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오우양나나, 퇴폐미 작렬하는 젠틀몬스터 이벤트 사진

즈라더 2021. 10. 5. 18:00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를 아는 사람은 그녀와 퇴폐미가 얼마나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지 알겠지만, 그래도 요새 오우양나나는 제법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오우양나나도 2000년생으로 내년부터는 20대 중반에 접어드니 어쩌면 당연하다. 검은 머리가 된 이후로 더 근사하게 퇴폐미를 뿜어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

 

 그나저나 오우양나나는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일까? 중국 공산당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의 사상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고, 연예인에게 주어지는 개런티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그럼 이제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만으로 '중국 만세'를 넘어 '시진핑 만세'를 외치겠다는 뜻이 된다. 그 미친 행렬에 동참하게 될까? 잊지 말자. 오우양나나는 대만 국민당 정치가 집안의 딸이다. 대만 국민당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건 어디까지나 민주주의 중국을 의미한다. 공산당 그것도 독재주의를 지향하는 시진핑을 지지할 리가 있나. 그런 마당에 오우양나나는 계속 저러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대만으로 돌아갈 것인가.

 

 아래로 오우양나나의 젠틀몬스터 이벤트 사진과 영상. 끝을 모르고 얼굴력이 치솟는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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