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라이커(好莱客, HOLIKE)라고 하면 분명히 가구 업체였던 것 같은데, 패션 어쩌구 하길래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영, 양잉)가 모델로 선정되면서 패션 업계에도 손을 뻗쳤나 했다. 보아하니 딱히 패션에 진입한 건 아니고 우리가 인테리어라고 부르는 걸 저쪽에선 패션이라 부르는 듯. 아니면 한국에서도 가구 디자인을 패션이라 부르고 있음에도 이 34살 아재가 그걸 몰랐거나. 요새 진심으로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어서 뭐라 말을 못 한다. 요새 애들은 를 이름만 어렴풋이 들어봤지 뭔지 전혀 모르겠다잖아. 어쨌든 그렇게 하오라이커 2021년 제품 이벤트에 안젤라베이비가 나타나 여신이 되었다. 그간 안젤라베이비를 보면서 '사기적인 이목구비', '사랑스러움', '화려함'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터라 '무섭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