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치명적인 주지약(祝绪丹, 주쉬단)을 연기하며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크게 올린 축서단이 엘르 스타일 어워드 2021에 나타났다. 드레스의 노출이 어마어마함에도 그보다 더 눈길이 가는 축서단 특유의 마성적 눈빛. 당장이라도 구음백골조를 시전 해줄 것 같은 살벌함에 확 끌린다. 축서단이 이날 입고 나온 드레스는 그녀가 지금까지 입은 드레스 중에 가장 대담한데, 약간 부담이 된 건지 매우 얇은 시스루 형태로 덧대놓았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얇긴 해도 좋아하는 연예인의 노출을 썩 내켜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속으로 되뇌어볼 핑곗거리가 있달까. 아래로 엘르 스타일 어워드 2021의 축서단 사진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