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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鈞甯 4

장균녕, 앞절개가 아니라면 옆절개 드레스로 과감하게

언제나 앞절개 드레스로 상체를 고스란히 드러내던 장균녕(張鈞甯, 장쥐닝)이 이번에는 옆 절개와 등 트임 드레스를 입었다. 어떻게든 노출을 시키겠다는 중국 기획사들의 노력에 돋보이는 순간이다. TV는 그렇게 극단적일 정도로 보수적이면서, 연예인들이 입는 드레스에는 이토록 관대한 중국 정부를 칭찬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무슨 꿍꿍이냐면서 비웃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장균녕은 언제나처럼 과감한 자태를 뽐냈다. 대만의 김태희라 불렸던 과거가 있는 만큼 40이 넘은 나이에도 엄청 예쁘다. 그래도 이분은 대만을 배신했다는 소리까진 안 듣는 모양. 하기사 오우양나나처럼 중국 활동에만 전념하는 게 아니라 대만의 영화에 출연하는 걸 잊지 않는 등 자국 영화계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 마냥 미워하긴 어렵겠지. 아래..

중국 연예인 2021.11.25

퇴폐미 작렬하는 장균녕, 공산당 100주년 만큼은

이미 항미원조 건으로 욕을 엄청 박아놨지만 뜻밖에도 장균녕(張鈞甯, 장쥔닝)은 최소한의 의식은 지니고 있는 것 같다.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지 않은 듯해서다. 대만 국민당이 한국을 지원하고 북한과 적대했다는 걸 고려하면 항미원조부터가 문제긴한데, 그래도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진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 하기사 이게 정상이지. 대만 사람인 장균녕이 공산당 100주년을 왜 기념하겠나. 오우양나나 같이 대놓고 매국노가 아닌 이상. 혹여 어딘가에서 100주년을 기념했음에도 내가 못 본 것뿐이라면 나중에 가열차게 욕해줄 생각이다. 그런 장균녕이 NEUFMODE 9월호 화보에 나왔다. NEUFMODE의 특징이라면 역시 퇴폐미. 거의 왕가위의 아이들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사진을 찍어낸다. 영화의 한 컷처럼 매..

중국 연예인 2021.07.20

장균녕 장쥔닝, 본토물 흠뻑 빨아들인 관능적 비주얼

중국인이 항미원조를 얘기하거나 신장 강제 노역에 대해 얘기하는 건 그러려니 한다. 걔들이 나고 자란 국가고 저기서 활동하려면 사상검증이 필수니까. 한국인으로서 딥빡하는 건 당연하지만, 중국인이 중국했네라고 하고 만다는 얘기다. 그러나 대만인이 그런다면 어떨까? 그야말로 돈의 노예가 되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장제스의 국민당은 자유주의를 추구했으며, 미국과 협력한다면 모를까, 러시아와 붙어서 사회주의 북한을 지원할 리가 없다. (장제스는 점차 독재적 성향으로 넘어가고 있었지만, 극단적 반공주의 사상을 지니고 있었다.) 여전히 중국 본토를 고향으로 여기고 하나의 중국을 추구하는 국민당 지지자들의 의사와도 대척점에 있다는 얘기다. 대만인이 항미원조를 지지한다는 건 한국이 북한을 지지하는 것..

중국 연예인 2021.06.15

가죽 드레스로 섹시함 뽐낸 장균녕 장쥔닝

이 블로그에는 한 번도 소개한 적이 없어서 '누구세요?'하는 분도 있겠고, 예전의 모습과 달라져서 '누구세요?'하는 분도 있겠다. 배우의 이름은 장균녕(張鈞甯, 장쥔닝). 대만의 배우로, 2000년대에 대만의 김태희라고 한국에 알려진 적이 있다. 단순히 예뻐서가 아니라 (당시 대만에서 예쁨의 대명사는 장균녕이 아닌 린즈링이었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외모에 국립타이베이대학 출신이라서 공부 잘하는 미녀로 통했기 때문이다. 예전의 모습과 달라졌다는 말은 성형 같은 게 아니라 과감한 숏컷을 의미하니 오해 마시길. 영화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와 대만판 하얀거탑에 출연했고, 무미랑전기와 같이 미인열전을 만들어놓은 작품에도 출연했다. 류시시의 팬이라면 의피천하의 주인공으로 익숙할 것이다. 예쁜 미모나 학벌 자랑과 달리..

중국 연예인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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