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요새 소녀가 따로 없는 축서단 주쉬단의 개인 화보

몰루이지 2023. 3. 20. 04:43

 최근 축서단(주쉬단)이 웨이보나 샤오홍슈에 올리는 개인 화보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정말 서른을 넘은 배우의 사진들인가 싶을 때가 많다. 아무리 봐도 소녀의 그것이다.

 

 사실, 축서단 본인 역시 자기 앳됨을 잘 알고서 일부러 소녀처럼 보이도록 꾸미고 있기는 하다. 표정을 짓는 것부터가 그렇다. 예전에 얘기한 적이 있는데, 지금 축서단은 쥐징이와 매우 흡사하게 표정을 짓고, 포즈를 취한다. 앳되기로는 한도 끝도 없이 앳된 저 얼굴로 쥐징이를 따라해 버리니 내가 보고 있는 게 서른을 넘은 배우의 사진인지 어느 소녀의 죄책감을 유발하는 사진인지 모르게 하는 것 아니겠나.

 

 뭐, '이러면 안 돼요' 같은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어차피 아무리 노력해도 소녀를 정말로 벗겨버리는 일본이 옆에 있는 이상 그 무엇도 다 도덕적으로 변한다. 그냥 요새 축서단이 참 소녀스럽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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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표정으로 팔을 든 축서단
빵을 뜯어먹는 축서단
빵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 축서단
청초하게 어딘가를 바라보는 축서단

 

한쪽 팔로 뒤통수를 감싸며 웃는 축서단
앞머리를 옆으로 밀어내는 축서단
손에 쥐어진 과일
행복에 겨운 모습
과일과 빵을 들고 상큼하게 웃는 축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