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하라 리노가 '한국이 일본을 공격할 가능성은 없나요?'라고 말해서 시끌벅적하다. 여기에 장단을 맞춘 사람은 마츠모토 히토시. 그간 미디어가 위험하다고 언제나 말해왔는데, 이 미디어에 우익 연예인이 손을 얹으면 더 위험해진다. 사시하라 리노의 장단에 맞춰준 마츠모토 히토시가 그 우익 연예인에 해당한다. 마츠모토 히토시는 1990년을 기점으로 일본의 특급 개그맨으로 거듭나 굴지의 인기를 누려온 인물이다. 그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대단히 많았는데, 의 연말 특집 '웃으면 안 되는 XX' 시리즈 덕분이었다. 한국인들조차 '천재 개그맨'이란 찬사를 아끼지 않았을 만큼 재능이 뛰어난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혐한, 민족주의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한일 관계가 좋아질 리가. 우리나라의 유재석이나 강호동이 일본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