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청록색 필름의 질감, 장균녕 장쥔닝 마담 휘가로 11월 호

몰루이지 2022. 11. 22. 11:59

 필름은 기본적으로 옐로우 톤이다. 그래서 무슨 필터를 끼든 간에 그 필터의 색깔이 온전하게 나오는 일이 없다. 그래서 파란색 필터를 끼워도 영상은 녹색이나 청록색이 될지언정 파란색이 되지는 않는다. 그런 필름만의 독특한 색감 안에 장균녕과 같은 매혹적인 배우가 있으면 기가 막히게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거다. 만약 여기에 조명을 줄이고 고감도를 사용한다면 더 기가 막힌 결과물이 나온다. 이번 장균녕의 마담 휘가로 11월 호 화보가 그런 결과물이다.

 

 아래로 장균녕이 매력을 있는 대로 발산한 마담 휘가로 11월 호 화보 고화질과 영상 클립 하나.

 

팔을 번쩍 들고서
오버핏의 끝판왕 같은 코트를 입은 장균녕
여백의 미
나무의 그림자가 비추는 망사 앞에서
고풍스런 구조물 위에 누워있는 장균녕
행위 예술을 보는 듯한 포즈
흰색 코트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균녕
고혹적인 어깨 라인 자랑하는 표지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장균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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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균녕의 고혹적인 쇄골과 어깨 라인에 그저 감탄. 저 매서운 근육을 좀 보시라. 누군가가 장균녕을 두고 '나이가 들면 김희애처럼 보일 거다'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최근 장균녕을 보면 그 말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참고로 장균녕 역시 대만의 김태희 소리를 듣던 여배우고, 중국에서 주로 돈을 벌다 보니까 양안 전쟁 즉, 대만과 중국의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문제가 될 연예인이란 얘기를 듣곤 한다. 오우양나나와 다른 점은 과거 대만을 두고 독립된 국가인 것처럼 인터뷰한 영상이 뒤늦게 올라왔었고, 그로 인해 사상 검증을 당했는데, 장균녕은 '난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라는 식으로 얼버무렸다는 것 정도. 중국의 국경일을 어김없이 챙기고 있기도 하지만, 이쪽은 그래도 눈치가 있어서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가 퍼지자 조금 조용히 활동하는 중이다. 대만에 가 있는 경우도 매우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