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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츠 나나 5

영화 [갈증]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고마츠 나나의 악마적 비주얼에 흠뻑 취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 그녀에게 푹 빠져 갈증을 느끼면서 찍은 게 아닌가 싶은 영화 갈증. 지난번에 올린 건 일본판이었고, 이번에 올린 건 한국에 나온 한정판이다. 지금은 구할 수 없는 타이틀이니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중고를 찾아보심이 좋을 듯하다. 아래로 갈증 정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메마른 땅을 묘사했던 일본판의 아웃 케이스 디자인은 디스크로 넘어갔고, 한국판은 살벌한 칼날 자국으로 대변되는 영화의 끔찍함에 더 집중한 모양새다. 영화 [갈증] 일본판 블루레이 언박싱 광기에 젖어 들은 나카시마 테츠야. 경이로운 이미지를 뽐내며 화려하게 데뷔한 고마츠 나나. 이 공존은 갈증을 '이상한 나라의 카나코'로 만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영어 제목은..

위험한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 일본판 언박싱 오픈 케이스

일본 독립영화가 아직 살아있다는 걸 보여준 영화인 동시에 대단히 위험한 영화였던 디스트럭션 베이비. 독립영화임에도 대단히 호화로운 캐스팅을 자랑하는 걸 보며 2000년대 일본 독립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맛봤지만, 영화가 폭력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과 폭력을 동경하는 사람, 폭력에 눈을 뜬 사람을 다룬다는 점에서 고민에 빠졌다. 게다가 디스트럭션 베이비의 결론은 꽤 파격적이다. '폭력은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보통은 이런 논제에 대해 흥미롭게 받아들이며 고민해볼 일인데, 디스트럭션 베이비를 보고 그럴 수 없었던 이유는 일본 영화기 때문이다. 이미 폭력으로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일본이 이런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그럴 자격이 없다는 얘기다. 잘 만들어졌고 좋아하는 배우가 둘이나 나옴..

의외로 얼굴 케미가 좋은 고마츠 나나, 카도와키 무기

고마츠 나나와 카도와키 무기가 함께 영화를 찍었죠. 이란 작품인데,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의 신작입니다. 인디 음악계에서 인기를 누린 2인조 밴드 멤버인 고마츠 나나와 카도와키 무기가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 투어를 돌면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청춘을 그린다는 이야기. 2000년대에 나왔을 법한 청춘물이네요. 요샌 참 보기 어려운 유형이라 기대하는 중입니다. 그런 두 사람이 다-빈치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예고편만 봤을 땐 잘 못 느꼈는데 이렇게 화보로 뭉쳐놓으니까 고마츠 나나와 카도와키 무기의 얼굴합이 괜찮단 생각이 들지 말입니다. 두 사람의 케미도 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동성애 요소도 꽤 들어간 모양이고요.

일본 연예인 2019.06.06

고마츠 나나, 여윽시 뇌쇄적인 눈빛

고마츠 나나는 역시 살벌하고 섬뜩한 눈빛으로 장난스런 표정을 지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마치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맹독 식물 같달까. 가까이 가면 크게 다칠 수도 있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가까이 가게 된달까요. 물론, 이건 대체로 에서 고마츠 나나가 맡은 역할 때문이긴 합니다만. 고마츠 나나의 oggi 3월호 화보입니다. 고마츠 나나의 이 상영되고 있습니다만, 중년 남성의 판타지에 동원되었다며 고마츠 나나를 더러운 배우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전 원작도 영화도 아직 보질 못 해서 뭐라 말할 처지가 못 되는데, 적어도 영화 자체는 보고 깠으면 좋겠어요. 안 보고 설정만 대충 훑은 뒤에 욕하는 거 너무 티가 나가지고....

일본 연예인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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