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주쉬단, 처량해보이는 우룡의 스틸 사진 속 비주얼

즈라더 2021. 5. 25. 06:00

 처량함이 그냥 처량함이면 좋겠는데, 소시민적(!) 처량함과 귀족적 처량함이 같이 담겨 있어서 묘하게 느껴지는 주쉬단의 우룡 스틸 사진들. 어쨌든 둘 다 처량해보이니 눈물 콧물 쏙 빼는 작품인 걸까? 그냥 고장극도 눈물 콧물 쏙 빼는 건 좀 미뤄두고 싶은 마당에 선협물이 그래버리면 좀 답답한데 말이다.

 

 어쨌든 그렇게 우룡은 내 마음 속에서 멀어져가지만, 주쉬단은 계속 마음에 들어온다. 의천듀스 때부터 원픽이었던 주쉬단이 고장극에 다시 나오고 있으니 마음에 꽂히는 게 당연. 그래도 역시 의천도룡기 2019,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다크한 분위기가 나와줘야 드라마 자체에도 마음이 끌릴 텐데 참 아쉬울 따름이다. 주쉬단 혼자 눈물 빼지 말고 남자 캐릭터들 눈물을 빼주는 다크한 모습으로 나와주면 고맙겠는데.

 

 아래로 우룡 스틸 사진 속 주쉬단(축서단, 祝绪丹). 

 

이거 보면서 또 엉망잔창 CG가 나오겠구나 싶었던 사람은 나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