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국에 알려져 있지 않은 탓에 하니커즈를 합니극자라고 부를지 아니면 원어음대로 하니커즈라고 부를지 모르는 고민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하니커즈라고 그냥 통일하면 좋겠다. 중국인 이름에 대해서는 언제나 혼돈 상황이다. 동려아는 중국 발음인 통리야가 아니라 한국 한자음인 동려아라 부르지만 구리나자는 한국 한자음인 고력나찰이 아니라 중국 발음 구리나자라고 부른다. 어쩌다보니 이름이 3개가 된 경우도 재미있다. 예를 들어 류시시는 본래 유시시라고 불렸다. 한참 유시시라고 불리다가 유가 아니라 류가 맞다는 이유로 류시시라 불리게 되었다. 즉, 류시시, 유시시, 중국 발음 류쓰쓰. 이렇게 세 개의 이름이 된 것이다. 한국 활동 때문에 3개가 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한국 한자음으로 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