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시원시원한 웃음과 살 냄새가 나는 의상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종초희가 이번엔 레전드급 드레스를 입었다.
최근 작품의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아는데, 대체 무슨 이벤트가 있었길래 이런 멋진 의상을 입은 걸까 싶어서 이곳저곳 뒤져봤지만 정보를 알 수 없다. 중국어를 1도 모르고 (누누이 말하지만 한자는 글자가 아니라 암호다!) 번역기도 중국어를 효과적으로 번역해주지 못하므로 어쩔 수 없다. 그냥 종초희의 멋진 미소와 섹시한 몸매를 보면서 감탄하고 넘어가기로 하자.
아래로 종초희의 개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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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까 저쪽 날씨도 마냥 따뜻한 건 아니다. 체감온도 10도 정도로 저렇게 헐벗은 의상을 입고 마천루의 어느 난간에 서 있을 만큼 따뜻하진 않다. 어마어마한 근육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종초희의 몸엔 체지방이 많지 않아서 더 추울 것이다. 역시 연예인은 초인적 인내가 필요한 걸까.
예전에 니니가 영화제에서 상당한 노출의 드레스를 입고 추위에 벌벌 떨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레드카펫에 들어가는 순간 여유로운 특유의 표정으로 돌아와 당당하게 워킹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종초희도 그렇게 촬영을 했겠지. 최소 30분은 카메라로 찍어댔을 텐데 저렇게 표정을 지을 수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