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우주소녀 성소, 밀라노 FW에서도 감춰지지 않는 몸매

몰루이지 2023. 2. 27. 03:31

 중국에 넘어간 뒤 트렌드에 맞춰서 엄청난 다이어트를 거쳤음에도 우주소녀 성소의 세상을 놀라게 했던 몸매는 현재진행형이다. 원인이 뭔지는 사실 우리가 알 바도 아니고 알 방법도 없으므로 무시하고, 그냥 우주소녀 성소는 예전 그대로 성소라는 것만 대충 기억해 두자. 우주소녀 성소나 중국 연예인 청샤오나 마찬가지로 몸매가 좋다는 얘기다.

 

 이번 밀라노 FW의 펜디 섹션에는 엄청난 숫자의 중국 연예인이 참여했는데, 우주소녀 성소 역시 그 중의 한 사람이다. (밀라노 FW에 참여한 중국 연예인들의 숫자를 보면 징그러울 정도다. 이탈리아가 유럽의 대표적인 친중국가라서 그런 걸까?) 딱히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지 않은 성소와 같은 이들까지 총동원한 걸 보면 중국 정부 쪽의 지원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을 지경. 덕분에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연예인이 누구하고 대화했네 뭐네 하면서 신이 나 떠들어댄다. 국뽕 한껏 먹고 난리를 치는 그들을 보면서 그간 쌓인 게 많았구나 싶었다.

 

 아래로 밀라노 패션 위크의 우주소녀 성소. 핑크핑크하다.

 

펜디 포토존의 우주소녀 성소
포토존의 성소 2
포토존의 성소 3
셀럽들 사이에서 우월한 몸매 뽐내는 성소
업계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과 함께
패션쇼에 관람석에 앉아 있는 성소
패션쇼 관람석에서 치명적인 척하는 우주소녀 성소
패션쇼 런웨이에 선 성소
마치 로봇 같이 한결 같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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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저분한 신호등 기둥에 기댄 성소
어느 가게의 앞에서
버스 정류장의 성소
그야말로 로봇이라도 되는 마냥 굳어 있는 표정
좌판대 앞의 성소
좌판대 앞의 유리문에 기대어 있는 성소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신호등 아래에서 폼 잡는 우주소녀 성소
시크한 표정으로 버스 정류장에서
좌판대를 기웃기웃거리는 우주소녀 성소
굳이 더러운 신호등 전봇대를 붙잡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