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류시시, 토즈 앰버서더로 밀라노 FW 참여해서 뿜어낸 우아함

몰루이지 2023. 2. 26. 19:55

 밀라노 패션 위크가 열렸다는 소식을 뉴진스 하니, 전소미 등의 출국을 통해 들었다. 그리고 샤오잔을 비롯해 중국인들이 '중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대표'로 여기는 연예인들이 대거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여하려고 출국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여기까지 듣고 혹시나 류시시 누나도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웨이보에 들어가 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로 들어맞았다. 류시시가 놀랍도록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밀라노를 누비고 있었다. 간만에 류시시가 류시시다운 비주얼을 뽐내서 감탄하며 사진들을 훑었다.

 

 한편,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에는 파리 패션 위크나 뉴욕 패션 위크와 다르게 중국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서 화제다. 중국 연예인뿐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연예인들까지 초빙, 완전히 중국 패션 위크가 되다시피 했다. 그 가운데 한국 연예인들도 적지 않게 참여했기 때문에 인종차별주의자들은 꽤나 스트레스받는 한 주를 보낸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중국 연예인들이 대거 외국으로 퍼지는 모습을 보며 조금 징그럽다는 생각마저 하고 있는데,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발작한다는 소식에는 살짝 통쾌했다. 

 

 아래로 밀라노에서 우아함을 뽐낸 류시시의 개인 화보 및 패션쇼 현장 사진.

 

토즈 포토월 앞의 당당한 류시시
업계 인사와 함께 1
업계 인사와 함께 2
패션쇼 현장의 류시시
밀라노 횡단 보도 앞 류시시
흑백 사진: 횡단보도에서 뒤돌아보는 류시시
류시시를 몰래 찍고 있는 사진가
업계 관계자와 함께 걸어가는 류시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하늘을 쳐다보는 류시시
흑백사진: 체어맨처럼 여유롭게 창밖의 풍경을 즐기는 류시시
흑백사진: 분위기 있는 건물 앞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류시시
까칠하게 내려다보지만 귀엽기만 한 류시시
이번 화보의 특징: 하늘 올려다보는 컷이 많다
고고한 T존
창밖을 보며 상념에 빠진 듯한 류시시
어마어마한 오버핏 슈트를 입고 꽃집 앞에서
꽃을 안고서 눈을 감고 쪼그려 앉은 류시시
청순고고한 류시시와 꽃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다운 류시시
햇살을 받으며 눈을 감는 류시시
화사한 표정으로
청초함 가득한 눈빛으로 옆을 바라보며
꽃 너머로 카메라를 응시
품에는 꽃을 한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