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악재가 이어졌다. 탈덕한 나조차도 트와이스 멤버들 멘탈이 걱정될 만큼 내외 가리지 않고 악재가 이어졌다. 대부분 트와 멤버들 자체보단 JYP에서 비롯된 이슈들이었던 터라 더 안타까웠다. 그런 와중에도 표정 한 번 어두워지지 않고 프로페셔널함을 유지한 사나의 팬서비스에 감동해서 직찍들을 모아서 올려본다. 사나는 정말 대단한 아이란 생각이 든다. 지난번 연호 관련 억지 논란 당시에도 그 힘든 와중에 버텨내는 걸 보고 대단하고 고맙단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약간 침울해있을 트와이스 팬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트와이스의 라이브 논란은 JYP의 책임이 매우 크다. 한참 성장하고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미완성'의 트와이스에게 주어진 것은 성장할 시간이 아니라 '상품화'였다. 잠을 잘 수 없어서 울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