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업계에 어마어마한 대격변이 일어났다. 빅히트가 YG 플러스에 과감히 투자하며 YG와 협력을 공표한 것. 심지어 빅히트는 YG에 대한 협력 투자가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 큰 이슈를 예고했다. 이렇게 되면 빅히트가 서비스하는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에 YG가 들어갈 가능성도 생긴다. 한국 보이그룹의 대표라 할 수 있는 BTS와 걸그룹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블랙핑크가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한다면 엄청난 사건이다. 빅히트는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의 협작을 통해 브이앱(브이라이브)까지 넘겨받았다. 브이앱 동영상 서비스를 조금 더 보강하고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서 위버스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위버스의 컨텐츠가 막강해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빅히트가 이렇게 과감하게 투자를 하게 된 이유는 NC 유니버스의..