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머릿결에서도 나이를 감출 수 없는 동려아지만,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넘볼 수 없는 아우라를 방출하고 있다. 특유의 뽀얀 피부라던가, 예전에는 느끼기 어렵던 농염함이 더해졌다던가, 깡 말라서 볼품없는 몸선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던가. 오히려 동려아 정도로 말라버리니까 이제 그 나이 든 가녀림에서 보호본능이 느껴진다. 뭇남성으로 하여금 꼭 안아주고 싶어지는 비주얼이 되었다.
한편, 동려아의 작품 두 개가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공개되는 모양이다. 재난 블록버스터인 <량천구원>과 가정 폭력을 다룬 스릴러 <아경과풍폭>이 그것. 한동안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겪느라고 마음고생이 많았을 동려아기 때문에 반가운 일이다. 열심히 촬영은 했어도 공개된 작품이 없다 보니 지난번 웨이보의 밤에는 '아무 활동도 없었는데 왜 나온 거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었다.
아래로 동려아의 웨이보에 올라온 보호본능 자극하는 개인 화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