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H48의 '규격 외' 아이돌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을 송신란이 새로운 개인 화보를 내놓았다. 새롭다고 하기엔 며칠 지난 녀석이지만, 어쨌든 현시점에서 송신란의 가장 최근 화보라고 할 수 있겠다.
송신란은 97년생에 2015년부터 SNH48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언제 졸업해도 이상하지 않다. 중국어를 모르는 내게 있어선 며칠 사이에 졸업을 해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인지 SNH48의 팬들은 극장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송신란을 굉장히 아끼는 모양이다. 언제 극장 공연을 볼 수 없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라나.
참고로 송신란은 이미 세 개의 작품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되어 크랭크업했고, 그 드라마들은 아직 방영되지 않은 채 대기 중이라고 한다.
아래로 송신란의 최근 개인 화보와 생일 기념 화보 및 공연. 화보를 보며 '측면의 지배자'라는 문장이 떠오른다면 정상이다. 정말 기이하다고 할 만큼 측면만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공연 영상을 보면 '다른 각도의 얼굴도 예쁜데?'란 생각이 들 것이다. 송신란은 저 콤플렉스를 꺾어야만 더 큰 배우가 될 수 있다. 또한, 마르긴 엄청 말랐는데 다른 중국 연예인들처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닌 몸매라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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