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広瀬すず 6

약간 뚱한 표정으로 올려보는 히로세 스즈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일본 영화, 드라마 업계에 묻혀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 히로세 스즈. 하기사 이건 비단 히로세 스즈만의 일은 아니다. 나가사와 마사미 역시 야심 차게 찍은 넷플릭스 영화가 어림 반푼 어치도 없다는 듯 실패하고 트렌디물, 외국 합작 쪽으로 돌더라. 내 생각에 이쯤 되면 이건 히로세 스즈나 나가사와 마사미 같은 배우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같은 감독들이 노력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닌 것 같다. 일본 대중이 영화를 보는 눈을 높이고 애니메이션 좀 작작 봐야 한다. 그리고 한국 대중도 이런 일본의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서 절대 비판 의식과 토론, 장르를 가리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보자. 대중문화는 본래 공급과 수요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갑자기 아이즈원이 떠올라서 괜히 빡치네. 공급들아 왜..

일본 연예인 2021.05.20

악마의 재능, 히로세 스즈는 아직 유효한가

오랜만에 주간 문춘에 히로세 스즈가 나온 걸 보고 반가워서 사진을 저장해뒀다가 까먹어버렸다. 그래도 뒤늦게라도 올려본다. 어차피 사진을 핑계로 이것저것 끄적이는 게 목적인 블로그니까. 히로세 스즈라고 하면 악마의 재능. 세계적 거장이라 불리는 봉준호,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상일 감독 등에게 인정을 받은 재능인데, 그게 기껏해봐야 미성년자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 된 시기였다는 사실 등으로 인성 논란(사실, 이건 사칭 계정이 결정적 역할을 한 거라서 히로세 스즈에게 억울한 구석이 아주 많다.)과 더불어서 깊은 인상을 줬던 배우다. 다만 포인트는 그 재능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느냐, 펼칠 기회는 주어지고 있느냐다. 그리고 아무래도 최근 히로세 스즈의 출연작을 훑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은 듯하다. 그러니까 이상한 똥..

일본 연예인 2021.05.12

히로세 스즈, 화사한 비주얼의 소년 매거진 그라비아

역시 히로세 스즈(広瀬すず)의 웃음엔 중독성이 있다. 화사하고 시원한 웃음이랄까. 저 미소 한 방에 정말 많은 사람이 넉다운당했고, 주연급 배우로 올라선 뒤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을 넉다운 시켰다. 그렇게 히로세 스즈라는 일본의 보물이 탄생했다. 이제 일본엔 얼마 남지 않은 작가주의 영화감독들에게 매번 불려 다니는 연기 괴물. 한동안 나츠조라라는 아침 드라마를 찍느라고 공백기에 가까운 기간이 있었는데, 그 틈을 파고 들어온 배우가 이마다 미오와 하마베 미나미다. 그러나 두 배우 모두 아직 완전히 연기의 틀을 깼다고 보긴 어려워서인지 명감독들에게 불려 다니기보다 갈라파고스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들에 출연하는 것이 전부. 뭐, 정작 히로세 스즈 역시 아침 드라마가 끝난 뒤엔 이와이 슌지의 라스트 레터를 제외하..

일본 연예인 2021.02.17

잠시 잊고 있었던 히로세 스즈의 미모, VoCE 12월호

워낙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 잠깐 잊고 있었다. 히로세 스즈가 주목을 모으고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능력이 아니라 비주얼이었다는 걸. 저 탁월한 미모가 주목을 받고 나서 로 화끈하게 치고 올라갔다는 걸. 정작 대성공을 거두고 나선 비주얼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의 역할을 빈번하게 맡는 바람에 잊어버렸던 모양이다. 하기사 에서 맡은 역할도 예쁨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지. 이렇게 화려하게 꾸미고 나온 덕에 히로세 스즈를 처음 발견(?)했을 때를 떠올릴 수 있었다. 아래로 VoCE 12월호의 히로세 스즈. 깜짝 놀랄 정도로 예쁘다. 화보 찍는 스킬마저도 차원이 다르다.

일본 연예인 2020.10.30

애절한 히로세 스즈 VoCE 10월호 뷰티 화보

히로세 스즈가 특유의 애절한 눈빛을 가득 담아 화보를 찍었다. 마냥 아기 같던 이나 때를 기억하는 사람에겐 꽤나 파격적이라 할 만하다. 아침 드라마를 찍느라 안 보이던 시기에 또 성숙해졌다. 새삼스럽긴 하지만, 히로세 스즈는 한국 나이로도 벌써 23살이다. 마찬가지로 새삼스럽긴 하지만, 히로세 스즈 정말 예쁘다. 이후 이렇다 할 작품 소식은 없는 상태. 2020 가을판에 출연하는 것만 예정에 들어와있다. 이건 딱히 히로세 스즈가 일을 안 한다기보다 느닷없이 코로나19가 터져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배우 대부분이 강제 공백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로 VoCE 10월호의 히로세 스즈.

일본 연예인 2020.08.25

얼굴력 만점 찍은 히로세 스즈 그라비아

그라비아에서 보기 어려운 히로세 스즈의 얼굴력이 오랜만에 만개했다. 역시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수준. 누가 뭐라해도 동년배 최강은 히로세 스즈가 아닌가한다. 얼굴력뿐 아니라 연기력, 스타성까지 완벽한 절대적 존재. 이마다 미오가 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쪽은 회사가 워낙에 엉망이라서 제대로 된 배역조차 따오지 못 하는 상황이다. 즉, 당분간 라이벌이 없을 히로세 스즈 천하라는 얘기. 그런데 이 사실에 불만을 품을 사람이 있긴 할까? 히로세 스즈의 연기력은 이미 얼굴력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것을. 아래로 소년 매거진 27호의 히로세 스즈 그라비아. 화질이 안 좋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간만에 제대로 예쁘게 나왔는데 말이다.

일본 연예인 2020.06.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