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관효동도 측면의 지배자. 가르마를 넘기는 위치가 항상 비슷하길래 뭔가 싶었는데, 거리로 최대한 가리고 있는 얼굴이 다른 쪽 얼굴보다 덜 예쁘다. 번역기를 돌려보면 안티들이 매번 한쪽만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뭔가 싶더니만 이걸 얘기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관효동은 일단 머리로 살짝 가려두긴 했어도 그렇다고 해서 한쪽 얼굴만 보여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다. 딱히 본인이 크게 콤플렉스를 느끼는 건 아닌 듯하다.
아래로 국극성전의 관효동. 역시나 기럭지가 엄청나다. 자신도 길쭉한 키와 비율, 각선미가 장점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는 듯 적극적으로 보여주려 노력한다. 게다가 저 황금 같은 골반 비율. 뭔가 올드한 드레스의 단점을 전부 커버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