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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휘가로 3

조로사 자오루쓰의 성격이 드러나는 마담 휘가로 12월 호 고화질

내가 그간 블로그에 올려온 조로사(자오루쓰)의 사진만 보면 살짝 도도함이 가미된 청순 여배우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이렇게 서두를 던져놓은 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조로사의 실제 성격은 도도함과는 거리가 엄청나게 멀다. 발랄한 정도가 상상초월에 귀여운 표정을 서슴없이 짓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자랑한다. 조로사에게 팬이 많은 이유는 단순히 예쁘고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는 얘기다. 정말 살벌하게 귀여운 게 조로사다. 그러나 조로사의 화보들이 그런 조로사의 성격을 잘 반영해주지 않았던 것도 사실. 그게 참 아쉬웠던 차에, 이번 마담 휘가로가 조로사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화보를 찍어내서 냅다 가져왔다. 아래로 조로사의 마담 휘가로 12월 호 화보 및 영상. 귀엽다. 살벌하게 귀엽다. 이러니..

중국 연예인 2022.12.20

청록색 필름의 질감, 장균녕 장쥔닝 마담 휘가로 11월 호

필름은 기본적으로 옐로우 톤이다. 그래서 무슨 필터를 끼든 간에 그 필터의 색깔이 온전하게 나오는 일이 없다. 그래서 파란색 필터를 끼워도 영상은 녹색이나 청록색이 될지언정 파란색이 되지는 않는다. 그런 필름만의 독특한 색감 안에 장균녕과 같은 매혹적인 배우가 있으면 기가 막히게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거다. 만약 여기에 조명을 줄이고 고감도를 사용한다면 더 기가 막힌 결과물이 나온다. 이번 장균녕의 마담 휘가로 11월 호 화보가 그런 결과물이다. 아래로 장균녕이 매력을 있는 대로 발산한 마담 휘가로 11월 호 화보 고화질과 영상 클립 하나. 장균녕의 고혹적인 쇄골과 어깨 라인에 그저 감탄. 저 매서운 근육을 좀 보시라. 누군가가 장균녕을 두고 '나이가 들면 김희애처럼 보일 거다'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중국 연예인 2022.11.22

팀 버튼의 영화가 떠오르는 디리러바 적려열파의 마담 휘가로 의상

의식의 흐름을 되짚어보면 디리리바(적려열파)가 입은 흰색 드레스의 섹시한 노출에 '허업!' 한 뒤 치맛자락의 괴상함에 '으악!'이다. 면발인가? 중국이 면을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면발을 드레스에 녹여내는 예술을 발휘할 정도였던가. 뭐, 이런 생각들을 했었다. 그런데 이 괴랄한 화보는 여기서 그치질 않는다. 마치 발레를 할 것 같은 치마를 입고 어깨뽕 슈트라니 이게 무슨 개그인가. 게다가 정작 슈트를 제대로 차려입은 건 오버오버오버오버사이즈 정도는 되는 듯한 스타일. 팀 버튼의 영화가 떠오르는 괴상함에 '너네들 디리러바에게 왜 이러는 건데?'라고 생각했다. 마담 휘가로가 원래 이렇게 좋게 말해 창의적인, 나쁘게 말해 그로테스크한 걸 즐기는 잡지였나? 그런 이미지는 지금까지 없었는데 말이다. 그런 와..

중국 연예인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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