라 화려하게 하면..... 아, 그것도 어울리겠구나. 유역비 이즈 뭔들. 조금 성숙한 분위기를 내나 했는데 이번에도 '유역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찍으셨다. 아마 유역비는 얼굴에 주름이 심하게 져도 저 이목구비 빨로 10살 정도는 어리게 보이지 않을까 싶다. 그나저나 은 그 막대한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이 아닌 디즈니 플러스로 갈 예정이라 한다. 이는 만의 이야기가 아닐 모양이라 특히 마블의 팬들이 전전긍긍하는 중. 한국엔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오지 않은 터라.

중국 연예인 2020.08.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