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살벌하게 귀여우면서 또 관능적이라는, 절대 섞일 수 없는 걸 섞어놓고 있는 조로사(자오루쓰)가 이번엔 귀여움 200%의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움을 한껏 뽐냈다. 그야말로 미모 전성기. 어쩌면 지금 중화권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자 배우일 수도 있는 조로사 다운 퍼포먼스다.
사진을 촬영한 스튜디오는 아마 라이브 스트리밍 현장일 것이다. 중국은 광고 모델이 라이브 스트리밍에 나와서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일이 빈번하게 있는 편. (우리나라의 홈쇼핑하고 비슷하다.) 현장에선 조로사의 귀여움이 더욱 폭발했다는 모양이다.
아래로 조로사 자오루쓰의 현장 사진들.
이날도 조로사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귀여웠다. 그녀가 얼마나 귀여웠는지는 이런 사진으로는 알 수 없는 법. 팬클럽 웨이보에 움짤이 있길래 그것도 날라 본다.
조로사가 이러고서 물건 사라고 하면 팬들이 안 살 수가 있나? 내가 조로사의 팬이었다면 무조건 샀다. 10개 샀다.
움짤을 보고 있노라니 황폐해있던 내 마음에 살짝 물길이 닿는 것 같은 기분이 휩싸인다. 괜히 지금 조로사가 대세로 인정받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찬양하라.
그나저나 한국어 공부한다는 건 어떻게 됐나 모르겠다. 한국어 공부도 겸사겸사 하는 식으로 한국인 스탭을 영입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말이다. 원래 스탭 중에 한국 유학을 다녀온 스탭이 있었다는 얘기도 본 적이 있고. 조로사가 귀엽게 한국어 해주면 한국에 팬이 더 늘어날 거라 확신한다. 이미 <차시천하>가 한국 넷플릭스에서 흥하고 팬이 확 늘어났다는 얘길 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