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지만 과감한 의상으로 뒤태를 뽐내기.
이게 최근 중국 연예인들의 생일 파티 의상 컨셉인지, 조로사에 이어서 주결경도 등이 훤히 드러나는 홀터넥 드레스를 입었다. 목에 고정하고 있는 끈도 얇디얇아서 아슬아슬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물론, 주결경이 중국에 진출한 뒤 엄청나게 과감한 스타일을 해왔기 때문에 '오오옷!'할 것까진 없겠지만, 최근 중국 연예인들의 노출 수위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겠다.
살결을 드러낸 노출로 남성들을 자극하고 운동으로 단련된 몸선으로 여성들을 자극하던 '광란의 중국 연예계'가 돌아오고 있다.
아래로 주결경의 생일 기념 화보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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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이 생일에 소통 라이브를 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안 했더라도 불만이 없을 만큼 이렇게 떡밥을 잔뜩 안겨주는 중국 연예계. 아마 중국 연예인 덕질을 하는 우리나라 중덕들이 중국이 사고를 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끝내 놓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넘쳐나는 떡밥 덕분이 아닐는지.
주결경이 기왕 중국으로 돌아갔으니 거기서 잘 되길 빈다고 말해왔지만, 정작 주결경이 정말 특급 스타가 되어버린다면 속이 쓰릴 것 같다. 요샌 중국인들도 한국에서 대우가 좋아도 뒤통수를 치고 도망쳐온 중국 연예인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중국인 케이팝 스타들은 언제나 뒤통수를 친다는 이미지를 만든 것에 대한 불쾌감이라던가. 문득 궁금해졌다. 지금 중국인들은 주결경의 통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