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흰색 드레스인가 싶었는데, 손에 부케까지 들고 있는 걸 보니 주결경(저우제충)이 입은 드레스는 웨딩드레스가 맞는 모양이다.
백지 시위로 촉발된 추모 기간이 끝이 나자마자 부리나케 연예인들의 이런저런 활동 정보들이 뜨는 가운데 주결경이 알린 소식은 예능 소식. 어떤 예능인지 1도 감이 안 오고, 굳이 알아볼 생각은 안 들지만, 어쨌든 웨딩드레스는 그 예능 촬영 때 입은 의상으로 보인다.
아래로 웨딩 드레스를 입은 주결경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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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연예인이란 직업이 마냥 좋은 건 당연히 아니겠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선 참 좋긴 할 것 같다. 인생에서 한 번 입을까 말까 하다는 웨딩드레스를 수도 없이 입게 되니까 말이다. 주결경은 드라마에서도 결혼식 장면을 여럿 찍었던 거로 기억한다.
그나저나 한참 관효동과 드라마 <애적원우주>를 찍고 있던 것 아니었나? 아, 얼마 전에 크랭크업한 사진이 올라왔던가. 기억력이 선사시대 인간 수준으로 퇴화했는지 이런 걸 정확히 기억하질 못하겠다. 솔직히 한자로 가득한 웨이보 메시지들에 질려버려서 (솔직히 한자는 문자라기보다 암호가 아닌가!) 막 넘기는 중이라 놓친 정보가 많다. 그래서 주결경이 크랭크업했는지 확실히 전달해드릴 수 없다는 점 이해해주시길. 아마 크랭크인이 상당히 오래전이었으므로 크랭크업을 안 했더라도 촬영이 마무리 단계에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