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측면의 지배자 송신란, 48그룹 아이돌의 규격을 벗어난 아름다움

즈라더 2023. 2. 13. 14:59

 SNH48의 '규격 외' 아이돌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을 송신란이 새로운 개인 화보를 내놓았다. 새롭다고 하기엔 며칠 지난 녀석이지만, 어쨌든 현시점에서 송신란의 가장 최근 화보라고 할 수 있겠다. 

 

 송신란은 97년생에 2015년부터 SNH48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언제 졸업해도 이상하지 않다. 중국어를 모르는 내게 있어선 며칠 사이에 졸업을 해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인지 SNH48의 팬들은 극장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송신란을 굉장히 아끼는 모양이다. 언제 극장 공연을 볼 수 없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라나.

 

 참고로 송신란은 이미 세 개의 작품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되어 크랭크업했고, 그 드라마들은 아직 방영되지 않은 채 대기 중이라고 한다. 

 

 아래로 송신란의 최근 개인 화보와 생일 기념 화보 및 공연. 화보를 보며 '측면의 지배자'라는 문장이 떠오른다면 정상이다. 정말 기이하다고 할 만큼 측면만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공연 영상을 보면 '다른 각도의 얼굴도 예쁜데?'란 생각이 들 것이다. 송신란은 저 콤플렉스를 꺾어야만 더 큰 배우가 될 수 있다. 또한, 마르긴 엄청 말랐는데 다른 중국 연예인들처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닌 몸매라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녹음이 짙은 곳에서 쪼그려 앉아 뒤돌아보는 송신란
녹음 속에서 뒷짐 지고 서있는 송신란
화사하고 따뜻하게 웃는 송신란
교복을 입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송신란
도도하게 뒤돌아보는 송신란
한국과 일본 그 중간 즈음에 있는 교복 스타일링
97년생이라 믿기 어려운 동안
뒤돌아보는 것마저도 측면의 지배자
작은 기타를 옆에 두고 잔디밭에 살짝 누운 송신란
생일을 맞이해 보인 빨간색 드레스
빨간 드레스를 입고서 볼하트
마이크를 안고서 화사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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