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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2

레지던트 이블: 벤데타 (2017) 블루레이, '존 윅' 스타일의 액션만 남아

으로 시작된 바이오 하자드의 3D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넷플릭스의 도움을 받아 회생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혹평을 면치 못하며 셧다운. 따라서 바이오 하자드 3D 애니메이션은 특별한 계기(예를 들어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면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애니메이션이 필요하다던가)가 없다면 부활하기 쉽지 않을 듯하다. 현재 나와 있는 작품들이 더욱 소중해졌고, 그건 시리즈를 나락으로 떨어트릴 정도의 졸작이었던 도 마찬가지다. 사실 에 대해서는 스크린샷이 포함된 블루레이 퀵뷰를 작성한 바가 있다. 스크린샷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글의 말미에 링크해둘 테니 들어가 보시길. 아래로 블루레이의 오픈 케이스. 블루레이는 전형적인 일반판이지만, 놀랍게도 2BD다. 소니가 이런 건 또 은근히 잘 챙겨줘서 신기할 따름. 액션 하나는..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2021) 적은 제작비의 비극

아마 킹덤: 아신전보다 더 기대했던 작품이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일 거다. 스핀오프라서 주요 인물이 나오지 않는 아신전과 다르게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을 통해 익숙해진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얼렁뚱땅 전개를 보여줄지라도 액션 하나만큼은 화끈하게 건져 올릴 수 있는 시리즈기도 하다. 그러나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은 그런 최소한의 기대를 시원하게 배신한다. 재생 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무언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다.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3편까지 나오는 동안 CG 퀄리티, 모션 퀄리티, 스케일 등이 계속해서 발전해왔는데,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은 1편인 디제네레이션 수준까지 퇴보했다. 특히 눈에 거슬리는 건 모션 퀄리티. 바이오하자드: 벤데타에서 존 윅의 건푸 액션을 쫓아..

애니메이션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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